검색결과
  • 달성 서씨

    달성서씨는 6대를 계속이어 3대정승·3대대제학을 지낸 유일한 씨족. 이밖에 선조∼고종간 3백여년동안 숱한 인물을 배출, 정계·학계를 주름잡다시피한 명문의 집안이다. 숙종때 영의정

    중앙일보

    1983.04.23 00:00

  • 광산김씨

    이조중기 예학(예학)의 태두요성리학의 대가인 사계 김장상,그는 광산김씨가문의 정신적인 지주다. 김장생과 그의 아들 김집은 유학 (유학) 의 입문이요 맺음이라 할예학을 집대성한 대학

    중앙일보

    1982.07.03 00:00

  • 고문

    옛날 곤장은 생각처럼 그리 무지막지하진 않았다. 버드나무로 넓적하고 길게 만든 몽둥이는 길이가 3척3촌, 두께가 3분정도였다.. 곤장을 치는 회수도 법으로 명시되어있었다. 『경국대

    중앙일보

    1982.02.02 00:00

  • 조선조의 산림정책 빈곤으로 송림이 황폐해졌다-이숭령 박사, 『이조송정고』에서

    조선조의 「송정」, 즉 「소나무에 관한 행정」을 자연보호운동의 관점에서 살핀 논문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있다. 이숭령박사(국어학자·학술원회원)는 최근 발표한『이조송정고』 (81년 『

    중앙일보

    1981.12.30 00:00

  • (45)임금 모시고 영화 누리던 내시의 후예들-양주군 장흥면 일영·삼상리

    서울역에서 교외선을 타고 북으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일영은 도시에서 가까운 유원지로 아는 사람은 많아도 임금 옆에서 권세와 영화를 누리며 이조궁중 사에 한 획을 그었던 환관들의 집

    중앙일보

    1981.05.06 00:00

  • 드라마

    KBS 제2TV 『포도대장』(30일 밤9시50분)=이철향 극본, 하강일 연출의 「한」편. 성종 16년 경국대전이 완성되던 해 한양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다룬다. 3년만에 한양에 올

    중앙일보

    1981.04.30 00:00

  • 무고죄

    남이 장군이 26새에 병조판서가 되자 이를 시기한 유자광은 그가 역모하고 있다고 무고했다. 이 때문에 옥에 갇힌 남이의 결백을 잘 알고 있을 영의정인 강순도 몸을 사려 변명해 주지

    중앙일보

    1980.08.12 00:00

  • "사실 아닌 속설론 반증 성립 안 된다"

    사실을 논하는 글은 어떤 경우에도 확실한 근거를 제시하면서 구체적으로 논박하는 것이 상식이며 정도다. 속설이나 통설을 가지고 반증 없이 얼버무리면 쟁점만 흐리게된다. 지난2일자(

    중앙일보

    1980.05.07 00:00

  • 씨받이 산모

    『대리산모를 위한 건강하고 혈통 좋은 처녀를 구함. 1연간의 생활비 외에 충분한 사례를 함. 일차면담을 요망…』 몇 해전부터 미국의 지방신문에는 가끔 이런 토막 광고가 나돌기 시작

    중앙일보

    1980.05.07 00:00

  • 「고증의 고증」이 또 틀려서야...

    역사상의 실재인물을 중심 삼아 사적의 날짜를 바닥에 깔고 사실과 허구를 요령 있게 섞어 「드라마」구성의 도식에 맞게 그럴 듯이 꾸며대어 상당한 인기와 그런 「패턴」의 비문작가로

    중앙일보

    1980.05.02 00:00

  • 방송 평론가의 잘못된 고증을 고발한다|신규호씨의 지난주 TV주평을 읽고- 신봉승

    창작에 종사하는 사람이 주평과 같은 짧은 글에 일일이 의견을 제시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고증을 운운하는 글이 전혀 사실과 어긋나고 있으면 평자의 무지는 고사하고라도 독자나 시청자

    중앙일보

    1980.04.30 00:00

  • 서정쇄신 연감

    앞으로는 『서정쇄신 연감』이 해마다 나올 모양이다. 영욕의 양단간에 공무원의 이름은 그야말로 춘추에 남게되었다. 이씨 왕조는 공직자들의 부정부패 때문에 쇠망했다고 보는 사가도 있다

    중앙일보

    1977.01.28 00:00

  • 18세

    이팔청춘이라면 이 도령과 춘향이 사랑을 속삭이던 나이, 곧 16세를 말한다. 옛 사람들은 16세를 한참 꽃피는 나이로 봤던 것 같다. 이 나이가 되면 남녀 할 것 없이 자랄 대로

    중앙일보

    1976.10.11 00:00

  • 고 김완섭변호사 장서 5만권 기증키로|일제때부터 전국돌며 수집|불교예·법령집등 문화재급|유족들, 고인의 참뜻살려 기증처 물색

    괴한의 피습으로 졸지에 참변을 당한 변호사김완섭씨(78) 유가족은 20일 고인이 일생동안 모아온 불서·법령집등 문화재급 진귀서적 5만여권을 국가기관이나 대학도서관등에 기증키로 결정

    중앙일보

    1975.12.20 00:00

  • 24살부터 변호사개업…78세에 박사학위 슬하 9남매중에 아들·사위 5명이 박사

    김씨는 일본명치대를 졸업하고 고문시험에 합격, 24세 때부터 변호사로 25년 동안 대구에서 일했으며 대검찰청 검찰관·성균관대교수 등을 역임한 뒤 53년부터 다시 서울에서 변호사를

    중앙일보

    1975.12.09 00:00

  • 언관

    어떤 공개학술강좌에서 조선왕조 초기의 언론제도에 관한 연구발표가 있었다. 이성계가 신 왕조를 창건한 후, 제9대 성종에 이르는 역대 군왕의 언론정책과 언관의 활동상황에 대한 「케이

    중앙일보

    1974.12.18 00:00

  • 역사에서 본「혼례간소화」-고려·이조의 경우-

    최근 정부에서 가정의례준칙을 법제화하여 법을 어기는 이들에 대해 벌금을 물러서라도 실천케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진다. 이 가정의례간소화의 준칙은 1969년에 제정하여 그동안 권장해

    중앙일보

    1973.01.31 00:00

  • 고려사절요 등도 수장|동국정운 보관한 심씨

    【강릉=임병돈기자】동국정운 6책을 보관했던 강릉시 홍제동181의1 심교만 씨는 동국정운 완질 6권 6책 이외에 김종서 찬 고려사절요 35권 35책 중 27권과 경국대전 6권 중 1

    중앙일보

    1972.01.21 00:00

  • 국보인줄 모르고 팔았다

    【강릉=임병돈기자】국보 동국정운 완질 6권을 보관하고 있던 소유자가 강릉시 홍제동 181의1 심교만 씨(42) 집안으로 밝혀졌다. 심 씨 집에서는 동국정운이외에도 고려사절요 27객

    중앙일보

    1972.01.21 00:00

  • 이제까지 발굴-지정된 국보 전적 8점

    「동국정운」이 발견된 강릉 심교만씨가 선대부터 물려받아 지니고 있는 고서 가운데는 고려사절요와 경국대전 등도 포함돼 있다. 「고려사절요」는 이조 초에 춘추관에서 김종서 등이 왕명을

    중앙일보

    1972.01.21 00:00

  • 한말 법령 자료집|법제사 측면연구

    한국근대사를 법제사적 측면에서 연구·검토할 수 있는 자료로서『한말 근대법령 자료집』 1권이 송병기·박용옥·박한설씨 편으로 간행되었다. 1894년 6월부터 1910년 8월까지의 각종

    중앙일보

    1970.10.28 00:00

  • ④전주 합죽선

    부채는 예부터 우리 생활 속의 여름철 필수품이었다. 또한 풍류의 멋 부림에도 빼놓을 수 없는 것이기도 했다. 그 부채가 지금은 「에어컨디셔너」와 선풍기에 밀려 빛을 잃어가고 있다.

    중앙일보

    1970.08.06 00:00

  • (21)왕도의 상징 도성

    경복궁과 더불어 왕도의 상징이었던 거대한 유적「서울의 도성」은 헐리고 잘리어 상처투성이가 되고 있다. 이성계가 서울에 도읍을 정하면서 전국의 장정들을 동원, 국력을 기울여 쌓은 이

    중앙일보

    1970.05.06 00:00

  • 제12회 도서전|이조명가 소장본전시

    제12회 도서 전시회가 대한출판문화협회 주최로 열리고 있다. (10일까지·국립공보관)이 전시회에는 20여 출판사와 각대학및 기관의 출판부가2만여권의 책을 출품하고있다. 이채를 띠고

    중앙일보

    1968.11.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