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구 할인판매 많아 지금 장만할 때|알뜰 구입요령을 알아보면…
장롱· 화장대· 식탁·응접세트 등 가구도 연중 시기를 잘 선택하면 싸게 살 수 있다. 또 중고가구 중에는 겉만 번드레한 새것보다 훨씬 경제적이고 좋은 제품이 많아 찾는 사람이 늘어
-
88고속도 준공식 비로 연기
★…88고속도로 준공식이 비가와 연기되는 바람에 밤잠을 설치며 준비를 하던 건설부 및 시공업체는 허탈에 빠진 표정으로 비를 원망. 건설부를 비우다시피 하고 대거 현장에 내려가 행사
-
「경쟁사회」…자격증 취득 붐
젊은이들 사이에 자격증 취득열이 높아졌다. 대학졸업자의 대량증가, 정보의 홍수, 자격증 소지자의 우대등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학력소지증만 갖고는 뒤떨어진다는 생각이 젊은이들을 기술·
-
레크리에이션 지도강사 불티난다.
요즈음 각기업체의 야유회와 친목단체의 모임등이 늘어나자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레크리에이션 전문지도단체가 속속 생겨나고 있다. 현재는 인터내셔널 레인보 레크리에이션등 5개단체가 있으나
-
(3)선발과 후발
현대그룹의 정주영 회장은 평소 주위사람들에게 『나는 조선·건설 등 덩치 큰 사업만 해놨지 현미경 들여다보는 사업은 해본 적이 없다』고 말하곤 했다. 바로 정 회장 자신의 성격이자
-
(46)주5일 근무제
『나는 여행을 좋아해 배낭을 메고서…산길을 타고가며 즐거이 노래해….』 주말인 지난24일 상오10시,삼진제약(대표김영배·서울서교동)의산악반회원 30여명이 경쾌한 합창과함께 봄햇살
-
활기띠는 혼수전문상가
매년 평균 39만여쌍으로 추산되는 신혼부부를 유치하기 위한 각종 전문시장이 점차 활기를 띠고있다. 혼수준비에서 결혼자금지원, 신혼여행알선, 심지어 혼수물품의 할부판매까지 결혼에 필
-
오너 드라이버
토요일 하오3시 경부고속도로로 톨게이트-. 서울을 빠져나가는 자동차의 행렬이 6차선 도로를 꽉 메워 제3한강교까지 이어진다. 고속버스·화물트럭은 홍수에 잠긴 들판의 가로수처럼 눈에
-
「콘더미니엄」
『아빠가 밥하는 곳이래요』 회사원 임공직 씨(30·서울 중곡동37) 는 지난 신정 연휴를 충남 도고 콘더미니엄에서 보내면서 낯선 주방장 노릇에 진땀을 흘려야했다. 『부인과 여동생이
-
"선도볼겸…"들뜨는 공단추석귀성
『너도 이번에 선보니?』명절이 다가오면 공단의 여성근로자들은 서로 이런 인사를 주고 받는다. 신부감이 부족한 농촌이라 최근 한국가정문제연구소가 농촌청년과 도시처녀의 짝지어주기 운동
-
반지·목기이등 세트가 인기-혼수 가격·종류등을 알아본다
결혼시즌을 암두고 가구·패물·침구·예복등 갖가지 혼례용품의 때기가 활발해졌다. 아파트로 신혼부부들의 생활거주지가 집중됨에 따라 혼례용품도 자연히 아파트 살리구조에 맞추어 준비하는
-
각광 받는 요리대행업…실태를 알아보면 전화만 하면 김치·밑반찬·도시락 등 수시 배달. 전문조리사 고용, 모임·파티 있을땐 출장요리
요즘 들어 기업의 특별한 모임이나 각 가정의 결혼·집들이·회갑연에 필요한 파티용 음식을 마련해주는 출장파티재가 점차 활기를 띠고 있다. 이는 김치배달·저녁요리재료·요리사 파견에서부
-
이철희·장영자 어음사기 수사 검찰발표
▲대검찰청은 지난 4월29일 대화산업주식회사 회장 이철희와 동인의 처 장영자 부부가 거액의 기업어음을 사채시장에 불법 유통시키면서 경제 질서를 교란시키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
58명의 고아들과 함께-서울 강남구 잠원동 성심원
『나는 고아, 버림받음의 대명사.』 낡은 시멘트벽 돌담에 희미하게 흔적을 남기고 있는 낙서 한줄. 고아들의 집 성심원(서울 강남구 잠원동13)은 강남의 설악·한신 등 고층아파트의
-
한국기업서 영자동차사 인수
【런던=장두성특파원】일본과 자유중국에 이어 한국의 기업도 영국산업계에 발을 들여 놓기 시작했다. 컨테이너생산을 주로 해온 (주)진도(대표 김영진·40)는 지난5월 런던근교에 있는
-
혼수감-사치 풍조가 사라져간다|시세와 예식장 비용 등을 알아본다
혼수감을 장만하는데 간소화 바람이 불고 있다. 한때 호화판 혼수감이 문제돼 당국의 제재를 받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불경기로 혼수를 마련하는 사람 스스로 간소하게 차리는 경향이 널리
-
외유 의원들의 시찰 보고서
정기 국회 폐회 이후 국회 문은 닫혀진 채 9일 현재 재적 2백13명 중 무려 1백65명의 여야 의원이 외유에 나선 전례 없는 기록을 세웠다. 개인 여행을 제외한 단체 출국만 봐
-
활로 찾아야 할 근로 여성|취업의 차별과 그 대책|여성 단체 협의회 「심포지엄」서
한국 여성 단체 협의회는 2일 상오 10시 「크리스천·아카데미·하우스」에서 『저소득 근로자 여성 문제』에 대한 심포지엄을 열고 한국 근로 여성의 현황과 노동 문제 및 이에 대한 대
-
학사취직|얼마나 들어갔나
대학가의 졸업「시즌」이 막을 올림과 함께 대부분의 대학 졸업 예정자들은 취직, 대학원진학, 또는 군 입대 등으로 각자의 진로를 결정해야 한다. 지난해 7월 낙희계에서 1백32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