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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12만5000건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
20년간 시민에게 무료 법률 구조 서비스를 해온 대학 부설 법률상담소가 있다. 대전 배재대 시민법률상담소는 1990년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12만5000 여 건의 무료 법률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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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롯데그룹 수해복구성금 5억원 기탁 外
기업 롯데그룹 수해복구성금 5억원 기탁 롯데그룹은 4일 추석 연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도권 수재민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복구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 이인원 롯데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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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칫거리를 ‘껴안고 사는’ 회사들
‘한국 최대 옷장’은 경기도 동탄에 있다. 세탁 전문업체 크린토피아가 마련한 2300m²(약 700평) 면적의 국내 첫 ‘옷장 건물’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옷장을 많이 차지해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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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달라서, 가족 간 소통이 큰 문제...문화가 달라서, '가부장'남편 미워요
엘사 라구알자(왼쪽)와 뉴엔디 차우는 4년째 이주여성을 위한 상담자로 일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취업 비자가 첫 번째 고비, 목돈 월세 보증금은 두 번째 고비 피부색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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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여성 개성 살려 다양한 일자리
12일 경북도청의 행정인턴으로 임명장을 받은 결혼이민여성들. 사진 왼쪽부터 장리좐(30·중국 출신),멍흐체첵(24·몽골),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수미(24·베트남)씨. [경북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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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에 만난 독서회, 내 인생이 달라졌어요"
서대문도서관 39글사랑 독서회39 회원 8명이 24일 서울 서소문 중앙일보 본사 앞 잔디밭에 모였다. 왼쪽부터 김인희, 금화성, 조은순(시인·창립 멤버), 송방옥, 한난희(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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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친절 목소리 여왕' 들어보세요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OOO 말씀이십니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나긋나긋한 114 상담원의 목소리. 언뜻 들으면 모두 똑같아 보이지만 이 중에서도 가장 친절하고 좋은 목소리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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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30대 후반 성인 인터넷 중독 되는 이유
#1. 명문대 대학원을 졸업한 30대 초반 남성 김석원(가명)씨는 취업에 실패하고 수년 전부터 고시원에서 혼자 은둔생활을 해왔다. 부모는 물론 외부 사람과의 교류가 전혀 없었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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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국민권익위원회
조선 시대엔 원통한 일을 당한 백성들이 대궐에 달린 신문고(申聞鼓)를 두드려 임금에게 직접 고하도록 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신문고의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국민권익위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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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녹취·분석에서 ‘빛’ 찾는다…160개 기업 ‘콜 모니터링’
최근 금융회사와 공공기관은 고객과 전화로 업무를 처리할 때 녹음을 하곤 한다. 분쟁이 날 것을 대비해서다. 그래서 주목받는 사업이 콜 모니터링(Call Monitoring)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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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도시인의 삶] 서울 다산콜센터 상담원
“살기가 너무 힘들어요. 아무리 찾아봐도 지원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네요.” 5일 오후 4시 서울 ‘다산콜센터’ 상담원 김혜연(32)씨의 컴퓨터 모니터에 ‘전화받기’ 글자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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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UP&DOWN] 2월 1째주
절대 강자(‘과속 스캔들’ ‘적벽대전’)의 기세가 수그러든 자리에 새로 개봉하는 외화와 국산의 1위 다툼이 치열하다.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선 윌 스미스가 주연한 휴먼 드라마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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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149 '천재 소녀' 의사가 로스쿨 간 까닭은?
법조 엘리트를 양성하는 새로운 창구로 떠오른 로스쿨이 5일 합격자를 발표했다. 합격자 중에는 40대 여류 시인부터 ‘천재소녀’ 의사까지 특이한 경력을 지닌 이들이 다수 포함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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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앵커도 로스쿨로, 법조 엘리트 DNA 바뀐다
강사 생활 20년 “절망이 나의 힘”“합격을 축하한다”는 기자의 말에 “이웃과 김장을 하던 중”이라는 대답이 전화기를 통해 들려왔다. 광주광역시 산수동에 사는 송지현(47)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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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利 1500% 급전까지, 5% 저신용층의 비명
금융위기가 실물경제로 번지면서 저소득층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기 시작했다. 은행 등 제도권 금융회사에서 소외된 이들은 연 금리 1000%가 넘는 살인적 고금리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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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칼럼] 자살할 용기가 있다면
탤런트 안재환이 자살을 했다. 대원외고-서울대 미대 출신의 엘리트 탤런트, 잘생긴 얼굴에 서글서글한 인상, 동갑내기 개그우먼과 지난해 결혼한 신랑.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그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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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 배워 ‘동병상련 이주여성’ 풍물패
2일 오후 1시 구미 가톨릭근로자문화센터에서는 이색 풍물패가 탄생했다. 중국·베트남·캄보디아 등 세계 여러 나라 출신 이주여성 15명으로 구성된 ‘다문화 풍물패’다. 이주여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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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취업·사랑 … 스트레스에 청춘이 시든다
#서울 K대학에 다니는 최정은(22)씨. 4학년이 되면서 왠지 답답하고 우울하다.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취업준비를 하는 친구들에 비해 자신은 계속 뒤처지는 것 같아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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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장려 위해 대학서‘연애 잘하는 법’강좌
싱가포르 폴리테크닉 대학교의 한 강의실. 20여 명의 남녀 학생들이 낄낄거리며 ‘사랑의 관계’란 강의를 듣는다. 교수는 데이트 기술과 사랑의 힘, 남녀 관계를 지속하는 방법을 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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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들 틀어지는 '밸런타인스' 이혼소송 30% 증가
"밸런타인스 데이는 이혼의 전주곡?" 사랑하는 연인에게 달콤한 초콜릿을 선물하며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러주는 밸런타인스 데이가 결혼한 커플에겐 이혼의 전주곡이 되고 있다.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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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에 바란다 100자 릴레이
박수철(45) 국회 법제실 부이사관 국민이 혐오하고 멀리하는 정치가 아니라 국민이 더 가까이 다가서는 정치를 펼치기 바란다. 국민 위에서 당리당략으로 갈등과 대립을 양산하는 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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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당신의 신용성적표 잘 관리하고 계십니까
2년 전 이혼한 강모(39.사업)씨는 최근 한 결혼정보회사의 회원으로 가입하려다 카드발급 및 대출정보, 채무불이행 기록 등이 나와 있는 신용보고서를 제출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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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 늘며 농촌사회 변화
충남 아산경찰서 외국인인권보호센터 이길수 경사가 필리핀 출신 다이얀(41.(左))씨 등에게 자동차 운전과 면허취득 방법 등을 설명하고 있다.아산=김성태 프리랜서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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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충무로 언니'들이 연말을 웃긴다
'미녀는 괴로워'영화 '미녀는 괴로워(이하 미녀)'가 추석 대목 이후 침체한 충무로에 모처럼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4일 개봉한 이 작품은 성탄 연휴를 거치며 250만 명이 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