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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의 세모"를
「크리스머스」와 연말을 앞둔 서울시내상가는 벌써부터 초만원 사례-. 연말경기에 가장 민감한 신세계·미도파 등 백화점은 해방 후 가장 많은 액수의 경품을 내걸고 대매출을 시작하는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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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식품 벌칙 강화
행정개혁조사위원회는 9일 보건·의료·약무행정 등 보건행정 전반에 걸친 조사를 완료하고 보건행정 개선방안을 마련, 곧 박대통령에게 보고키로 했다. 행정위원회는 이 보고서에서ⓛ전염병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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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없이 오는 결핵|예방주간에 붙이는 완전퇴치 전략
-이 표어와 함께 금녀도 결핵예방주간이 6일부터 시작된다. 20명 가운데 1명씩이 환자라는 우리 나라는 세계에서 몇째 안가는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크리스마스·실」과 극장·고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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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맹에 든 병
6일부터 결핵 예방 강조 기간. 학술 대회가 있고 무료 진료를 하고해서 결핵을 예방하기 위한 강조가 적어도 앞으로 한주간은 계속될 모양이다. 작년 이래 정부와 대한 결핵 협회가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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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기독교 세계 봉사회
기독교 세계봉사회 (KCWC) 는 일반에게 잘 알려져 있는 의원 단체는 아니지만 한국에 와 있는 어느 외국 구호단체보다 한국인을 위해서 많은 봉사를 해왔다. 1955년에 설립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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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영국 구나 선교회
기원전부터 인류는 질병 중에서도 가장 두려운 나병의 피해를 입어 왔다. 사학자들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도 13세기 초부터 나병이 퍼지기 시작했다 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나병환자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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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약「1321」호 효과는?
【문】지난 4월5일 S신문에 결핵에 관해 놀라운 사실이 보도되었다.「프랑스」제「1321」 호라는 약이 놀라운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데 사실인가? 이에 관해 자세한 설명과 살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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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한·낙 협회
6·25동란 발발 이래 전선을 따라 다니며 수많은 「유엔」군과 한국군 부상병 및 주민들을 치료해 준 「노르웨이」이동 외과 병원은 1953년 휴전 성립과 더불어 귀국하게 되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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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캐나다」봉사회
1945년 「캐나다」의 저명한 사회사업가 「로타·히치마노바」박사에 의하여 창설되어 20여년간 구주아주 중동의 9개국에서 85개 종목에 이르는 봉사활동을 해온 「캐나다·유니태리안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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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은 「세계 보건일」|"병든 도시를 구하라"
도시는 팽창한다. 지난 1백년 동안 세계인구는 2배로 늘어났고 그동안에 도시인구는 5배로 팽창했다. 세계인구는 30억, 그중 10억이 도시에 산다. 서울의 경우 지난 10년 동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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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의학 회의에 참가할-흉곽내과 김기호 박사|프로필
「모스크바」에서의 학술회의 참가 문제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요즘 소련 위성국인「체코슬로바키아」에서 열릴 의학회의에 우리 대표가 참석케 했다. 오는 12일 서울을 떠날 연세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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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예학의 파노라마|본사가 마련한 예학 전시회
본사기 서울시의사회, 서울시내 5개 의대와 함께 마련한 의학전시회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서 많은 관람객을 모으고 있다. 21일까지 중앙공보관에서 계속될 이 전시회에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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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하는 결핵환자 무료로 진료
서울시는 결핵환자를 위해 진료비 1천4백만원을 책정, 3만명의 결핵환자를 진료한다. 현재 서울시내의 결핵환자 수를 20만명으로 추징하고 금년 안으로 신규등록환자 2만명과 재래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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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갑자기 늘어난 어린이 감기·백일해
시내 각 종합병원 소아과를 찾는 어린이환자는 요사이 이상건조인 날씨관계로 폐렴·기관염, 그리고 감기와 백일해 등 환자이다. 이것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미리 예방주사를 맞추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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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의 효녀 가난과 싸우는「12세」
12년 간 고이 가꾼 머리를 깎아 굶주리며 몸져누워 신음하고 있는 홀어머니를 구한 갸륵한 「삭발 효녀」. 홀어머니 박계화(35)씨와 단 둘이서 영동읍 부용리 설준성(45)씨 바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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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 뱉으면 엄벌
15일 상오 보건사회부는 결핵 환자의 예방과 그 치료를 위해 결핵 예방법안을 마련, 법제처에 회부키로 했다. 이 법안의 골자는 사업장 종사자, 대학생, 교직원, 공무원, 후생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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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직업병 규폐 치료센터
1월초부터 「카톨릭」의대부속병원에 1백개의 침대를 갖는 규폐 치료「센터」가 설치된다. 우리 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직업병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던 「카톨릭」의대산업 의학연구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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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 화가회서|자선금을 전달
「일요 화가회」(회장 이마동씨)는 지난 11월3일부터 12월5일까지 미도파 화랑에서 가진 회원 자선전의 수익금 1만6천2백원을 21일 본사에 보내왔다. 이 돈은 JBS-TV「자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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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는 새세대 7백만 어린이|건강 처방전|세계 소아과계의 최고권위 여섯 박사에게 물어본다|본사주최·대한소아과학회와의 좌담회에서
부모에게는 자기네들 어린이만큼 소중하고 귀여운 것이 있을 수 없다. 잘 생겼든 못생겼든 말을 잘 듣든 잘 안 듣는 어린이만큼 소중하고 귀여운 것이 더 있을 수가 없다. 그런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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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결핵환자
4일상오 대한결핵협회는 65년도 전국결핵이환율실태조사를 한 결과 한국의 결핵환자가 전 인구의 4.5%인 1백20만명이나 된다고 발표했다. 그중에서도 서울특별시의 경우 6.2%가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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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백의의 천사"에「나이팅게일」기장
대한 적십자사 창립 16주년 기념식이 27일 상오 10시 이효상 국회의장, 정일권 국무총리, 대통령 부인 육영수 여사, 「브라운」주한 미 대사 부처 등 내외 귀빈과 최두선 적십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