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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과 부작용|전문의가 말하는 예비 지식
지난7일 진주시 보건소가 실시한 장티푸스 예방주사를 맞은 2만 여명의 국민학교 아동 중 10%에 해당하는 2건어명의 어린이가 부작용을 일으켜 그중 한 명은 생명을 잃기까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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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서 무죄선고 받은 김영자 간호원에
【부산】10일 부산지법 형사 항소부(재판장 한석규 부장판사)심리로 열린 전 부산진구 보건소 간호원 김영자 피고인(30)에 대한 업무상과실치사 사건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관여 부산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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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소홀…예방약|진주 등 집단 부작용 원인 가려
보사부는 9일 작년 전남 장흥의 장티푸스 예방 접종 부작용에 이어 올해도 경남 진주에서 부작용이 나자 그 원인이 예방약의 보관이 허술하고 사전 예진을 하지 않고 환자에게 마구 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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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병퇴치에 허점|보사부, 구료·사회복귀책 없어
전국에 8만여명으로 추산되고있는 음성 및 양성 나환자에 대한 구료와 사회복귀시책을 다루고 있는 보사부가 해방후 지금까지 음성 나환자의 사회복귀에 대한 뚜렷한 견해와 결심을 갖지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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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건물 철거에 대책을"
10일 상오 10시쯤 서울 서대문구 구산동 산61 일대에 무허가 건물을 짓고 사는 이상렬씨(48) 등 결핵환자 1백여명은 시청에 몰려와 무허가 건물철거에 따른 대책을 세워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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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민 6만 명 검진
서울시는 결핵환자 조기발견 등을 위해 1일부터 10월말까지 영세민 6만 명을 대상으로 이동 검진을 실시키로 했다. 서울시는 각 동별로 X「레이」촬영으로 결핵환자를 가려내어 각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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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 심는 한국의 인술|「레소토」의 우리의사들
「아프리카」의 소왕국에 가 있는 한국인의사들은 차차 밀려드는 현지환자의 치료에 일손이 바빠지고 있다. 지난 24일「레소토」의「모할레스·후크」지방병원에서 병원장 일을보고있는 최강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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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민의 6% 서울 결핵 환자
서울시내 결핵이 환자가 29만 6천명으로 서울시 전체 인구의 6·2%에 이르고 있다. 시 조사에 의하면 지난 66년부터 69년 말까지 8만 9천명의 결핵 환자가 완치되었으나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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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원 주사 거부의 도화선|김영자 간호원에 무죄 선고
【부산】부산지법 윤석명 판사는 9일 상오 전 부산진 보건소 간호원 김영자 피고인 (30)에 대한 의료법 위반 및 업무상 과실 치사 사건 판결 공판에서 김 피고인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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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간호원 주사 거부
28일 대한 간호 협회산하 6천명의 간호원들로 구성된 「간호행위 법적 보장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기소중인 김영자양(24·부산 지구 보건소)이 1년6월의 금고형을 구형 받은 데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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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원 김 피고에 1연6월 구형|「의료법위반」적용
【부산】23일 부산지검 김기수 검사는 부산진 보건소 간호원 김영자 피고인(29)에 대한 업무 상 과실치사 사건 결심 공판에서 김 피고인에게 의료법위반, 업무 상 과실치사죄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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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과 제2지망 불허
70학년도 서울대학교 입시요강이 23일 확정발표됐다. 서울대학교의 입시요강을보면 시험은 내년1월20일21일 이틀동안 각지원대학에서 실시하며 모집정원은 작년의 3천30명보다 신설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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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병원에 구급차 부족
서울시립병원에 「앰뷸런스」가 모자라거나 혹은 있는 「앰뷸런스」도 환자 수송이 아니라병원 직원들의 사무용으로 사용되고 있어 긴급 환자수송에 편의를 주시못하고 있다. 「앰뷸런스」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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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은 완치 2년 후에
6일부터 시작된 결핵예방주간을 맞아 보사부와 대한결핵협회가 주관이 되어 가두「엑스」선 무료검진·학술발표회 등 각종 결핵계몽행사를 벌이고 있다. 생리적으로 복잡한 여성은남과 달리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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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말고 결핵검진을
보사부와 대한결핵협회는6일부터 오는12일까지 1주일을 69년도 결핵예방주간으로 설정,결핵박멸을 위한 계몽행사와 진료행사에 들어갔다. 『설마 하지말고 결핵검진 받아보자』는 「슬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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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소재
수개월전에 있었던 미국의학회의 전국대회는 개회벽두부터 수라장이 되고 말았다. 그것은 단상에 뛰어오른 한 젊은 정신병가 다음과 같은 폭탄적인 발언을 한 때문이었다. 『당신들은 범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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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나간 결핵예방
서울시의 어린이결핵예방접종이 목표의 반밖에 실시되지않았는가하면 접종대상자수도 엉터리로 파악되어 어린이결액예방사업에 큰차질을 빚고 있다. 지난 2월부터 7월말까지 서울시가 B·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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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16명이 결핵
서울시립학교건강관리소가지난4월부터 6월까지 3개월동안에 서울시내 교직원·학생등 3만5천9백68명을 대상으로 결핵집단검진결과 그가운데 3백16명이결핵이환자임이밝혀졌다. 이환자중 교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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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여명 접객업소 종업원중|결핵환자 7백명
서울시가 올해 들어 접객업소 종업원 보건증 발급을 위해 8만3천9백73명의 종업원에게 신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그 가운데 결핵환자 7백27명, 성병환자가 1백24명으로 밝혀졌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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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도중 변질된 듯
【장흥=이교연·고병선기자】장 「티푸스·백신」접종부작용 사건을 조사중인 경찰은 이 사건의 1차적원인이 약품의 관리 과정에서 생긴 변질에 있었다고 보고 수사를 펴고 있다. 경찰은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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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는 만원이다|타의의 인구밀집지…
근대 행형제도가 우리나라에 도입된지 60년 그동안 부쩍늘어난 범죄증가율을 뒤쫓지못한 교도행정은 「콩나물교도소」로 대표된채 지금에 이르고있다 .출소후의 기술분야 취업교도소 독립채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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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결핵퇴치
비끝에 맑게 갠 하늘아래 선명히 부각되어 보이는 높고 낮은 「빌딩」들과 우거진 신록을 보니 날아갈둣 시원하다. 뿌연 먼지를 단숨에 씻어주듯 우리 주위의 결핵균을 말끔히 씻어 없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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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무료 치료 확대
보사부는 28일 지금까지 국민학교 아동만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결핵환자 무료 치료 사업을 올해부터 중·고교학생과 교직원에게까지 대상을 넓히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보사부는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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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과로 경찰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매스컴」을 통해 거의 날마다 경찰관에 관한 이야기가 소개되고 있다. 소매치기와 결탁한 경찰관, 도둑을 못 잡는 경찰관, 교통단속을 소홀한 경찰관 등등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