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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국산 바이오 신약] 기술력 좋아 글로벌 제약사도 눈독
면역항암제,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뇌전증 치료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 바이오 인터네셔널에서 제약사 관계자들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스를 방문하고 있다 바이오 인터내셔널은 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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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부터 목 디스크 까지...손 끝을 보면 건강이 보인다
[김진구 기자] 주부 이자영(54·가명·여)씨는 얼마 전부터 설거지를 하거나 병을 딸 때 손가락 마디에 통증을 느꼈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나타난 단순한 손 저림 증상으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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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후진국' 오명에...다음달부터 고1 대상 잠복결핵검진
결핵에 걸리면 어떻게 될까. 기침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고 때로는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오기도 한다. 열이나 식욕 부진, 소화불량 등의 증세가 생기기도 한다. 보통 기침·가래 등의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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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결핵과의 전쟁…당신은 괜찮은가요?
[권선미 기자] 결핵은 한국인을 끈질기게 위협하는 감염병이다. 이전에 비해 위생·영양상태가 개선되면서 결핵에 걸리는 사람은 줄었다. 하지만 아직도 국내에서만 매년 3만 여명 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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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통일부 “결핵 치료제 대북지원 긍정 검토”
통일부는 정준희 대변인은 23일 “민간단체 유진벨 재단의 다제내성결핵(MDR-TB·중증결핵) 치료제 대북 지원 신청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유진벨 재단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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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남한 바이러스 북에 퍼지면 잉카제국 몰락같은 충격 줄 것
━ 신희영 서울대 연구부총장 그는 할 말이 많았다. 평양에 마지막으로 어린이용 백신을 보낸 것이 지난해 12월이다. 남북관계가 꽁꽁 얼어붙으면서 의료협력사업도 몇 년째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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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중증결핵 치료제 대북 반출 긍정 검토
통일부가 북한의 다제내성결핵(MDR-TB·중증결핵) 치료 사업을 하는 민간단체 유진벨재단의 결핵약 대북 지원 신청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23일 밝혔다.통일부 정준희 대변인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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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COPD 환자 90% “흡입치료제 필요성 이해했다”
[김진구 기자] 천식이나 COPD 환자에게 가장 좋은 치료법은 흡입제 사용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적지 않은 환자가 흡입제 사용의 필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게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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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다 골칫거리 될 것" 40세 이상 남성 5명 중 1명은 COPD
국내 40세 이상 성인 10명 중 1명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앓지만, 질환에 대한 낮은 인식 때문에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놓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 결핵 및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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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4명 가까이 잠복결핵 감염…30대부터 급증"
지난해 국내 인구 10명 중 4명 가량이 잠복결핵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6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잠복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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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S, 포춘지 선정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업' 선정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이 발표한 ‘2016년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업(Change the World List)’ 순위에서 GSK가 1위를 차지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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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ADHD 환자에도 건강보험 적용…항암제 부작용 치료제 급여 확대
다음달부터 성인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환자도 건강보험 혜택을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정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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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슈렉’처럼 변한 미모의 여배우, 말단비대증 때문이죠
말단비대증 : 성인이 된 이후 광대뼈와 턱 끝이 돌출되고 코가 길어진다. 손·발가락이 굵고 길어지며 혀가 두꺼워진다.최첨단 장비로 병을 진단하는 시대지만 환자의 얼굴을 보고 질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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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류마티스관절염 '심포니'로 치료 가능"
▲ 참튼튼병원 은평지점 이승엽 원장 최근 국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가 매년 꾸준히 늘면서 10만 명에 다다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0년 류마티스관절염으로 병원을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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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제내성 결핵 뿌리 뽑을 수 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중동호흡기증후군 (MERS·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호흡기 감염병의 위험성과 관리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그러나 75종의 국가 감염병 중 발생률과 사망률 1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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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화장실 들락날락, 과민성 장질환 탓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무역회사에 다니는 김모(32·남)씨는 오늘도 설사로 아침을 시작했다. 일주일에 두세 번은 설사를 하는데 화장실 가기 전엔 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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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의 날] 결핵 관리 사업 60여 년 돌아보니…
매년 3월 24일은 세계 결핵의 날이다. 올해는 세계 결핵의 날이 제정된 지 135년이 되는 해다. 오랜 시간 전 세계가 다양한 진단법과 치료제를 개발해 결핵 발병을 줄이려 노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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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 떠난 날, 5명에 새 생명 선물한 사연
故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이 7주기(2월16일)를 맞은 가운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서 다섯 명에게 새로운 생명을 전해주고 세상을 떠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7일 세상을 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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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건강보험제도 엿보는 중국
전 세계적으로 장기지속 가능한 의료보험 체계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중국이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를 집중 조명해 관심을 끈다. 중국 환구시보는 지난달 22일 ‘한국, 진료비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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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지카 바이러스에 세계가 ‘집단적 방어’ 나서야
제롬 김국제백신연구소(IVI) 사무총장의사2002년의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지난해 한국에서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에 이어 지카 바이러스가 신종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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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다제내성 결핵 뿌리 뽑을 수 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중동호흡기증후군 (MERS·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호흡기 감염병의 위험성과 관리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그러나 75종의 국가 감염병 중 발생률과 사망률 1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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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나가는 제약업계…바이오시밀러도 한몫할 듯
제약업계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의약품 내수시장의 한계를 딛고 해외진출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백신·신약을 중심으로 한 성과도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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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쉬의학상에 첫 여성 수상자 탄생
분쉬의학상 본상에 처음으로 여성 수상자가 탄생했다.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제25회 분쉬의학상’ 수상자로 본상 조은경 교수(충남의대), 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 엄광현 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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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수무책’ 가짜약 공포
[사진 중앙DB]2000년대 중반 미얀마에선 말라리아가 매년 50만∼60만 건 발생했다. 2005년 2월 미얀마 작은 마을의 한 남성(23)이 고열과 메스꺼움, 오한, 두통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