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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과 헤드폰, 뭐 쓰죠…‘귀 박사’의 귀 지키는 꿀팁 유료 전용
전국의 이비인후과 전문의는 4142명(2022년 말 기준)이고 80% 가까이(3201명)가 동네 의원에 있다. 20%가 안 되는 종합병원(388명)과 상급종합병원(376명)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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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당구공은 왜 北에 갔을까…대북교역 2년새 5분의1토막
남북관계 경색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해와 올해 남북교역 규모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유경준 국민의힘이 관세청·통일부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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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흡연 탓에 점점 좁아지는 숨길, 칵테일 한방 복합요법으로 틔운다
영동한의원 김수정 진료원장(왼쪽), 김남선 원장이 COPD 치료에 쓰이는 약재를 확인하며 칵테일 한방 복합요법을 논의하고 있다. 김동하 객원기자 평소 기침·가래와 같은 호흡기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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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환자 인권 보호한 케냐 NGO, 종근당고촌상 수상
케냐의 한 시민단체(NGO)가 지난달 31일 종근당고촌재단 고촌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31일 인도 하이데라바드 트라이덴트호텔에서 열린 제14회 고촌상 시상식. 케냐 시민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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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벨재단 "북한, 결핵치료에 도움 달라고 요청"
인세반(Stephen W. Linton) 유진벨 재단 회장이 1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가을 방북 활동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홍진희 치료사업부장. 최정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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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걸 민화협 의장 “평화 위해 작은힘 보탤것”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의 김홍걸 신임 대표상임의장은 12일 “한반도 평화를 위해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민화협 의장단 회의에서 신임 대표상임의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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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유진벨재단 19억원어치 대북 지원물자 반출승인…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
정부가 북한에서 결핵 치료사업을 해온 민간단체인 유진벨재단의 대북 지원물자 반출을 승인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27일 “지난 16일 유진벨재단이 신청한 결핵약과 병동 건설자재 등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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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벨재단, 한국 정부에 결핵약 반출승인절차 간소화 요구
북한에서 결핵 치료사업을 해온 민간단체인 유진벨재단은 15일 정부에 결핵약 등의 물품 반출 승인절차를 간소화해줄 것을 요청했다. 스티븐 린튼 회장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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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합의 가능한 대북정책을 만들자
김병연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우리는 진보와 보수 정부의 대북정책을 각각 10여 년씩 경험했다. 그러나 현재의 남북 관계와 북한 핵 문제를 두고 볼 때 이들이 성공했다고 평가하기는 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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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올해 첫 대북 인도적 지원 승인…유진벨재단 결핵의약품
정부가 올 들어 첫 민간단체의 대북 인도 지원을 18일 승인했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유진벨재단의 다제내성 결핵의약품 대북 지원 요청을 승인승했다"며 "(북한에)다내제성 결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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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중증결핵 치료제 대북 반출 긍정 검토
통일부가 북한의 다제내성결핵(MDR-TB·중증결핵) 치료 사업을 하는 민간단체 유진벨재단의 결핵약 대북 지원 신청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23일 밝혔다.통일부 정준희 대변인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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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의 날] 결핵 관리 사업 60여 년 돌아보니…
매년 3월 24일은 세계 결핵의 날이다. 올해는 세계 결핵의 날이 제정된 지 135년이 되는 해다. 오랜 시간 전 세계가 다양한 진단법과 치료제를 개발해 결핵 발병을 줄이려 노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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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인도 진출 때 농촌 4200만 명에 보건교육
노바티스가 인도에서 실시한 ‘건강한 가족(Arogya Parivar)’ 프로그램에 따라 교육받은 현지인들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주민들을 위해 보건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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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으로 꽉 막힌 남북, 결핵사업으로 뚫어야죠
정근 대한결핵협회 회장은 “결핵은 인류의 생명을 다루는 문제”라며 “북한의 결핵을 해결해야 행복한 통일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래 사진은 한반도 최초 의 크리스마스 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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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총리처럼, 북한 출신 통일 대통령 나오면 우린?"
숙명여대에서 8일 열린 ‘생활 속 북한 알기’ 강좌에서 ‘김치 5’ 이경필 장승포가축병원장이 한국전쟁과 ‘흥남 철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8일 오후 서울 청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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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가 무섭다고요? 한국의 에볼라는 결핵입니다."
세계 보건의료계의 이슈는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이다. 에볼라는 한 번 감염되면 사망할 확률이 50%가 넘는데다 제대로된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다. 지난해 시에라리온·라이베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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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믿음] 교황의 아름다운 일탈
두어 주 전 프란치스코 교황의 흥미로운 일화를 언론에서 접했다. 로마교구 사제들과의 만남 자리에서 직접 들려준 얘기란다. 교황은 특히 ‘자비’를 강조하면서 “자비란 무엇보다 하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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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우리 핵을 민족 공동자산으로"…황당주장 왜
견인포를 실은 북한 열차가 18일 평양의 한 역에 정차해 있다. 위장막을 덮은 전투 장비가 열차에 실려 있어 장거리 이동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AP=뉴시스] 북한 국방위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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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장관, "결핵 퇴치하겠다!"
보건복지부가 결핵을 퇴치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하며 이에대한 종합대책을 내놨다. 진영 보건복지부장관은 22일 제3회 결핵예방의 날 행사에서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장관으로서 발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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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中, 대북제재 지침 내린 것은 확실"
중국이 최근 북·중 국경지대의 검역을 강화하는 등 북한에 대한 제재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 우리 정부에 관련 내용을 알려주고 제재 방식과 수위에 대해서도 의견 교환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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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경제·공약실천 기대감 … 인사·소통·탕평은 실망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취임 한 달을 맞았다. 중앙일보는 24일 정치·경제·행정·안보 분야의 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박근혜 정부 출범 한 달을 진단했다. ◆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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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민간 대북지원 첫 승인
통일부는 22일 대북 지원단체인 유진벨재단(이사장 스티븐 린튼)이 신청한 결핵약 대북 반출을 승인했다. 지원이 결정된 6억7800만원 상당의 결핵약은 평양·남포시와 평안 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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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즉각 승인…북핵 도발 속 첫 대북지원 물품은
인요한박근혜 정부의 대북 지원 물꼬가 트였다. 통일부는 22일 북한 주민 500명을 치료할 결핵약 6억7800만원어치의 대북 반출을 승인했다. 이번 결정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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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원조한 만큼 성과는 나온다
제프리 삭스미국 컬럼비아대 교수 2000년 아프리카는 3가지 주요 전염병과 싸우고 있었다. 에이즈는 매년 200만 명이 넘는 사망자를 냈으며 빠른 속도로 퍼져나갔다. 말라리아는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