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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권 노히트·노런|한양대, 단국대 완파…4강 선착
한양대 2년생인 전용권(21·대구고졸)이 노히트 노런 (무안타무득점) 의 대기록을 세웠다. 1m80cm, 73kg의 전은 18일 서울운동장에서 계속된 제36회 전국대학 야구선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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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게 연세대 꺾어|동아대 2관왕
동아대가 19년만에 추계대학야구리그의 패인을 되찾았다. 25일 서울 운동장에서 폐막된 결승전에서 부산시산기(5월)우승팀인 동아대는 1년생 박천수가 연세대 타선을 난발 5안타 1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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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부활" 고려대 4연승
인하대는 오영일의 호투에다 4회 조범현과 7회 김경남의 3점 홈런으로 단국대에 9-0으로 쾌승을 거두고 2승2무로 B조 2위롤 마크했다. 한편 고려대는 양상문의 역투에다 2회 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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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의 사나이」 김봉연, 또다시 기염
한국화장품의 4번 김봉연(30)은 14일 인천에서 벌어진 실업야구후기 1차리그 17일째 한전과의 경기에서 3타석 연속드리런홈런을 뿜어내 자신의 3번째 3연타석 홈런을 날리는 일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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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 중대제압|7-2|고려·한양·동국대, 첫 승리
추계 대학 야구 리그전이 11일 서울과 인천에서 개막, B조의 단국대·동국대, A조의 고려대·한양대가 나란히 서전을 장식했다. 인천에서 벌어진 B조 경기에서 지난 3월 창단된 단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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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일 선발제압|한일친선 야구
【대구=연합】한국화장품은 25일 대구 시민운동장에서 벌어진 한일 친선야구대회 3차전에서 일본 오오사까(대판) 사회인 선발을 8-4로 제압했다. 이날 한국화장품은 6회말 4번 이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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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격돌|북일고-선린상 경북고-부산상
천안북일-선린상, 경북고-부산상이 제11회 봉황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의 패권을 다투게됐다. 23일 서울운동장에서 계속된 준준결승에서 지난해 패자 천안북일은 3번 김상국의 2회말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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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4위 차지
【에드먼턴(캐나다)=연합】한국은 17일 상오 4시(한국시간) 이곳에서 폐막된 제5회 슈퍼월드컵야구대회 최종일 3, 4위 결정전에서 도미니카와 15회 연장을 벌이는 4시간45분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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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고, 난적 광주일 격침
좌익선상을 타고 흐르는 1번 민경삼의 회심의 2루 타가 신일고에 통쾌한 역전승을 안겨 주었다. 지난5일 부산 화랑기 대회 우승으로 상승무드를 타고 있는 신일고는 12일 서울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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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호주에 통쾌한 콜드 게임 승 14-2
【에드먼턴(캐나다)=연합】한국 대표팀은 13일 상오(한국시간)에 드먼턴에서 열린 제5회 슈퍼월드컵 야구대회6차 전에서 호주에 14-2 7회 콜드게임 승을 거두고 4승2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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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쿠바에 참패 (8-0)
【에드먼턴 (캐나다)=연합】한국 야구팀은 12일 상오 6시 (한국 시간) 에드먼턴에서 벌어진 제5회 슈퍼 월드컵 야구 대회 5차 전에서 강적 쿠바에 8-0으로 참패, 3승2패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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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파나마·도미니카 연파
【에드먼턴 (캐나다)=연합】한국은 10일 상오 6시 (한국 시간) 에드먼턴에서 벌어진 제5회 슈퍼 월드컵 야구 대회 4일째 3차 전에서 4회 타자 일순하면서 대거 6득점을 올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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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상·신일고, 나란히 결승에|서울 라이벌, 부산서 한판승부
【망산=연합】제33회 화랑기 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의 패권은 선린상-신일고의 대결로 판가름나게 됐다. 3일 구덕운동장에서 벌어진 준결승에서 올해 청룡기 준우승 팀인 서울의 강호 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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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체급서 금메달 9개|한국 태권도, 독무대 이뤄|제 1회 월드게임
【샌타클레라=노진호 특파원】한국은 제1회 월드게임의 태권도에서 1일 금메달·4개를 추가, 모두 금9·은1개로 헤비급을 제외한 9개 체급을 휩쓴 독무대를 이뤘다. 이날 한국은 페더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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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스포츠계 「스타 탄생」 국내외 대회를 빛낸 얼굴들
올해 스포츠계는 예년에 비해 유난히도 많은 스타들이 탄생, 수많은 팬들의 찬탄과 갈채를 모으고 있다. 이 같은 스타플레이어들의 눈부신 활약으로 한국 스포츠는 세계 곳곳에서 코리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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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4차전서 완패(6-1)|한미 대학 야구 선수권 대회
3연패의 늪에 빠졌던 미국 선발은 15일 제2회 한미대학 야구선수권대회 4차전에서 4발의 홈런을 폭발시키는 장타력을 과시하고 한국에 6-1로 낙승, 것 승리를 올렸고 한국은 우승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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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쾌한 타격 전 예상
제2회 한미 대학야구 선수권대회가 10일부터 서울운동장에서 7전4선승제로 벌어진다. 한국 대학 선발은 제1회 대회에서 7전2승5패로 완패, 올해는 지난해의 설욕을 노리고 있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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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경리단 제압(2-1)
농협이 실업야구 후기 1차 리그에서 강자킬러로 부상, 만만찮은 기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 리그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던 농협은 지난 27일 호화타선의 포철에 6-5로 극적인 역전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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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은, 한국화에 힘겹게 이겨 5-4
제일은이 실업야구후기1차 리그 3일째 경기(25일·서울운)에서 3번 김우열의 희생플라이로 결승점을 뽑아 한국화장품에 5-4로 신승, 두 팀 모두 1승1패를 기록했다. 또 한일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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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수 3대7…스코어는 5대3-휘문, 실책 겹쳐 경남에 분누
안타수 3-7,그러나 스코어는 5-3. 3안타를 날리고도 2점 차의 승리를 거둔 경남고로서는 승운이 따랐고 7안타를 때리고도 3개의 실책이 모두 실점으로 연결돼 자멸하고만 휘문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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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봉…한화, 고대 눌러 3-1
제31회 백호기쟁탈 전국야구대회는 대학팀이 전부탈락한가운데 롯데-제일은, 한국화장품-경리단의 4강 대열로 우승향방이 좁혀졌다. 5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준준결승에서 롯데는 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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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농협 마운드 통타 11-2
고려대가 농협을 11-2로 대파, 망신을 주었으며 한일은은 건국대에 혼쭐이 났다. 1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제31회 백호기 쟁탈 전국 야구대회 3일째 1회전에서 춘계리그우승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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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남, 연장 10회말 장쾌한 굿바이 3점 홈런|인하대, 끈기의 원광대에 신승
제31회 백호기쟁탈 전국 야구대회에서 인하대·연세대·경리단이 나란히 서전을 장식하고 2회전에 올랐다. 31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2일째 1회전에서 올해 대통령기 우승팀 인하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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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고-군상 대구-북일고 4강 격돌
종반전의 열기로 치닫고 있는 제15회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13일로 영예의대통령배를 다툴 4강을 가려냈다. 대회6일째 준결승에서 창단5년의 대구고는 l회말 1번 강기웅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