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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토드 2관왕 올라-무주국제여자스키
스위스의 실비안 베르토드가 제1회 무주국제여자알파인스키대회에서 2관왕이 됐다. 96~97시즌 슈퍼대회전 세계랭킹 34위인 베르토드는 23일 무주리조트 국제코스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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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원.방선희 1위-실업단대항 하프마라톤
실업초년병 고정원(세모)이 황영조 올림픽제패기념 실업단대항 하프마라톤대회에서 1시간8분25초를 마크,1위로 결승선을 끊었다. 고는 16일 오후 경주보문단지 힐튼호텔을 출발,경주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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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너 2연패-세계스키선수권 슈퍼대회전
[세스트리에레(이탈리아) DPA.AP=연합]이탈리아의 이솔데코스트너(21)가 지난해에 이어 97세계알파인스키선수권대회 슈퍼대회전에서 또다시 우승했다.94릴레함메르 올림픽 활강 동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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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마 딛고 선 '스키여왕' 콤파뇨니-97세계알파인선수권
그동안 끊이지 않는 부상에 시달려 온 불운의 스키여왕 데보라콤파뇨니(26.이탈리아)가 세계정상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콤파뇨니는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세스트리에에서 열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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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화려한 개막전 SBS,대우증권에 첫승
한국프로농구 개막전 첫 승리의 영광은 SBS스타즈에 돌아갔다. SBS는 1일 올림픽 제2체육관에서 벌어진 대우 제우스와의필라컵97프로농구 정규리그 첫 경기에서 정재근.오성식등.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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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유니버시아드 첫 금메달 딴 천희주
“어젯밤 잠까지 설쳤는데 우승하다니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쁩니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1천m에서 1위로 골인,한국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하면서 주최국의 체면을 세운 천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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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 휴스턴마라톤 우승
…아케 에릭슨(스웨덴)과 클라우디아 드레허(독일)가 13일(한국시간) 열린 제25회 휴스턴 마라톤대회에서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영하의 기온에 비까지 내려 일부 도로가 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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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스다도보다 기록 앞서 이봉주 우승 기대-동아국제마라톤
이봉주(코오롱.사진)는 다시 이길 수 있을까.96후쿠오카국제마라톤에서 숨막히는 접전끝에 1,2위를 차지한 이봉주와 알베르토 후스다도(스페인)가 97동아국제마라톤(3월16일.경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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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테르가 남자부 우승-96실베스터단축마라톤
[상파울루(브라질)=외신종합]지난 24년 처음 열려 올해로 72년째를 맞은 전통의 96실베스터 경주대회에서 폴 테르가(케냐)와 로젤 마차도(브라질)가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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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선경증권 5연승-농구대잔치 여자리그
라이벌전에서는 양팀의 전력차가 커도 단숨에 승부가 갈리지는 않는다. 11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96~97농구대잔치 여자금융리그에서 맞붙은 국민은행과 서울은행의 라이벌전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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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히트,불스에 83대80으로 승리-NBA 정규리그
21.1초를 남기고 80-80. 마지막 공격권을 쥔 마이애미 히트의 가드 팀 하더웨이가 전광판의 시계를 흘끗흘끗 보며 볼을 드리블했고 4명의 동료는 시카고 불스의 베이스라인에 바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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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마라톤 새 간판 이봉주 '담금질 끝냈다'
“오 로지 우승뿐,누구도 두렵지 않다.” .한국마라톤의 새 간판'이봉주(26.코오롱)가 후쿠오카마라톤 월계관을 차지하기 위한 특별훈련을 사실상 마무리,컨디션 조절에 들어갔다. 애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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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 막판스퍼트서 밀리기 예사-한국마라톤 '뒷심'부족
한국마라톤이 선수층이 얇은데다 특유의 「뒷심」마저 실종되고 있다.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황영조가 불같은 막판 스퍼트로월계관을 차지한 이래 「뒷심」은 한국마라톤의 상징으로 자리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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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각 장애물 정상차지-96서울국제승마대회
96도쿄국제승마대회 그랑프리종목에서 우승했던 손봉각(상무)이96서울국제승마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24일 과천승마장). 국내 장애물부문 랭킹 1위 손봉각은 대회 최종일 표준장애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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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마라톤金 투과니 하프마라톤 우승
애틀랜타올림픽 마라톤을 제패,일약 스타덤에 오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조시아 투과니(사진)가 이번에는 하프마라톤대회에 비밀리에 참가해 우승한 것으로 밝혀져 또다시 화제가 되고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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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100m 부끄러운 6위-일본토토슈퍼국제육상
「살아있는 육상전설」 칼 루이스(35.미국)도 세월의 거센 도전을 뿌리칠 수 없었다. 남자 멀리뛰기 올림픽4연패(84.88.92.96년),1백 2연패(84.88년),84올림픽 4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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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LG에 3대2로 승리 단독선두
안양LG가 후기리그 우승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12일 현재로 봐서는 「당연히」 불가능하다.「팀은 깨져도 나는 돋보여야겠다」는 개인주의가 팀을 이끌어야 할 스타들의 머릿속에 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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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남자육상 드림팀 세계기록 꿈 불발-베를린그랑프리육상대회
「육상드림팀」의 도전은 말그대로 「드림」(꿈)으로 끝났다. 육상드림팀은 36베를린올림픽의 육상영웅 제시 오언스(미국)를기념하는 베를린그랑프리육상대회(31일.한국시간)에서 남자 4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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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100년 마라톤 '영웅'과 '엉터리'들
마라톤은 『기뻐하라,우리가 이겼다』며 조국 그리스의 승전보를알리고 쓰러진 페이디피데스의 목숨 대신 태어났다. 근대 올림픽 1백주년을 맞아 올림픽 마라톤 1백년사를 살펴보면 「영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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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올림픽 마라톤 비장의 승부手
중반싸움이 승부를 좌우한다-. 정봉수감독은 한국의 2연패 전략을 중반에서의 확실한 우위확보에 걸었다. 그 이유는 경쟁자들,특히 이봉주(코오롱)와 함께 우승후보 3인방으로 꼽히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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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도 여자400m 허들서 올림픽 첫 금메달
육상 여자 4백허들에서 디온 헤밍스(27)는 자메이카에 올림픽 출전사상 첫 개인 금메달을 선사했다. 헤밍스는 1일(한국시간)메인스타디움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52초82를 마크하며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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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2백M.4백M 동시제패 마이클 존슨 神話도전
마이클 존슨(29.미국)의 「신화창조」는 가능할 것인가. 최초의 올림픽 2백.4백 동시 제패를 노리는 존슨이 「절반의성공」을 이루고 「신화의 제2장」에 도전하게 됐다. 존슨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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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유치 막판 표결 두달앞두고 韓.日 부동표 흡수총력전
앞으로 2개월-. 2002년 월드컵 개최지 결정(6월1일.취리히)이 불과 두달앞으로 다가왔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각국 축구협회에 유치여부를 밝혀달라는 회람을 보낸 때가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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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클리어리 킵타누이 제치고 우승-멜버른육상 천5백M
[멜버른 AFP=연합]올해 19세의 무명 폴 클리어리(호주)가 올 세계육상 시즌을 여는 96멜버른IAAF그랑프리대회에서 세계 최강인 모제스 킵타누이(케냐)를 꺾는 파란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