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오가 키운 ‘조국 오른팔’? 황운하 ‘룸살롱 황제’ 처넣다 유료 전용
━ 어이, 나 좀 도와줘. 느리고 굵직한 저음. 조현오(전 경찰청장)의 음성이었다. 조현오는 서울지방경찰청장에 이어 경찰청장까지 연거푸 맡으면서 비리 경찰과의 전쟁
-
방바닥에 대변 본 뒤 아내가 질책하자 폭행…집에 불도 지르려 한 70대
춘천지방법원. 연합뉴스 방바닥에 대변을 눈 뒤 아내가 이를 질책하자 가위로 머리카락을 자르고 마구 폭행한 7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
-
버스기사 "카드 찍어요" 한 마디에 주먹 날렸다…경찰도 폭행한 50대
중앙포토 운전기사가 무임승차를 제지하고 버스비를 요구했다는 이유로 주먹질을 하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50대가 간신히 실형을 면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
-
해외 IP로 "광명역 폭파 예정"…협박글 쓴 20대 서울서 잡혔다
온라인에 '광명역을 폭파하겠다'는 협박 글을 쓴 20대가 구속됐다. 해외 IP 주소로 자신이 사는 곳을 위장했으나 국제공조 수사로 덜미가 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
"너 기쁨조" 욕설하면 성범죄?…통매음, 불기소 증가 추세
“너 기쁨조야?” 2022년 4월 한 온라인 게임을 하던 A씨는 시비가 붙은 B씨를 수차례 ‘기쁨조’라고 채팅으로 조롱했다. 이에 성적 수치심을 느낀 B씨는 성폭력처벌법 위반(통
-
“백곰은 가짜” 전두환의 숙청…‘괴물 미사일’ 현무 늦어진 이유 유료 전용
1978년 9월 16일 여덟 차례에 걸친 백곰의 비행시험이 모두 끝나고 같은 해 9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을 참관 하에 공개 시사회를 열기로 했다. 국방과학연구소(ADD)
-
인부끼리 다투다 홧김에…中공안 밝힌 '칭다오 소변맥주' 전말
소변맥주 논란에 휩싸인 중국 브랜드 칭다오의 국내 수입·유통사 비어케이가 3일 "제품 안전성 검증을 위해 출고 전 단계에 있는 모든 제품에 대해 정밀 검사를 의뢰하겠다"고 했다.
-
고속도로서 차세워 엄마 참변…"의붓아빠, 그래놓고 재산요구"
고속버스와 충돌하기 직전 사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 사진 유튜브 '한문철 TV' 캡처 운전자가 홧김에 고속도로 한복판에 차를 세워 조수석에 타고 있던 여성이 숨진 사고와 관련
-
"인력사무소 왜 못나오게 해"…홧김에 건물 불 지른 60대
뉴스1 인력사무소에 오지 못 하게 한다는 이유로 인력사무소가 입점해 있는 상가에 불을 지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광주 동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60대
-
지하철서, 종로 한복판서…잇따르는 ‘묻지마’ 흉기난동
“10여년 전 임용고시에 합격한 뒤 혼자서 서울에 집을 살 돈을 모을 정도로 똑 부러진 동생이었는데….” 20일 오전 고려대 구로병원 장례식장에서 만난 신림동 성폭행 살해 사
-
부산 돌려차기男 징역 20년…피해자 "보복 두렵다" 흐느꼈다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 B씨가 12일 오후 항소심 선고 후 법정 앞에서 흐느끼며 보복에 대한 두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부산 돌려차기’ 사건 항소심에서 법원
-
도박하다 돈 잃고 홧김에…이웃에 칼부림 중국국적男 구속 기소
수원지검 안산지청. 뉴스1 아파트 주민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을 사망하게 한 중국 교포 30대 남성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5일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김재혁 부
-
[세컷칼럼] 학폭이 장난이었다는 아이들
정부가 학교폭력 징계 기록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기한을 2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고, 징계 전력을 수시뿐 아니라 정시에도 반영하는 ‘학교폭력 근절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가해 학
-
누리호 3차 발사, 5월 24일 확정…실용위성 싣고 우주로
사진은 지난달 28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1·2단 결합을 마친 누리호 모습.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5월 24일 3차 발사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
층간소음 측정앱 소용없다…법원이 믿는 ‘진짜’ 증거 유료 전용
■ 「 ‘쿵쿵!’ ‘도르르… 도르르…’ 남: “하 진짜 오늘도….” 여: “야, 난 이제 네가 한숨 쉬는 소리가 더 싫어. 이제 좀 참아 봐. 윗집도 층간소음 매트 깔았다잖아
-
[양성희의 시시각각] 학폭이 장난이었다는 아이들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정부가 학교폭력 징계 기록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기한을 2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고, 징계 전력을 수시뿐 아니라 정시에도 반영하는 ‘학교폭력 근절대책’
-
휴대폰 삼켜 구토·복통 시달리다 2시간 수술…18세女 무슨 일
인도의 18세 여성이 남자 형제와 다투다가 홧김에 휴대폰을 삼켜 응급 수술받았다. 6일 뉴욕포스트는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를 인용해 형제간의 불화에서 비롯된 사건을 소개했다.
-
홧김에 돌덩이로 행인 내려친 20대 집행유예…"PTSD 겪어와"
폐쇄회로(CC)TV에 찍힌 지난 1월 31일 제주시 대학로에서 발생한 '묻지마 폭행' 현장 모습. 사진 제주동부경찰서 길에 있던 돌덩이를 주워 이유 없이 일면식도 없는 남성의 얼
-
부부싸움 중 고속도로 한복판 車 세웠다…아내 버스 치여 사망
19일 오전 9시 30분 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울방향 남청주IC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버스 전용차로에 정차해 있던 승용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들이받아 사
-
택시기사 시신 있던 그 집, 주인 따로있었다..."연락두절 상태"
폴리스라인 그래픽이미지 실종 신고된 60대 택시 기사가 30대 남성에 의해 살해된 뒤 경기 파주시 한 아파트 옷장에서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해당 아파트의 실소유주는 피의자가
-
"사망보험금 받아 빚 갚으려고"…약물먹여 母 살해한 30대 딸
중앙포토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약물을 먹여 어머니를 살해한 30대 딸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인천 계양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30대 여성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
'통장협박'으로 20억 뜯어냈다…40명 무더기 검거, 25명은 구속
중앙포토 해외 피싱조직과 공모해 ‘통장협박’을 일삼아 320명의 피해자로부터 20여억원을 편취한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컴퓨터
-
"누가 빌라 외벽 매달려 전선 잘라요"…폭우 속 가위女 정체 [영상]
지난달 14일 오후 1시쯤 대전경찰청 112상황실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대전시 서구 갈마동의 한 빌라 외벽에서 어떤 남성이 가위로 전선을 절단한다”는 내용이었다. 신고를
-
이재명 또 새벽 트윗…'홧김 탈당' 지지자에 "누구 좋으라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지자에게 “댓글 정화, 커뮤니티 활동에 신경써 달라”는 취지로 말했다. 민주당에 실망해 탈당했다는 지지자에겐 “누구 좋아하라고 탈당하냐”고 발언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