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고 살 빠진다는 '제로슈가' 배신…WHO "먹지말라" 충격 경고
‘Okcal(0칼로리)’ 서울 강동구에 사는 60대 주부 차모씨는 최근 대형 마트에 갔다가 이런 광고 문구를 보고 혹했다. 해당 상품은 설탕 대체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스
-
[채인택의 세계 속 중국] 차이나타운과 인삼 교역
본국에서 거리가 먼 차이나타운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고려인삼이나 그 대용품을 구하려고 애썼다. 사진 셔터스톡 차이나타운 이야기를 할 때 고려인삼 이야기를 빼놓을
-
코로나 봉쇄 2년, 북한 경제 실상을 알아내는 또다른 방법 [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강동완 동아대 교수가 지난 1년동안 서해5도 해안에서 수집한 북한 상품 포장지 등 생활쓰레기를 펼쳐 놓고 설명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북한이 국경을 꽁꽁 걸
-
내일 서울 '급식파업'…교육청은 학교에 " 파업 자제 요청 안돼" 공문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점심시간 학생들이 급식을 배식받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지역 학교 급식조리사와 돌봄 전담사들이 퇴직연금 제도 개선 등을 요구하며 오는 19~20일 파업에
-
당구장서 시켜 먹던 불어터진 짜장면이 ‘물 300’ 만든 힘
━ [더,오래] 이인근의 당구 오디세이(12) 당구를 처음 접한 대학 시절에는 내기를 많이 했다. 몇 번만 연속해서 이기면 200까지는 쉽게 올라갔다. [사진 pixaba
-
[치아愛 날] 치주질환 막는 성분 풍부한 자일리톨껌, 항균·미백 기능까지 더해
치아 건강은 전신건강과 직결된다. 치주질환이 있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혈관질환·치매 위험이 훨씬 크다는 연구결과가 많다. 건강한 치아를 위해서는 충치를 예방하는 것이
-
죽은 고래 뱃속에 비닐 80장···내일 플라스틱 없는 하루
플라스틱 캔 포장재에 끼는 바람에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한 북미 민물거북(Terrapin). 2012년 7월에 촬영된 사진이다. [사진 그린피스] 작은 해마가 쓰레기 속 면봉을 잡
-
의사들이 먹지말라는 '맛있는 음식' 5가지
의사들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음식을 "되도록 피하라"고 조언했다. 헬스조선은 지난 2월 '자신의 건강을 생각해 되도록 피하는 음식은?'이라는 주제로 의사·약사·영양학자
-
다이어트 음료는 살 덜 찔까? "확증 없다"
[사진 가디언 홈페이지]"확실한 과학적 근거는 없다"'무설탕(Sugar-free)' 또는 '다이어트(Diet)' 표시가 붙은 음료를 마시며 스스로 위안을 했던 이들의 머리를 복잡하
-
여중고생 65% “생리결석 출석인정제 몰라”
“중학교 때 생리대를 빌리러 가면 보건선생님이 따가운 눈빛으로 3년 중 딱 한 번만 빌릴 수 있다며 이름을 적고 가라고 했습니다. 생리대를 가져오지 않은 친구가 보건실을 갔는데 주
-
[이달의 책] 나를 돌아보기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 하는 ‘이달의 책’ 7월의 키워드는 ‘나를 돌아보기’입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서 책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건 어떨까요.책은 또하나의 거울입니다. 책을
-
“초콜릿 적당히 먹으면 똑똑해진다”
초콜릿을 먹으면 똑똑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미국 메인대 영양생리학과의 메릴 엘리아스 교수팀은 최근 식품영양 저널 애피타이트(Appetite)에 “초콜릿 먹은 사람이 기억력과
-
초콜릿이 기억력 높이고 멀티태스킹 능력 향상시켜
초콜릿을 먹으면 똑똑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미국 메인대 메릴 엘리아스 교수팀은 최근 식품영양 저널 애피타이트(Appetite)에 “초콜릿을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먹는
-
빈자에서 부자로 ‘돈의 역류’
격차 확대(widening inequality)를 둘러싼 국민토론은 상당부분 부자에게서 세금을 거둘지, 그리고 얼마나 거둬 그 돈을 하류로 재분배할지(redistribute the
-
칼로리 걱정 않고 단맛 즐긴다
[뉴스위크] [사진 중앙DB]설탕이 건강에 해롭다는 건 널리 알려졌다. 그러나 단맛을 끊기는 쉽지 않다. 오래 전부터 식음료 제조사들이 달콤하면서도 칼로리 없는 설탕 대용품을 모색
-
옷·소품 라벨에 적힌 소재 성분 확인부터
비건 패션 연출하려면아무리 엄격한 채식주의자라도 가죽으로 된 가방과 구두, 벨트가 한 점도 없을 수 없다. 어떻게 하면 비건 패션을 잘 실천할 수 있을까. 과감하고 무리한 실천보다
-
단맛 이제 맘껏 즐길 수 있다
[뉴스위크] 칼로리가 거의 없어 살찌지 않는 설탕 대용품 희소당 ‘알룰로스’ 일본 학자가 발견해 각종 설탕을 생각해 보자. 케이크에 쓰이는 백설탕, 쿠키에 들어가는 흑설탕, 프로스
-
[유아용품 썰전] 분유
만 0~2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분유를 고르기 위해 ‘폭풍 검색’한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단계·가격·성분 등에 따라 수십 가지로 나뉘는 분유들. 어떤 걸 먹여야 할
-
[유아용품 썰전] 분유
만 0~2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분유를 고르기 위해 ‘폭풍 검색’한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단계·가격·성분 등에 따라 수십 가지로 나뉘는 분유들. 어떤 걸 먹여야 할
-
[찰보리 선물 세트] 새싹보리 분말, 밀가루보다 10배 곱게 빻았죠
보리올 선물세트 1호. [사진 영광군]전남 영광군과 찰보리명품화사업단이 설(2월 19일)을 맞아 찰보리 선물 세트를 마련했다. 사업단에는 개인의 주문 뿐만 아니라 기업·기관·단체의
-
[The New York Times] 플레이스테이션3 콘솔 16대 연결 두 개의 블랙홀 충돌 최초로 재현
비디오 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3 콘솔로 수퍼컴퓨터를 만든 가우라브 칸나 미국 매사추세츠주립대 물리학과 교수. [사진 도미니크 로이터] 지난해 봄 미국 매사추세츠주립대 다트머스캠퍼
-
왕연중 소장의 생활 속 발명 이야기 버터와 마가린
중세 땐 귀중품에 속하던 버터 버터는 우유에 들어 있는 지방을 분리해 크림으로 만들고 이것을 세게 휘저어 엉기게 한 다음 응고시켜 만든 유제품이다. 버터의 역사는 인도 신화에 나
-
청량음료 업계, 담배에서 배운다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상당수 청량음료 메이커들도 판매감소에 맞서 ‘건강을 중시하는’ 대안 제품들을 속속 내놓고 있다. 김빠지는 글로벌 청량음료 시장의 음료업체들이 담배업계를 벤치마킹
-
[서소문 포럼] 저녁이 없는 삶이여, 이젠 안녕
신성식선임기자 스트리트 텐트 레스토랑(Street Tent Restaurant).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의 여행서 『LV 시티가이드-서울』에 나오는 포장마차의 다른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