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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동계체전, 역대 최다 3572명 참가 外
◆동계체전, 역대 최다 3572명 참가 대한체육회는 11일 제91회 동계체육대회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사상 최대 규모인 선수와 임원 3572명이 참가 신청서를 냈다고 12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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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집 『희망은 … 』 펴낸 암 투병 이해인 수녀
이해인 수녀는 “맹물같은 내 시를 사랑해주는 독자들이 고맙다”고 말했다. [강정현 기자] “아픈 가운데서도 노래가 나오데요. 버리기는 아까워서 출판사에 맡겨뒀던 시들인데, 유고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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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방역 비상 … 500m내 가축 2200마리 살처분
7일 오후 경찰과 공무원이 합동으로 구제역이 발생한 경기도 포천시 장수면의 축산농가 1㎞ 앞 도로에서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구제역은 물·공기나 감염된 동물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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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천에 송어 10만 마리 풀어…100억 수익 겨냥한 7억 ‘투자’
“물 맑고 공기 좋은 가평으로 송어 얼음낚시를 오세요.” 경기도 가평군은 9∼31일 23일간 자라섬 일대에서 ‘제2회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를 연다. 씽씽 겨울축제의 하이라이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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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쏟아지기 한 시간 전까지만 해도…기상청 “오늘 수도권에 최고 7cm 올 것”
서울지역에 1907년(공식 적설량 관측자료 기준으로는 1937년) 이래 가장 많은 25.8㎝의 눈이 내린 4일. 기상청의 예보는 또다시 빗나갔다. 500억원 이상 하는 수퍼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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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인사 안 해” 후배 때려 1명 사망
중3 학생들이 후배들을 집단 폭행해 1명이 숨졌다.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6시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희망리 홍천시외버스터미널 인근의 배수펌프장에서 모 중학교 3학년생 6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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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의 반란 ? 숨어 있던 가능성 춤추게 한 것 !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전창진 부산 KT 감독이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그는 적극적인 소통과 도전적인 목표 제시로 올 시즌 KT를 돌풍의 주역으로 올려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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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고 학생들이 방과후 지도…서울 아이들도 전학옵니다
통폐합 대상 학교였던 면온초를 ‘가고 싶은 학교’로 변화시킨 서대식 교장(왼쪽)이 학교 스노보드 부원들의 훈련 현장을 찾아 격려하고 있다. [최명헌 기자] 계속되는 이농현상으로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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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두루미, 철원에 살어리랏다?
시베리아를 떠나 강원도 철원 지역을 찾은 재두루미가 하늘 높이 날아오르고 있다. 재두루미는 일본 이즈미 지역으로 이동해 겨울을 지내지만 최근 지구 온난화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철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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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의 반란 ? 숨어 있던 가능성 춤추게 한 것 !
전창진 부산 KT 감독이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그는 적극적인 소통과 도전적인 목표 제시로 올 시즌 KT를 돌풍의 주역으로 올려 놓았다. [중앙포토] 남자 프로농구에서 부산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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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쇠오리 의문의 떼죽음
24일 저녁 강원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해변에서 떼죽음을 당한 바다쇠오리들을 동해시청 직원들이 수거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도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앞바다에서 바다쇠오리 10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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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본 2009년 10대 사건
‘죽음과 갈등·폭력·자유, 그리고 성(性)’. 2009년에 일어난 사회 분야의 굵직한 사건사고를 상징하는 단어들이다. 정치·경제·문화 분야 등을 배제하고 네티즌에게 올해 대한민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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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그 후 지금은] 41번째 생일 앞둔 최진실 묘역에는
'국민배우 고 최진실씨 유골함 도난'. 2009년 8월 15일 광복절 오전에 처음 전해진 이 충격적인 사건은 올 여름 막바지 더위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지난해 10월 2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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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추적] 영월 시체 암매장
#1. 지난 9월 29일. 강원도 영월군 인근 38번 국도 변에서 두 사람의 유해가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두개골 2개 외에 포장용 끈·겨울 점퍼 등을 추가로 찾아냈다.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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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잘못된 ‘민주화’ 판정, 재심할 수 있어야 한다
‘민주화운동’ 재심 법안이 1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상정됐다.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폭행까지 당해가면서 제출한 지 284일 만이다. 2000년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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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강원대학교-전남대학교 인문한국사업단 연합학술대회』 개최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소장 이대범 교수) 인문한국(Humanities Korea) 사업단은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원장 이강래 교수)과 공동으로 오는 12월 12일(토) 강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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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끝 번 돈 세상에 ‘화끈’하게 던졌다
1930년대 한국 사회는 ‘황금에 미친 시대’(黃金狂時代)라 불릴 만큼 금광 열풍이 뜨거웠다. 한반도 전역에서 금광 개발이 진행되었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금을 찾아 헤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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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의 강원FC ‘마케팅 최고 구단’에
올 시즌 프로축구에서 돌풍을 일으킨 강원 FC가 제5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마케팅 우수프로경기단상을 받았다. 스포츠산업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스포츠산업 발전에 공헌한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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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냇강마을 경사났네
냇강마을 주민들의 삶을 소재로 한 ‘살아가는 기적’이라는 영화에 이 마을 80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주인공으로 나서 촬영을 하고 있다. [인제군청 제공] 속초와 고성 등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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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파산은 실물시대의 종언, 이젠 모사물의 시대다
한국형 세컨드라이프를 추구하는 트라이디커뮤니케이션의 가상세계 ‘C2TOWN’. 아바타가 C2TOWN 거리를 달리고 있다. 관련기사 콘텐트·서비스 개발, 작년 6억 달러 투자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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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 ‘도박 스쿨’… 아이들이 위험하다
강원도 정선군에 사는 박모(16)군이 인터넷 고스톱에 빠진 건 3년 전이다. 학교에 다녀오면 잠잘 때까지 최소 예닐곱 시간을 컴퓨터 앞에 앉아 고스톱을 쳤다. 사이버 머니를 충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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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뜨끈한 한술 솥밥 든든한 하루
김이 모락모락 나고,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맛있는 밥 한 그릇이면 백 가지 반찬이 필요가 없다. 특히 지금처럼 추울 때는, 그 뜨거운 밥 한 숟가락을 입에 넣고 김을 내뿜으며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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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65%는 직장상사가
A씨(21·여)는 지난해 12월 전 직장 상사 B씨의 행위에 대해 국가인권위에 진정했다. 1년가량 강원도의 한 공원에서 안내직원으로 근무하면서 당시 부장이던 B씨(58)로부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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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간호사 흉기로 찔러 살해
전립선을 치료받던 환자가 여성 간호사 2명을 흉기로 찔러 이 가운데 1명이 숨졌다. 26일 오전 8시53분쯤 강원도 원주시 명륜동 남부시장 인근 I피부비뇨기과 병원에서 통원 치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