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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서영의 별별영어] 지금 여기 (Here and Now)
채서영 서강대 영문학과 교수 영어도 띄어쓰기 하나로 ‘아무 데도 없는 곳’이 ‘지금 여기’가 됩니다. 단어보다 작은 단위인 형태소에 대해 알면 이런 언어유희를 이해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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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타임리스 캐주얼 웨어의 가치 새롭게 조명 … 빈폴 ‘제대로 입다’ 캠페인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은 ‘그래서 우리는 빈폴을 입지’를 콘셉트로 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왼쪽부터 캠페인 영상에 참여한 모델인 김민규, 전여빈, 김이나, 다니엘 린데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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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격식을 깬 새로운 디자인 …‘진보적인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온다
BMW 7시리즈 대담한 디자인으로 존재감을 과시하는 7세대 BMW 7시리즈. 내연기관을 넘어 최고급 전기차 시장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사진 BMW]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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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독창적 작품세계 펼치는 7명의 작가 참여…분청사기의 아름다움 감상하세요
삼성동 코엑스에서 9월 3~6일 ‘2022 키아프 서울’ ‘2022 키아프 서울’에선 각기 다른 기법을 사용한 7명의 분청사기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 KCDF] 분청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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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유저가 직접 게임 룰 만들고 즐기는 새로운 MMORPG '히트2' 주목
넥슨 ‘히트2’는 유저들이 투표로 서버 규칙을 직접 정할 수 있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자신이 응원하는 크리에이터를 후원할 수도 있다. [사진 넥슨] MMORPG를 즐기는 유저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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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이 사람의 삶- 조창호 호아드갤러리 대표
“수집한 스니커즈마다 스토리텔링...예술품 될 자격 충분하죠.” 삼청동에서 스니커즈 상설 전시, 하루 1000여 명 다녀가 ‘대박’ 기업체에서 협업 제안받아… 취미로 시작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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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운전사' 옷 입고 회사 간다…정장 벗어던진 男 출근룩
남성복 시장에 캐주얼 강세 흐름이 지속하고 있다. 격식을 덜어낸 비즈니스 캐주얼을 넘어 이른바 ‘워크 웨어’로 불리는 작업복 패션도 떠오르고 있다. ━ 노동자들의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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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100일 '압박·견인' 병행한 中…"당당한 실리외교 필요"[한·중 수교 30년]
지난 17일로 출범 100일을 넘어선 윤석열 정부에 대해 중국은 압박과 견인을 섞어 구사하는 ‘밀당 외교’를 펴고 있다. 한·미동맹을 강조한 '가치외교'를 천명한 윤석열 정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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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 설계자 박철언 "핵 재배치 카드 꺼내 中과 북핵 담판해야"[한·중 수교 30년]
"북한을 개혁ㆍ개방으로 끌어내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산(山)이 북한과 혈맹인 중국과의 외교관계 수립이다."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 한반도복지통일재단 사무실에서 만난 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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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서양 문화 접목한 150년 된 전통한옥…윤보선 고택
━ [퍼즐] 박나니의 한옥 이야기(1)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옥에 대한 관심이 새롭게 일고 있다. 회색빛 바다와도 같은 폐쇄적이고 획일적인 콘크리트 아파트 단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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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서영의 별별영어] 유브 갓 메일(You’ve got mail)
채서영 서강대 영문학과 교수 직장인 독자께서 메일 쓰기가 힘든데 방도가 없냐고 질문하셨습니다. 영어에도 공손한 표현이 있다는 걸 알지만 정확히 모르니 자신이 쓰는 업무 이메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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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돌린 2030 남성 생각은? "경제 현안보다 야당과 싸움에 몰두" "권위적 모습"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김성탁 논설위원 0.73%포인트 차로 승부가 갈린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상대적으로 2030 남성의 표를 많이 얻었다. 지상파 방송3사 출구 조사 결과 20대 남성은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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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서영의 별별영어] 영어의 호칭(Address terms)
채서영 서강대 영문학과 교수 영어에 존대법이 있을까요? 모든 언어에 정중한 표현이 있지만, 영어에는 한국어처럼 문법이 된 요소가 없고 상대를 가리키는 대명사도 ‘you’ 하나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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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尹 소탈함, 어느 대통령에게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함"
홍준표 대구시장은 9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대통령의 소탈한 모습은 과거 어느 대통령에게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모습이었다"고 평가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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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공조도 복원…'글로벌 중추국가' 尹 외교 방향타 세웠다
“국제 안보 질서에서 한 지역의 문제는 그 지역만의 문제로 그치지 않는다.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고 글로벌 사회의 공통 과제가 돼 공동으로 대처해야만 풀어갈 수 있다. 한국의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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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선 어떤 칵테일 마실까? ‘하이볼’과 ‘미즈와리’ [쿠킹]
호야 킴의〈만날 술이야〉 우리나라 사람만큼 칵테일 좋아하는 민족이 또 있을까요. 소주와 맥주를 섞은 소맥 아시죠? 그게 바로 칵테일입니다. 막걸리와 사이다를 섞고 소주와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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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미래지향" 기시다 "더 건강한 관계"...연이틀 만난 두 정상
윤석열 대통령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와 처음으로 대면했다. 양국 정상은 28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8시 30분 스페인 국왕 펠리페 6세가 주최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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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수제 햄버거·스테이크·랍스터···'맛있는 여행' 즐기러 괌으로 오세요
괌정부관광청 추천 현지 맛집 남태평양 한가운데 자리 잡은 환상의 섬, 괌. 천혜의 바다와 자연, 온화한 날씨 덕분에 가족 여행지로 인기인 괌에서는 ‘맛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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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출국 배웅 불참한 이준석 "尹 허례허식 멀리하지 않나"
윤석열 대통령의 첫 해외 출국 환송 행사는 단출했다. 여당에선 권성동 원내대표와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석했고, 이준석 대표는 불참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오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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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은 큰웃음? 비아냥? 말 바꾸는 인터넷
인터넷 때문에 인터넷 때문에 그레천 매컬러 지음 강동혁 옮김 어크로스 ‘현웃’이라는 말이 있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없어도 국립국어원의 2014년 신어 조사 보고서에 실린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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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세 변곡점, 나토 정상회의 D-4]윤 대통령-기시다 총리 최소 세 차례 조우, 한·일 양자 정상회담은 미지수
━ SPECIAL REPORT 오는 29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도 초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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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은 웃음? 비웃음? 초고속 인터넷 시대, 말도 빨리 바뀐다[BOOK]
책표지 인터넷 때문에 그레천 매컬러 지음 강동혁 옮김 어크로스 '현웃'이라는 말이 있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없어도 국립국어원의 2014년 신어 조사 보고서에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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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한줄명상]3ㆍ1운동 때 태극기를 든 까닭 따로 있다
「 “내가 깨닫고 남을 깨닫게 하라(自覺覺他).” 」 #풍경1 중세 유럽의 가톨릭은 낡고 부패해 있었습니다. 교황권을 놓고서 패권 다툼이 벌어지고, 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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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스타로 키운 방송작가 퍼스트레이디, “대통령 연설, 다 좋은데…”
우크라이나 퍼스트레이디, 올레나 젤렌스카. 2019년 사진이다. 뒤에 보이는 이가 젤렌스키 대통령. 둘은 소꿉친구였다가 코미디언-작가 명콤비로 활약했다. AP=연합뉴스 우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