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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덴만 영웅'의 노백신 '회군'…청해부대 82% 확진 쇼크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 장병 301명 가운데 24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 당국은 문무대왕함 장병 전원을 공중급유수송기 2대에 나눠 후송할 계획이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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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명 확진 문무대왕함 사상 첫 ‘감염 귀국’…오늘부터 공수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진 사태를 겪고 있는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4400t) 장병을 귀국시키는 ‘오아시스’ 작전이 18일 시작됐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4시쯤 공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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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노백신' 문무대왕함 초유 '감염 귀국'…교대함 도착
청해부대 34진인 문무대왕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300여명 장병 가운데 18일 오전 8시 현재 확진자는 68명으로 늘었다. 사진은 문무대왕함이 작전하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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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집단감염 터졌는데···당국 "백신 없어서 못 줬다"
청해부대가 해상종합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해군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청해부대 34진 장병 전원이 조기 귀국하기로 결정된 가운데 승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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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백신' 청해부대 첫 임무중단…내주 전원 '수송기 귀국' 작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일어난 해군 청해부대 34진 부대원 전원이 이르면 다음 주 공군 수송기를 타고 귀국한다. 다목적 공중급유기인 KC-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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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아덴만 영웅'…그들 줄 백신, 한국엔 하나도 없었다
문무대왕함 올해 초 아프리카 동북부와 아라비아반도 사이의 아덴만으로 파병된 청해부대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청해부대가 교민 보호 임무를 마치지 못하고 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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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파병부대 장병에 보낸 백신 0개, 나라가 방치했다
지난 2018년 2월 12일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으로 향하는 해군 청해부대 26진 문무대왕함(DDH-Ⅱ 4천400t급) 장병들의 파병 환송식 모습.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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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확진' 놀란 이재명…경기대 기숙사 또 생활치료센터로
이재명 경기지사 등이 12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대응 수도권 특별방역점검 회의를 준비하고 있다. 청와대 경기대 기숙사가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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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육군훈련소 훈련병 이틀새 61명 확진…감염경로 오리무중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이틀 새 훈련병 6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도와 논산시 등이 방역요원 80여 명을 긴급 투입해 훈련병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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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논산 육군훈련소 16명 추가 확진…누적 53명
7일 오후 6시 기준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3명 발생했다. 이날 오후 논산 육군훈련소 위병소로 보건소 엠뷸런스 차량이 들어가고 있다. 방역당국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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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부대 내 코로나 목적이라도 상시 위치추적은 인권침해"
해병대 장병들. 뉴스1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목적을 고려하더라도 군 장병들에게 행정안전부 애플리케이션(앱)이 아닌 별도의 앱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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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장 아빠, 본인 배로 의경 아들 배치" 폭로 사실이었다
속초해양경찰 자료사진. [사진=속초해양경찰] 해양경찰소속 한 간부가 의무경찰로 복무 중인 자녀를 자신의 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인사조치를 했다는 폭로와 관련해 해경이 관련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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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인사이드]6·25전쟁 앞두고 국군 병력 대폭 줄어…내부 침투 간첩있었나
국군의 비상경계령이 해제되고 많은 병력이 병영 밖으로 나간 상태에서 기습을 가한 북한군은 손쉽게 서울을 점령했다. 중앙포토 1950년 4월이 되자 38선 일대의 상황이 심상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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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군복담합…육군복 원단 3개사, 과징금 3억7000만원
[일러스트=김회룡 aseokim@joongang.co.kr] 군 장병들이 휴가 복귀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격리하는 과정에서 부실한 급식이 제공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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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없는 닭볶음탕" 이번엔 일반병, 軍역차별 배식 폭로
[사진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캡처] 군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격리장병 배식 불량으로 문제가 되더니 이번엔 일반 장병이 격리장병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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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뻘 군무원에게 욕설·모독" …육군간부 보직 해임
페이스북 계정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캡처 한 육군 간부가 병사에 폭언하고, 상관을 모독했다는 등의 제보가 나왔다. 군(軍)은 해당 간부를 보직해임 조치했고,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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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급식에 라면먹는다' 폭로…해병대 "밥푸는 정성 부족했다"
[육대전 페이스북 캡처] 군 장병들이 휴가 복귀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격리하는 과정에서 부실한 급식이 제공돼 논란인 가운데 해병대 1사단에서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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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女중사 '병원방문' 보고 뒤…"너 왜 여기 온 줄 안다"
성추행 피해를 입은 공군 여중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군내 성폭력을 둘러싼 문제점들이 우후죽순 드러나고 있다. 숨진 이모 중사가 전입부대에서 2차 가해를 당했다는 주장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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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도 넘은 군 기강 해이, 지휘관부터 정신 차려야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여성 부사관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장 모 중사가 지난 2일 저녁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 압송되고 있다.[연합뉴스] 군대 기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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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7월부터 장병 급식비 8790원에서 1만원으로 인상
지난달 27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맹호부대 내 코로나19 무증상 격리 생활관에서 72사단 장병들이 직접 배식한 점심을 먹고 있다. 이날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일행이 장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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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도 안되는 생선이 3인분" 이번엔 9사단 급식 터졌다
[사진 페이스북 캡처] 군 장병들이 휴가 복귀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격리되는 과정에서 부실 급식을 제공했다는 폭로가 계속되고 있다. 이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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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밥에 깍두기" 발칵 뒤집힌 軍급식…범정부TF 띄운다
군 장병들이 격리 중 받은 도시락이라고 올린 사진. [사진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캡처] 정부가 현역 조리병까지 참여시키는 '장병 생활여건 개선 TF(태스크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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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밥의 정치학: 육대전에 놀라 군대로 달려간 여ㆍ야…해결책은 미궁?
시작은 현역 장병이 올린 사진 한장이었다. 지난달 18일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는 육군 51사단 소속 군인이 “밥이 이런 식인데 감방이랑 뭐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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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정치인들 왔다고 특별 급식?”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72사단 맹호여단을 방문해 장병 급식 등 생활여건 현장점검에서 장병들의 점심 식단을 살펴보았다. 맹호여단은 평소 동원훈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