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객 급감 영화관 '안심 띄어 앉기' 등 대책 마련 안간힘
14일 미국 LA 대형 멀티플렉스 극장 앞이 한산하다. 코로나 19에 타격을 입은 건 한국만이 아니다. 미국 내에 확산한 지난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도 근래 최저치로 곤두박질쳤다.
-
TK 첫 확진 한달 만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가 큰 대구와 경북 청도·경산·봉화를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이들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
[코로나 종합] 구로 콜센터 확진자 102명…서울서만 총 219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노인복지시설인 경북 봉화푸른요양원. 연합뉴스 17:28 중앙행정기관 50곳 '교대 재택근무' 의무화 정부가 공직
-
이 시국에 음주운전·대낮골프···대구·경북의 얼빠진 공무원들
11일 오후 대구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방역요원이 구급차 방역을 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
광주서 자가격리 2주 지난 신천지 신도 확진…"무증상 감염 추정"
8일 광주 남구 한 신천지 관련 시설에 폐쇄를 알리는 보건 당국 행정처분서가 붙어 있다. 해당 시설에서 열린 성경 공부에 참여한 신천지 신도 1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
신천지 확진율 33%, 대구 "나머지 오늘 중 검사하라" 행정명령
권영진 대구시장. 연합뉴스 대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검사를 아직 받지 않은 신천지 교회 신도에 대해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
대구 신천지 신자 2283명 코로나 양성…검사결과자 중 68.1%
대구지역 신천지 신자 228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결과가 나온 신자 중 68.1%가 양성으로 판정되고 있다. 2
-
병상 못구한 환자 4명 사망···메르스 땐 유족 패소, 코로나는
지난달 21일 경북 청도군 청도대남병원에서 입원 중인 환자가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이날 청도대남병원에서 부산대병원 음압병동으로 이송된 환자 1명
-
확진자 다녀간 식당 영수증 모은다, 얄팍한 코로나 사기범들
[사진 전라북도 페이스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던 식당과 마트, 백화점 등 유통가 영수증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있어 전라북도가 경고하고 나섰다.
-
코로나 뒤바뀐 신세…이젠 중국이 한국인 격리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24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중국인 유학생들이 기숙사에 입소하고 있다. [뉴스1] 중국 산둥(山東
-
증평 육군 부대·울산대병원 코로나19 확진 접촉자 전원 ‘음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한 충북 증평 소재 모 육군부대. 이 부대는 문을 굳게 닫은 뒤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
-
직원 '대구 코로나 의심자' 접촉… 대전 민간연구소 잠정 폐쇄
대전 지역 민간기업 연구소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자와 접촉한 게 알려지면서 연구소 측이 자발적으로 건물을 임시 폐쇄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19
-
코로나에 떨고 있는 산업 현장…미열만 나도 집에 보내고 자가 격리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이마트 성수점에서 방역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21일 이마트 킨텍스점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돼 사업장이 문을 닫았다. [연합뉴스]
-
단국대·연세대, 중국·동남아 유학생 기숙사에 자가격리…일반 학생들 반발도
단국대 천안캠퍼스 의대 전경. [프리랜서 김성태] 단국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관 입사가 예정된 중국 및 동남아를 여행한 유학생을 위
-
[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전염병과 싸우는 최고의 방법"
“페스트와 싸우는 유일한 방법은 성실성입니다.” (리외) “성실성이 대체 뭔가요.” (랑베르) “내 직분을 완수하는 겁니다.” (리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앙SU
-
"접촉자 자녀다닌 학원 공개하라"···코로나 불안한 목동 부모들
지난 3일 오전 개학한 부산 부산진구 양정초등학교에서 선생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어린이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연
-
경기·서울·인천, 공동으로 정부에 감염병 대응지침 개정 건의
경기도와 서울, 인천시가 감염병 대응에 대한 관련 지침 개정을 질병관리본부에 공동 건의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지난 4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5차 수도권 감염병 공동협의회' 정기
-
대구서 홍역 유행, 영아 5명 등 9명 확진
대구 지역에서 홍역이 유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광역시에서 홍역이 유행하고 있다. 지난달 17일 첫 환자 발생 이후 10일까지 9명으로 확진 환자가 늘었다. 5명은 격리 치
-
온난화의 역습…너무 잘 크는 벼
#.전북 정읍시에서 27년째 벼 농사를 짓고 있는 쌀생산자협회장 이효신(52)씨. 지난해 논 1000㎡당 530㎏ 소출을 올렸다. 이씨는 “수확을 해봐야 알겠지만 올해는 지난해보다
-
공보의 불법 진료시킨 병원 '행정처분'
공중보건의사를 불법으로 고용해 진료를 시킨 병원, 환자의 비밀을 누설한 조산사, 앞으로는 이같은 행동을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달 발의된 보건의료 관
-
메르스 사망자 2명 늘어 … 8일만에 나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망자가 2명 늘어 35명이 됐다. 사망자가 8일만에 나오면서 치사율은 18.8%로 높아졌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77번 환자(50·여)가
-
메르스, 건강상태 정상이면 독감·폐렴 수준 … 격리 해제자들 “괜히 겁먹었다”
지난 5일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평소 같았으면 꽉 찼을 주차장은 군데군데 빈 곳이 많았다. 병원 안으로 들어가니 외래 환자가 뜸했고 입원 환자들은 병실에만 머물렀다. 병원
-
사스·신종플루 이긴 방역당국, 방심하다 역습 자초
관련기사 국내 메르스, 변종 아니다 … 환자 2~3명 추가 퇴원 준비 서울시 “확진 권한 허용해달라” 복지부 “결과 번복 사례 있어 곤란” 메르스, 건강상태 정상이면 독감·폐렴
-
메르스, 건강상태 정상이면 독감·폐렴 수준 … 격리 해제자들 “괜히 겁먹었다”
관련기사 국내 메르스, 변종 아니다 … 환자 2~3명 추가 퇴원 준비 서울시 “확진 권한 허용해달라” 복지부 “결과 번복 사례 있어 곤란” 사스·신종플루 이긴 방역당국, 방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