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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최강 한파에 폭설 덮친다…설연휴 악천후 예고
19일 강원 철원군 한탄강 일원에서 열리는 '2023 철원 한탄강 얼음 트레킹'에 참석한 탐방객들이 꽁꽁 언 강물 위로 놓인 부교를 걷고 있다. 연합뉴스 설 연휴를 앞두고 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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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잘못된 논두렁·밭두렁 태우기 그만 … 미세먼지 없는 농촌 함께 만들자
이천일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 “파란 하늘, 파란 하늘 꿈이 드리운 푸른 언덕에…” 동심으로 가득 찼던,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불렀을 동요의 구절이다. 구름이 두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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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치콕 ‘공포영화’ 장면 같았다···울산 뒤덮은 10만 떼까마귀
울산 태화강변 삼호대숲에 찾아든 떼까마귀. 따뜻한 곳에서 겨울을 나기 위해 시베리아에서 찾아온 철새다. 해가 내려앉고 땅거미가 젖어 드는 시간. 울산 태화강은 ‘까~까~’ 울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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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축제 호주선 연 2000억 효과…동대문도 대박날까
서울시의 겨울 빛 축제 ‘서울라이트(SEOUL IGHT)’ 시연회가 19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공연은 내년 1월 3일까지 보름 동안 매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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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뱀·공해 없는 ‘3無의 섬’ 울릉도에 ‘미세먼지쉼터’ 생긴다…왜?
지난달 25일 울릉도 거북바위에서 간의측정기를 이용해 초미세먼지(PM2.5) 수치를 재니 1㎍이 나왔다. 박해리 기자 울릉도는 도둑과 뱀, 공해가 없어 ‘3무(三無)의 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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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눈부신 지구의 밤…사람도 자연도 건강을 잃는다
너무 눈 부신 지구의 밤. 인공위성에서 열 화상 기법으로 촬영한 유럽의 모습이다. [사진 NASA] 빛 공해 Light Pollution 인공위성에서 내려다본 지구의 밤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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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여름에 시원, 겨울엔 따뜻한 야외 벤치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야외용 벤치는 시민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중요한 공공시설물이다. 하지만 야외용 벤치는 주로 나무로 제작해 노후화가 진행되기 쉽다. 비나 눈을 맞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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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유리에 얼어붙는 성에 쉽게 없애는 방법은?
━ [자동차 관리 ABC ②] 겨울철 차량 관리 방법 2 자동차를 좋은 상태로 오랫동안 운행하기 위해서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많은 운전자는 특별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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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엔 정말 아무것도 없나요" 일본, 관광으로 지방 살린다
동해와 면한 일본 이시카와(石川) 현 노토(能登)반도 북단의 노토 정(町). 인구 1만7000명의 이 기초 단체는 전형적 농ㆍ어촌 복합지로 65세 이상 고령자가 절반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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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동두천 물그릇에서 신비한 역고드름 생겨 화제
경기도 동두천시 지행동 한 주택의 옥외 난간에 물을 담아 놓았던 플라스틱 재질의 물그릇에서 하늘을 향해 자라는 ‘역고드름’이 생겨 화제다.29일 의정부양주동두천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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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의 '물 공급 중단'에 경찰, "살수차 5분밖에 못 쓴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물 공급 중단’ 선언에 경찰에 비상이 걸렸다. 지금까지 각종 대형 집회 때마다 물대포를 사용해 온 경찰의 관리 방식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박 시장은 5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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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 야생동물 기부 프로모션 진행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aquaplanet.co.kr/ilsan)이 야생동물 기부 프로모션 ‘더 스카이팜을 올라가봐요!’를 진행한다. 겨울철 먹이가 부족한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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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데이터로 본 강남] 주말 캠핑족 덕에, 철 모르고 잘 팔리는 캠핑 용품
자료=SK플래닛 11번가 여름철 레저로만 여겨지던 캠핑이 이제 사시사철 즐기는 레저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심 속 옥외 캠핑장이 생기고, 서울과 가까운 교외에 캠핑장이 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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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고 난방’ 업소, 최고 300만원 과태료
내년부터 난방을 틀어놓은 채 문을 열고 영업을 하거나 실내온도가 20도를 넘는 업소에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겨울철 과도한 전력수요를 막기 위한 차원이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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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별과 같이' 경기도 별자리 여행
겨울철은 수증기가 낮아 대기가 안정되고 시야확보가 좋아 별을 보기 좋은 계절이다. 올 겨울, 기억에 남고, 흥미롭고, 아이들 교육에도 좋은 별자리 여행을 떠나보는건 어떨까. 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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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새해 `설악워터피아` 온천여행, 반값으로 가는 비법
연말연시 가벼워진 지갑 사정은 뻔하고, 그렇다고 제대로 선물을 준비하지 못해 가족이나 연인이 섭섭해 할까봐 고민이라면 겨울철의 최고 인기 여행지로 꼽히는 설악워터피아가 제격.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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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동 18층 소화전 버튼 누르자 컴퓨터엔 18층 단면도 떠 올라
관련기사 한국, 방화관리자 30만 명 있어도 화재훈련 안 하면 헛일 국내 31층 이상 초고층 건물 248개 1일 발생한 부산 해운대 38층 주상복합건물 화재를 계기로 ‘초고층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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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실내 공기 오염 줄이려면
창밖의 도시 대기 오염이 아무리 심해도 실내의 오염된 공기보다는 낫다는 말이 있다. 황사가 올 때는 예외지만, 평상시 그만큼 실내 공기가 오염돼 있다는 뜻이다. 가을이 깊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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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타고 주말 여행 떠나볼까
불경기 때문에 차를 몰고 멀리 지방으로 떠나는 주말 여행은 엄두가 나지 않는 요즘이다. 그렇다면 전철 타고 떠나는 주말 여행은 어떨까. 충남 아산까지 이어지는 장항선과 양평 국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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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 안동 “테니스 마케팅 양보 없다”
김천시는 50억원을 들여 삼락동에 올 연말 국제규격의 4개면을 갖춘 실내 테니스장을 완공한다. 6월 착공될 이 테니스장은 지상 2층(면적 4300㎡)에 관람석·웨이트 트레이닝실·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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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평일에만 버스전용차로제 운영
대전시와 충남·북,강원도 지자체들이 새해들어 새롭게 시행하는 제도나 시책을 알아본다. ◆대전=토요일 오전 버스전용차로제 운영을 폐지하고 평일 오전(7시∼9시)과 오후(6시∼8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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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미세먼지, 당뇨·고혈압에도 치명적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의 세 배 수준까지 올라갔던 20일, 직장인 심모(48)씨는 가슴을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엄습해 병원을 찾았다. 다행히 응급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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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와도 남아 있는 극미세먼지, 당뇨·고혈압에도 치명적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의 세 배 수준까지 올라갔던 20일, 직장인 심모(48)씨는 가슴을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엄습해 병원을 찾았다. 다행히 응급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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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대상
대통령상 서울 송파구 송파, 한성백제 유적 살려 ‘문화도시’ 기틀 역사·레저·쇼핑·생태 벨트 특화 전략적 추진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