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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말도 결국 방송용 속내 모를 스타토크쇼
MBC-TV 예능프로그램 ‘무릎팍 도사’에 출연했던 가수 성시경의 말을 두고 인터넷이 떠들썩하다. “방송용 멘트와 마음속 멘트 사이에서 늘 갈등한다”며 고민 해결을 읍소한 그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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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2.0 현장 ①/ 집단지성 꿈꾸는 위키피디아
호주 브리즈번의 한 호텔 레스토랑에서 요리사로 근무하는 데미안 카즈버그(27). 그는 호텔 레스토랑과 세탁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한국·우즈베키스탄·스위스·홍콩 출신 유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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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TV3사 메인뉴스는 고작 70점 수준"
KBS MBC SBS 등 지상파 TV 3사의 메인 뉴스에 대한 시청자들의 평가가 100점 만점 중 70점 안팎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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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포털도 언론의 책임 져야
야당 의원들이 포털사이트에 대해 언론의 책임을 묻는 법안을 만들겠다고 나섰다. 그동안 포털은 야당이나 우파 진영에서 지나치게 친정부적이란 비판을 받아 왔다. 그렇다면 야당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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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과 줄 닿은 공영방송 사장편향적 방송으로 국론 분열"
KBS 강동순(사진)감사는 KBS에 대한 쓴소리로 유명하다. "KBS가 공영성을 잃어가고 있다"고 공개 비판했다. 2004년 탄핵방송과 관련해선 "공론 대신 당론(黨論)이 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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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취재와 윤리
미국 NBC방송은 1992년 11월 17일 뉴스 프로그램 '데이트라인'을 통해 충격적인 화면을 내보냈다. 10대 소년이 제너럴모터스(GM) 픽업트럭을 몰고 가다 충돌사고로 화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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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후폭풍] PD 저널리즘 무엇이 문제인가
MBC 'PD수첩'을 총괄하는 최진용 시사교양국장은 4일 오후에야 PD수첩팀이 미국 피츠버그대 연구원들과 인터뷰한 테이프를 봤다. YTN이 PD수첩팀의 협박.회유성 취재를 폭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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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않는 미디어는 살아남기 어려워"
세계적 뉴스채널인 CNN의 질 도허티 아시아 담당 보도국장이 한국에 왔다. 14일 CNN이 서울 코엑스에서 주최한 세미나(한국 미디어 컨퍼런스)의 기조 발제를 위해서다. 도허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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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경찰서, 5개 출입문 개방 요구 MBC가 거부해 참사 불러"
5일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상대의 국회 문광위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MBC에 대한 질책을 쏟아냈다. 특히 경북 상주의 공연장 압사 사고에 대한 것이 많았다. 방문진은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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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감사팀도 "공영성 미흡"… 작년 638억원 적자 낸 KBS 경영혁신안
지난해 638억원의 적자를 낸 KBS(사장 정연주)가 마련한 '경영혁신추진안'에 대해 내부 감사팀마저 "공영성 강화 방안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KBS는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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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성 강화와 정치적 독립성 확보"
지난 4월 공정거래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MBC의 자산은 약 2조 2000억원으로 한국 재계 49위. 대기업 반열에 올랐기 때문에 상호출자 제한을 받는다. 또 KBS의 경우 매출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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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방송, 공론 대신 黨論 말해"
감사원이 최근 5개월간 특별감사를 통해 KBS의 방만한 경영실태를 밝혀낸 데 이어 이번엔 현 KBS 감사가 언론환경과 공영방송의 구조적 문제를 공개 비판했다. 강동순(58)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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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교실] 4. 기사 스크랩 - 인터넷 신문
정보를 찾는 데 인터넷만큼 빠르고 편리한 도구도 없다. 인터넷신문을 스크랩할 경우 검색창에 검색어를 넣고 관련 기사를 찾아 따로 문서에 보관하거나 인쇄해 종이신문 스크랩 방법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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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칼럼] 원로들의 경륜을 끌어내라
경제 전망이 점점 어두워지고 안보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국민의 불안감도 커지고 국론 분열도 심각하다. 이런 때일수록 신뢰받는 원로들의 경륜 높은 방향 제시와 쓴소리가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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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저녁 나온 가판신문 정치권·기업에 악용돼"
국내 중앙 조간 신문들이 발행일 전날 저녁 판매하는 가판신문이 독자들에 대한 속보(速報) 서비스보다 정치권과 기업의 로비에 주로 이용되는 등 폐해가 많다는 실증적 연구결과가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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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미디어 '代案 언론'자리잡나
지난 3월 16일 오마이뉴스(www.ohmynews.com)가 민주당 대선후보 광주지역 경선을 현장에서 생중계한 날, 이 사이트의 조회 수는 3백25만으로 최고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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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신문도 신문의 고유성 유지해야"
인터넷 신문은 온라인이라는 특성을 활용하면서도 신문의 고유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유정 수원대 신방과 교수는 28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11층 한국방송광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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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세상] 룸살롱 접대비와 10대 출판사 매출액
지금 기자 책상에는 두 종류의 통계자료가 놓여있습니다. 어이가 있네 없네 하는 판단은 제쳐두고, 막바로 수치부터 대조해볼 참입니다. 우선은 '이상(異常)번성하는 룸살롱' 의 통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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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세상] 10대 출판사 연 매출액
지금 기자 책상에는 두 종류의 통계자료가 놓여있습니다. 어이가 있네 없네 하는 판단은 제쳐두고, 막바로 수치부터 대조해볼 참입니다. 우선은 '이상(異常)번성하는 룸살롱' 의 통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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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릴러 〈룰 오브 인게이지먼트〉 2주 연속 1위!
토미 리 존스와 사뮤엘 잭슨이 공동주연한 법정스릴러물 〈룰 오브 인게이지먼트(Ruled of Engagement)〉가 4월 14일부터 16일까지의 북미 주말흥행에서 1093만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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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성·흥미있어야 게재-본지광장 분석 석사 논문에서
서강대학교대학원 이영미씨는 최근 중앙일보광장란을 분석한 「독자투고와 게이트키핑에 관한 연구」란 석사학위논문을 제출했다. 다음은 논문내용중 독자투고가 신문에 게재되는 과정을 분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