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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가 오바마에 대접한 술, 한국인 취하게 한 사케 비밀 유료 전용
「 ⑤ 한국을 취하게 하는 니혼 사케 닷사이 」 한‧일 간 음식문화 교류는 정치‧외교 문제와 별개로 꾸준히 확대돼 왔다. 특히 일본에서 ‘니혼슈’ 또는 ‘니혼 사케’로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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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진한 국물맛이 최고네요 … 뜨끈뜨끈한 우동으로 한겨울을 후루룩 ~
농심은 생생우동(왼쪽)과 튀김우동면 등 가정에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우동 제품을 판매 중이다. [사진 농심] 농심은 생생우동·튀김우동면 등 추운 날 밖에 나가지 않아도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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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수산물 안전성 조사 강화…민물장어 안심하고 드세요
알에서 부화한 민물장어의 유생은 대나무 잎처럼 넓고 길어서 댓잎뱀장어라 한다. 적도 북쪽 해류와 쿠로시오 해류를 따라 약 3000㎞를 1년 정도 이동하면서 성장해 연안에 이르러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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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 준비 백화점, 한우 대신 수입육업체 접촉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고가의 굴비나 한우 선물세트가 수입산으로 대체될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김영란법 시행령 제정안은 선물 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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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열량은 짜장면보다 낮아, 나트륨은 김치찌개와 비슷, 방부제는 안 써
우리나라는 ‘라면공화국’이라고 할 만하다. 지난해 11월 농림축산식품부가 낸 2015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에 따르면 국민 1인당 1년에 라면을 평균 76개(120g 기준)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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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삼의 ‘테드(TED) 플러스’] 이제 곤충을 먹어야 할 때
필자는 새우가 참 좋다. 연한 비릿함 속에 녹아있는 고소한 맛과 씹을 때의 탱탱한 리듬감이 좋다. 바다 느낌이 난다. 껍질을 까야 하는 수고로움조차 식욕을 적절히 눌러 줘서 나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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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 가공식품, 화장품, 의류… 당신의 가족이 위험하다!
[월간중앙] 현대인은 생활 속에서 공기만큼이나 방부제를 자주 접촉한다. 종류도 수십 가지가 넘는다. 음식과 피부를 통해 체내로 들어온 방부제는 차곡차곡 쌓인다. ‘안전한 수준’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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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평생 함께할 친구를 만났다, 이 책갈피 속에서
2014년의 마지막 ‘책 속으로’ 지면입니다. 한 해를 마감하며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의 다독가(多讀家) 8인이 추천하는 책을 모아봤습니다. 여기 소개된 책은 베스트셀러나 출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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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26일 제2회 수입전문가 자격시험 外
기업 26일 제2회 수입전문가 자격시험 한국수입업협회는 26일 서울 한양공고와 부산 경성대에서 ‘제2회 수입전문가 자격시험’을 치른다. 필기시험을 통해 수입협상·수입마케팅 같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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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일의 음식잡설 가짜 음식 불감증
박찬일 음식칼럼니스트피자용 모조 치즈 문제로 언론이 시끄럽다. 국제 원유(原乳) 값이 뛰면서 치즈 원가도 많이 올랐다. 불황으로 손님은 늘지 않는데 재료비는 오르니 결국은 더 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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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의 ‘위대한 식재료’ ] 유기농 달걀
닭 치는 계사 부근 어디에도 지저분한 느낌이 없다. 유기농 사료만 골라 먹여 얻은 최고급 유기농 달걀을 정갈한 농장 한 구석에 놓고 사진을 찍었다. 짚으로 만든 꾸러미는, 짚풀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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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닭장수 중견그룹 오너 되다
관련사진경북 구미시에 있는 섬유업체 TK케미칼 생산공장에서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포즈를 취했다.부친은 전남 고흥의 이름 없는 소농(小農)이었다. 자식들 학비를 대려면 얼마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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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의 장수 브랜드] 오양 맛살
맛살의 원료인 명태는 1980년대만 해도 한 해 20여만t이 국내에 들어오는 등 풍부했다. 생명태를 그대로 팔면 t당 500달러 정도를 받았지만, 가공해 제품으로 만들어 팔면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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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요리강좌 열렸다 … 외식비가 줄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 둘을 둔 주부 ‘알뜰’씨.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 외식을 줄이기로 했다. 그러다 보니 외식에 버금가는 맛있는 음식 만들기가 고민거리. 요리학원에 가자니 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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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유통업계 “빨리 버려야 산다”
최근 멜라민 파동을 계기로 식품·유통업계가 안전망을 재점검하고 나섰다. 이제는 2중·3중의 안전망이 없으면 살아남지 못한다는 위기감도 팽배하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과잉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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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이 찾아오는 도둑, 골다공증에 대비하라
한 할머니가 어느 날 병원에 가서 키를 재보고 처녀 때의 키보다 18cm나 줄어든 것을 알게 됐다. 할머니는 1년 전 넘어지면서 팔목 뼈 두개가 부러졌고, 3년 전에는 손자를 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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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사들 직접 물건 만든다
현대종합상사 전명헌 사장은 29일 중국 칭다오(靑島) 샹그릴라 호텔에서 중국의 링산(靈山)조선소와 합자회사(회사명 칭다오시엔다이조선유한공사)를 설립하는 계약을 했다. 링산 조선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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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종합상사 "돈 되면 뭐든 한다"
수출역군인 종합상사들이 변신하고 있다. 사업 다각화는 물론 새로운 수익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거처럼 제품 수출을 대신해 주고, 수출 대행료를 벌어들이는 사업 형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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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외국인 좋은일 시킨 공정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고합 당진공장이 결국 외국계 기업인 하니웰 코리아에 넘어가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16일 하니웰 코리아가 낸 기업결합 신고를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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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질 끌던 고합 나일론 필름 코오롱 조건부 인수
공정거래위원회는 12일 코오롱의 고합 나일론 필름 부문(당진 공장) 인수를 조건부로 인가했다. 미가동 생산라인의 인수를 허용하는 대신 현재 가동 중인 라인은 제3자에 매각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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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가든 박수남회장·프로골퍼 박지은 父女 삼호물산 인수 나섰다
프로골퍼 박지은(23)과 朴선수의 아버지 박수남(57) ㈜삼원가든 회장이 어묵·게맛살 등을 생산하는 삼호물산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朴회장은 자신이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는 인수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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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남미 진출 "브라질을 거점으로"
브라질 최대 도시인 상파울로에서 리오데자네이로를 향해 1백50㎞쯤 달리면 타우바테라는 소도시가 나타난다. 시내로 들어가는 고속도로 변에 ''LG'' 라는 큼직한 간판이 눈에 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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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남미 진출 "브라질을 거점으로"
브라질 최대 도시인 상파울로에서 리오데자네이로를 향해 1백50㎞쯤 달리면 타우바테라는 소도시가 나타난다. 시내로 들어가는 고속도로 변에 'LG' 라는 큼직한 간판이 눈에 띄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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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남미 진출 "브라질을 거점으로"
브라질 최대 도시인 상파울로에서 리오데자네이로를 향해 1백50㎞쯤 달리면 타우바테라는 소도시가 나타난다. 시내로 들어가는 고속도로 변에 'LG' 라는 큼직한 간판이 눈에 띄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