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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함운경 운동권 빅매치? 정작 주민이 원하는 건 달랐다 [총선 핫플레이스]
“운동권이 다 뭐래요. 주머니 채워줄 사람을 찍어야지.”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서 10년 넘게 생선가게를 운영했다는 서윤정(58)씨는 4일 “여기 나오는 후보가 운동권인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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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애 죽으면 네놈도 죽을 것"…유괴범 몰려 고문, 눈 잃은 남자
'이윤상군 유괴살해 사건'의 주범 주영형과 두 공범이 구치소로 송치되고있다. 중앙포토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가 1980년 '이윤상군 유괴살해 사건'의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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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지기수법'으로 마약 구매한 20대 남녀, 택시기사 신고로 붙잡혀
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구매한 20대 남녀가 택시기사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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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는 故조영래, 尹은 부산지검때 尹 소환…투표소에 숨은 전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4일 오전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쳤다. 세 후보 모두 주민등록 주소지가 아닌 투표소를 찾았다. 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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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토순이' 잔혹 살해한 20대男, 항소심도 징역 8개월
연합뉴스 주인과 산책하러 나갔다가 사라진 반려견을 잔혹하게 죽인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20대 남성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20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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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숲길 고양이 잔혹 살해男…항소심서도 징역 6개월
지난해 7월 서울 마포구 경의선 숲길에서 정모(40)씨가 고양이 자두를 학대하는 모습. [뉴시스] 서울 마포구 경의선숲길에서 고양이를 잔혹하게 죽인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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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짖길래 죽였다"는 토순이 살해범의 최후···동물학대 잇단 실형
주인과 산책하러 나갔다 실종된 반려견 ‘토순이’를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2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경의선 숲길 고양이 살해 사건’ 피고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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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 반려견 '토순이' 잔혹 살해 20대 男 이례적 구속기소
'토순이' 생전 모습. [페이스북 캡처] 주인과 산책 나갔다 사라진 반려견을 잔혹하게 살해한 뒤 사체를 유기한 남성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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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녁7시 되면 서초동 민변 사무실에 30~40명이 몰려든다
서울시 서초구 중앙지법 정문 근처에 있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실과 간판. 김민상 기자, [사진 다음로드뷰]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 정문 인근 있는 한 5층짜리 건물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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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 결국, 출당 될까?…한국당 윤리위 개최
━ 박근혜 전 대통령 결국, 출당 될까?…한국당 윤리위 개최 박근혜 전 대통령.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이 오늘 윤리위원회를 엽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당적 문제가 논의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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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뺑소니 신고로 들통난 미성년자 상대 성범죄 혐의
[일러스트 김회룡] 지난 2일 오후 1시쯤 서울 망원파출소에 “어떤 차가 내 무릎을 치고 도망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장소는 망원우체국 인근이었다. 근처에 있던 순찰차가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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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온유한 투사 조영래, 자신 핍박한 권력도 용서 또 용서
1986년 부천 성고문 사건의 피해자인 권인숙씨를 변론했던 조영래 변호사. 그는 가해자인 부천서 형사 문귀동이 무혐의 처리되자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 법원에 재정신청을 내고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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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삼성동 집 19억 넘어 … 문재인, 책 지재권만 3억
여야 대선 주자들 가운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재산은 21억8104만원(2월 말 기준)으로 나타났다. 이 중 서울 삼성동 자택(19억4000만원), 대구시 달성군 아파트(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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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떠난 뒤 우린 원수가 되었다, 축 빠진 바퀴살처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90년 12월12일.인권변호사 조영래가 우리곁을 떠나간 날이다.민주화 이후에 펼쳐진 분열과 갈등의 시대.그래서 더욱 절실한 이름이 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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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떠난 뒤 우린 원수가 되었다, 축 빠진 바퀴살처럼
조영래 변호사는 ‘골초’였다. 서울 서소문 명지빌딩에 있던 그의 사무실 재떨이는 유달리 컸다고 한다. 새벽 무렵엔 탈고된 원고 곁에 늘 빈 담뱃갑 두 개가 나란히 놓이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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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이손산업 검찰질책 광고에 시민반응 폭발
“귀하의 용기에 깊은 감동을 느끼며 한없는 격려를 보냅니다.”(서울의 한시민) 27일 골프가방 수출업체인 서울서대문구연희동 ㈜재이손산업 사무실은 쉬지 않고 울리는 전화벨과 밀려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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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으로 受賂 '돈세탁'-孫 서울은행장 구속 관련
.수표에서 현금으로,현금에서 통장으로,통장에서 신용카드로-. ' 금융실명제 실시로 뇌물 공여 수단이 고전적인 현금과 수표에서 탈피,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다. 대검 중수부의 손홍균(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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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운행」시내버스 26사 적발/“손님적다” 중도회차 일쑤
◎정화시설 놀려두고 폐수 흘리기도/검찰,업주 1명 구속 서울지검 서부지청 특수부(유제인 부장검사)는 17일 교통체증·수익감소를 이유로 버스노선을 멋대로 바꾸거나 폐수·공해를 배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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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조합련 회장 2억원횡령/서울버스주택조합
서울지검 수사과는 11일 주택조합공금 2억6천여만원을 가로챈 서울시버스주택조합연합 회장 이열로(42·서울 망원동) 직원 정주열(48·서울 반포3동)씨를 업무상 횡령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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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여성계 왕성한 활동…결실은 미흡
올해 여성계는 탁아입법을 위한 노력을 비롯해, 지자제실시 등의 정치계절을 앞두고 정치세력으로서의 여성위상을 정립해 나가면서 내실을 꾀하는데 주력했다고 볼 수 있다. 올해 여성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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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범죄와의 전쟁」인가/경찰 “마구잡이 연행”말썽
◎간부들 인사앞두고 실적올리기 경쟁/가정집 「심심풀이 화투」 15명 밤샘 수사/경관이 흉기 사들여 강도증거물로 발표 「10ㆍ13범죄와의 전쟁」 선포이후 일부 경찰서가 실적을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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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받아 횡령/세무직원 구속
【인천】 인천지검 강력부 조대환검사는 12일 납세자로부터 받은 세금 90여만원을 착복한 부천세무서 부과세과 직원 박성춘씨(35ㆍ서울 신도림동 미성아파트 6동1005호)를 업무상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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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비디오」 38명 구속
「서울지검 특수2부 (김수장 부장·한상대 검사)는 12일 음란비디오테이프를 불법으로 제작·판매·상영해온 권영식(31· 제조업자· 서울 망원동57)· 허종생(31· 상영업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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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박사 따준다"고 속여 60명에 억대가로채
서울지검북부지청 김성준검사는 10일 미국박사학위를 따주겠다며 교제비를 받거나 무허가 강좌를 개설하는 수법으로 59명의 교수와 개업의로부터 1억원을 받아 가로챈 2명을 구속·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