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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시신 일부 변기에’ 태연히 재연…아빠는 살인죄 적용
최모군 시신 훼손 사건 현장검증이 21일 경기도 부천의 한 빌라 등 네 곳에서 열렸다. 최군의 아버지 최모씨(왼쪽)와 어머니 한모씨는 아들의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하는 장면을 무덤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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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시신을 변기에···부천 초등생 부모 재연에 경악
사진 김경빈 기자.21일 오전 술 취한 아버지에게 폭행 당한 다음날 숨진 초등학생 최모(당시 7세)군 시신 훼손 사건의 현장검증이 4곳에서 이뤄졌다. 현장 검증은 어머니 한모(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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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조영래 ⑤ 공익 소송의 새로운 장을 열다
◆ 10ㆍ26 그리고 9년만에 사법연수원으로 돌아온 탕아 - 이홍훈(전 대법관)1979년 12·12 사태 직후에 조 변호사가 자수를 해서 수배생활을 정리했죠.그때 저는 판사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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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근의 시시각각] 살인의 추억, 시효의 고통
정철근논설위원 2000년 8월 10일 새벽, 전북 익산시 약촌오거리. 한 택시기사가 흉기에 찔려 무참히 살해됐다. 범인으로 지목된 사람은 현장 근처에서 오토바이 배달을 하던 1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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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검찰 소환 요구에 "서면조사로 충분"…공소시효 코 앞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다음달 4일 공소시효 만료일을 앞두고 있다. 검찰은 소환을 통보했지만 조 교육감측은 “서면 조사로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자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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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환수 국세청장 "가혹한 세금이 호랑이보다 무섭다"
임환수 국세청장 취임 후 첫 전국세무관서장 회의가 29일 열렸다. 국세청은 연매출 1000억원 미만 중소상공인의 세무조사를 내년 말까지 유예하기로 했다. [뉴스1] 범정부 차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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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뒷북 감사 … 마패는 타이밍에 맞게 꺼내라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허 진정치부문 기자감사원은 사회적 파장이 큰 사건이 터질 때마다 어김없이 등장한다.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나는 게 감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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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 증거조작 사건은 국정원 관행이 빚은 참사
김성호 전 국정원장은 “법과 제도가 아무리 잘 돼 있어도 그걸 운용하는 사람이 제멋대로 하면 빛 좋은 개살구가 된다”며 “정치적 중립성을 지킬 수 있는 인물을 국정원장에 임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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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국정원, 이제 어디로 가야 하나
한희원동국대 법대 교수국가안보법 국가안보는 주권국가의 운명이다. 따라서 국가안보 무한책임기구인 국가정보원은 어떤 시련이 오더라도, 대통령이나 정권이 몇 번 바뀌더라도 그 책무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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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의혹 키우는 전두환 장남의 페이퍼컴퍼니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씨가 운영한 조세피난처의 페이퍼컴퍼니를 둘러싸고 의혹이 커지고 있다. 그는 2004년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설립한 ‘블루 아도니스’라는 페이퍼컴퍼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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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검찰, '원전 마피아'의 뿌리 걷어내야
검찰이 원자력발전소(원전) 비리 수사단을 부산지검 동부지청에 설치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부정과 비리가 원전의 안전성까지 뒤흔들고 있는 상황에서 당연한 조치라고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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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과거사 배상, 증거재판의 예외일 수 없어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이하 과거사위)의 진실규명 결정만으로 국가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 상당수 과거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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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많이 감축한 기업, 다른 기업에 배출권 팔 수 있어
강찬수 환경전문기자지난달 27일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2010년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년 대비 9.8%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2010년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배출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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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女집서 성폭행하려고 콘센트 뽑았다가…
경찰 감식요원들이 가상의 화장실 살해사건 현장에서 루미놀 약품을 뿌린 뒤 용의자의 혈흔과 지문 등을 채취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조문규 기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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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흔만으로 성씨·나이 척척 … DNA 통합관리가 숙제
경찰 감식요원들이 가상의 화장실 살해사건 현장에서 루미놀 약품을 뿌린 뒤 용의자의 혈흔과 지문 등을 채취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조문규 기자 관련기사 조각 지문만 남긴 미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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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후보자 둘러싼 의혹 확산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김용준 국무총리 후보자가 두 아들에게 부동산을 변칙 증여했다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지만 김 후보자 측은 26일 침묵을 지켰다. 앞서 김 후보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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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후보자 둘러싼 의혹 확산
김용준 국무총리 후보자가 두 아들에게 부동산을 변칙 증여했다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지만 김 후보자 측은 26일 침묵을 지켰다. 앞서 김 후보자의 장남과 차남은 8세와 6세이던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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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여직원 사건 수사 속도
18대 대통령선거가 마무리되자 검찰과 경찰이 대선 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의혹사건 및 고소·고발사건에 대한 수사 속도를 높이고 있다. ‘국정원 여직원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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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문제는 김용민이 아니다
해방 이후 아마도 가장 저질일 것으로 보이는 막말 파동의 주인공인 서울 노원갑 민주통합당 후보 김용민씨는 아무래도 사퇴할 것 같지는 않다. 진보 진영을 지지해온 한겨레와 경향신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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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고서, 공소시효 기다렸다가 판 60대
15일 대전지방경찰청 대회의실에서 광역수사대 관계자들이 압수한 고서 등을 공개하고 있다. [뉴시스] 훔친 문화재급 유물을 사들여 대학교 도서관에 맡기고 공소시효가 끝난 뒤 시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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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정말 순 진짜 100% 원조 국밥집
이우근법무법인 충정 대표 진실은 만들어지지 않는다. 스스로 존재할 뿐이다. 요란스럽게 꾸미고 치장하는 것은 대부분 거짓이거나 가짜다. 겉만 살짝 금을 입힌 도금(鍍金) 반지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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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이라던 K-21 장갑차 … 침몰 원인은 설계 결함 탓
지난 7월 수상 운행 교육훈련 중 발생한 K-21 보병 전투장갑차 침몰사고는 총체적인 설계 결함 때문인 것으로 19일 밝혀졌다. 정환덕 국방부 감사관은 “K-21 장갑차 침몰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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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검찰 신뢰 오죽했으면 결과 뻔한 특검 불렀겠나
‘스폰서 검사 특별검사팀’의 수사 결과는 아쉬움을 남긴다. 그동안 알려진 것 외에 새로운 내용은 없었다. 식사·향응(饗應) 접대와 ‘택시비 100만원’을 받은 혐의로 한승철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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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식 특검 “판사든 국세청이든 비리는 차별없이 수사”
‘스폰서 검사’ 의혹 사건을 수사할 특별검사로 임명된 민경식(60·사진) 변호사는 “(조사 과정에서) 의혹이 나온다면 판사든, 국세청 사람이든 검사가 아닌 다른 직군의 전·현직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