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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겨냥 변필건, 수사 못하게 창원지검 인권보호관 보냈다
법무부가 25일 발표한 검찰 고검검사급(중간간부) 인사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참모들은 대부분 지방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 비리 사건과 청와대 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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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X파일' 수사 중앙지검 4차장…'친정권' 김태훈에 맡겼다
법무부가 25일 단행한 역대 최대규모 검찰 중간간부(고검검사급 652명, 일반검사급 10명 등) 인사에선 친정부 성향으로 분류되는 검사들에 대한 논공행상이 두드러졌다. 이번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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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검찰 간부 인사 "역대급" 예고…"90% 이상 갈겠다"
법무부가 이르면 이번 주 후반께 검찰 고검검사(차장·부장검사)급 중간간부 인사를 단행한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21일 오전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주 중에 검찰인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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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광주 붕괴 사고, 유상철 우울했던 한주…백신 누적 1차 접종자는 1000만 넘어(7~11일)
6월 둘째 주는 우울했다. 9일 오후 4시 22분 쯤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주택재개발 현장에서 철거 중인 5층 건물이 무너지면서 왕복 6차선 도로 정류장에 정차 중이던 5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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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혐의 결재는 미루더니…한동훈에 먼저 악수 청한 이성윤
법무부가 10일 법무부 과천청사에서 검찰 고위 간부 보직변경 신고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서울고검장으로 승진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일선 복귀가 무산된 한동훈 법무연수원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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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 시선, 매일 날선 비판”…‘피고인 고검장’ 이성윤 소회
서울고등검찰청장으로 승진한 이성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이 4일 중앙지검에서 퇴근하고 있다. 뉴시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검찰 고위간부 인사에서 ‘피고인’ 신분으로 서울고등검찰청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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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법무연수원
박진석 사회에디터 법무연수원의 모태는 1951년 설립된 형무관학교다. 형무소와 형무관이라는 일제 시대 이래의 용어가 1960년대 들어 교도소와 교도관으로 바뀌면서 이 기관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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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사적인사 1g도 없다"…김영환 "지나는 개가 웃을 일"
김영환 전 의원. 김성룡 기자 국민의힘 소속 김영환 전 의원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단행한 검찰 고위 인사를 혹평했다. 김 전 의원은 8일 페북을 통해 “이번 인사는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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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승진시킨 검찰 인사…엘리트 중간간부들 줄사표 냈다
4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모습. 연합뉴스 검찰 내에서 꾸준히 검사장 승진 후보군으로 거론됐던 엘리트 중간 간부들이 잇따라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 4일 고위 간부(고검장·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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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철 주도한 이광철 방탄인사" 檢인사 본 고위검사 분노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 연합뉴스 "핵심 피의자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51·사법연수원 36기)이 주도한 '이광철 기소 무마' 방탄 인사다." 지난 4일 공개된 검찰 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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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검찰 인사, 정권 방탄의 완결판이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김오수 검찰총장이 지난 3일 검찰인사 관련 논의를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4일 발표된 검사장급 인사는 11일자로 단행된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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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김오수·박범계 짜고 친 고스톱"…변협 "재판 공정성 훼손"
서울고등검찰청장으로 승진한 이성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이 4일 중앙지검에서 퇴근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 4일 법무부 검찰 고위직 인사에서 '피고인'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서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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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의겸 "한동훈은 허화평"…한동훈 "당신은 허문도냐"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왼쪽)과 한동훈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검사장). 중앙포토 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과 한동훈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검사장)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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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이성윤 고검장 승진…변협 "검찰개혁 본질 벗어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지난 5월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출근하고 있다. 뉴스1 이성윤(59·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이 서울고검장으로 승진하는 등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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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공군 성추행, 서울이 평양?…조국의 시간(5월 31일~4일)
이번 주는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버터(Butter)’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기록했다는 기분 좋은 소식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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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 막내가 검찰국장에…친정부 검사들 '지휘부 대약진'
법무부가 4일 단행한 대규모 검찰 대검검사(검사장)급 이상 고위간부 인사에서도 친(親)정부 성향 검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반면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정치인 변신을 꾀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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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피고인 이성윤 서울고검장, 중앙지검장은 박범계 후배
4일 오후 단행된 법무부의 대검찰청 인사에서 서울고등검찰청장으로 승진한 이성윤 서울 중앙지검장이 퇴근길 승용차 안에서 취재진을 바라보고 있다. [뉴시스] 4일 법무부는 검찰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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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사건 등 현 정권 수사 막을 ‘3중 잠금 장치’ 마련
4일 이성윤 지검장의 승진 논란에 대해 박범계 장관은 “전체적인 인사 맥락 속에서 평가해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이날 오전 출근길에 박 장관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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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인사 때린 금태섭 "촛불정부 이럴수가···이런 철면피 없다"
검사 출신인 금태섭 전 의원이 4일 검찰 인사와 관련해 "철면피도 이런 철면피가 없다"고 맹비난했다. 금태섭 전 의원. 뉴스1 금 전 의원은 이날 SNS에서 "정말 촛불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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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이번 검찰 인사에 적극 의견 개진…상당수 반영됐다"
김오수 검찰총장이 4일 발표된 검찰 인사를 두고 "이번 인사과정에서 검찰의 안정과 화합을 위하여 법무부장관께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였고 그 의견이 상당 부분 반영되어 다행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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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이성윤 승진 논란'에 "전체 맥락 봐달라…개혁·안정 조화"
박범계 법무부 장관. 뉴스1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4일 단행된 검찰 고위간부 인사에 대해 "개혁과 안정을 잘 조화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법무부 정부과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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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겨냥 수사 막히나…김학의 출금 수사 ‘3중 봉쇄'
‘김오수호(號)’ 검찰의 첫인사를 계기로 현 정권을 겨냥한 수사들이 난관에 봉착할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을 수사하는 지휘부에 친(親)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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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검사' 보직, 또 유배된 한동훈 "권력 보복 감당하겠다"
한동훈 검사장. 뉴스1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최측근 검사로 꼽히는 한동훈 검사장(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비 수사 보직인 사법연수원 부원장으로 발령 났다. 한 검사장에 대한 네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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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이정수 투톱 현실화···사실상 '윤석열 라인' 모두 숙청
이성윤(59·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이 서울고검장으로 승진했다. 이정수(52·26기) 법무부 검찰국장은 서울중앙지검장에 자리하는 등 친(親) 정부 성향 검사들이 대거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