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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규 검찰총장 후보자 “검찰 마음가짐·업무자세 이젠 바뀌어야 할 것”
김준규 검찰총장 후보자가 28일 오후 서울 서빙고동 자택으로 귀가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28일 내정된 김준규 검찰총장 후보자의 첫째 임무는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검찰을 할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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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동민 대검 차장 임명 배경
법무부는 차동민(50) 수원지검장을 대검찰청 차장검사로 승진·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차 신임 대검 차장은 20일부터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게 된다. 김주현 법무부 대변인은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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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문제로 낙마 수치” … 스폰서 집단으로 비칠까 우려도
16일 오전 9시20분. 대검찰청 8층 검찰총장 집무실 옆 회의실에 대검 간부 5명이 모였다. 전국 검찰청의 수사 상황을 체크하는 ‘일일상황점검회의’다. 회의는 총장 직무 대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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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한 장관, 칼자루 쥐고 공안검사 전진 배치
현 정부 출범 이후 10개월만에 대대적인 검찰인사가 단행됐다. 신임 김경한 법무장관이 칼자루를 쥐고, 지난 정권에서 위축됐던 공안수사 역량을 강화했다. 권력이 바뀔 때마다 권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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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한 장관, 칼자루 쥐고 공안검사 전진 배치
13일 단행한 검찰 인사는 김경한 법무부 장관(오른쪽)의 뜻에 따라 진행됐다. 임채진 검찰총장은 두 명의 고검장에 대한 사퇴 통보와 설득을 맡았다. 9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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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차씨와 통화 악연’ 검사장들 앞길 막았다
박연차(64·구속 수감·사진) 태광실업 회장에 대한 수사가 13일 실시된 검찰 고위 간부 인사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검사장급 간부가 박 회장과 접촉했다는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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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고위직 대폭 물갈이 예고
법무부가 다음달 초로 예상되는 검사장급 이상 고위간부들에 대한 인사를 앞두고 일부 간부에게 사퇴를 권고한 것으로 7일 확인됐다. 고위직 검사의 용퇴를 유도해 검사장급 승진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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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 수사' 서울중앙지검장에 명동성 유력
정성진 법무부 장관은 서울중앙지검장을 포함해 일부 검찰 수뇌부에 대한 인사 방안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제청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임채진 차기 검찰총장의 취임(24일)에 따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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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기 대검 차장, 홍경식 서울고검장 퇴임
정동기 대검 차장과 홍경식 서울고검장이 20일과 21일 각각 퇴임한다. 이들은 정상명 검찰총장의 후임인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의 1년 선배 기수(사법연수원 8기.1978년 수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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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급 8명 늘린다
법무부와 중앙인사위원회가 29일 검사장급 자리를 8개 늘리기로 합의함에 따라 검찰 고위간부들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가 조만간 이뤄질 전망이다. 현재 45개인 검사장급 이상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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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검장에 이종백씨
법무부는 공석인 서울고검장에 이종백(56.사진) 부산고검장을 6일자로 전보 발령했다고 2일 발표했다. 법무부는 "검찰 조직의 안정을 기하고, 검사장급 이상 인사를 최소화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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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내정자 동기 5명 모두 사퇴 않기로
천정배 법무부 장관과 정상명 검찰총장 내정자(현 대검차장)가 1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만나 2시간 동안 인사문제 등 검찰의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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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후속 개편 최소화 '가닥'
청와대와 법무부가 정상명 검찰총장 내정자의 취임 이후 있을 후속 인사의 폭을 최소화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 관계자는 23일 "4월 고위 간부들에 대한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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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사위 '피감기관 술자리 사건' 사과
'호텔바 술자리 폭언' 사건 당사자들의 엇갈리면서 검찰이 진상파악을 위한 조사에 나섰다. 그러나 시민단체들은 국감중 피감기관과 술자리를 가진 국회법사위 일부 의원들의 국회윤리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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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외국계 기업 '국제 화상면접'
"싱가포르의 세일즈 디렉터입니다." "저는 홍콩에 있는 인사 담당 매니저입니다. 자, 자기 소개부터 하시죠." 서울 삼성동의 미국계 다국적 정보기술(IT)기업 폴리콤 코리아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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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고위직 후속인사
법무부는 19일 공석이던 부산고검장에 이정수(李廷洙.사시 15회) 부산지검장을 승진 발령하는 등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직 8명에 대한 후속 승진.전보 인사를 21일자로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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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검사장들과 대화'도 추진
노무현 대통령이 평검사와의 간담회에 이어 '전국 검사장들과의 간담회'를 추진 중인 것으로 17일 청와대 내부문서에서 확인됐다. 대통령의 일정이 적힌 이 문서에는 각 부처 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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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등 내정 안팎] '康법무 案'대로 검찰요직 기용
김각영 전 검찰총장에 이은 검찰 수뇌부의 잇따른 사퇴 움직임으로 후속 검찰 간부 인사는 규모나 내용면에서 사상 최대의 물갈이 성격을 띠게 됐다. 金전총장의 한 기수 후배인 송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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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급 이상 20명線 바뀔수도
김각영 전 검찰총장에 이은 검찰 수뇌부의 잇따른 사퇴 움직임으로 후속 검찰 간부 인사는 규모나 내용면에서 사상 최대의 물갈이 성격을 띠게 됐다. 金전총장의 한 기수 후배인 송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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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평검사 토론] 토론 後폭풍…검찰 물갈이 회오리
노무현(盧武鉉)대통령과 평검사들의 9일 토론회는 당일 밤 김각영(金珏泳)검찰총장의 전격 사퇴라는 후폭풍을 몰고 왔다. 盧대통령으로부터 토론회에서 "인사 대상"이라는 표현과 함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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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인사지침에 집단 반발
법무부가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 간부들의 기수(期數)를 크게 낮추는 파격적인 인사안(案)을 마련해 6일 검찰에 통보하면서 검찰의 집단 반발이 표면화하고 있다. 법무부와 검찰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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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고위간부 인사 전망] '서열 파괴' 통한 물갈이에 초점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 간부들에 대한 인사가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 초 단행될 전망이다. 강금실 법무부 장관은 2일 본지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검찰 고위 간부 인사가 오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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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차관 명노승 … 서울지검장 유창종
법무부는 15일 공석인 법무부 차관에 명노승(明魯昇·사시 13회) 대전고검장을, 서울지검장에 유창종(柳昌宗·사시 14회) 법무부 법무실장을 전보하는 등 검사장급 이상 7명과 고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