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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심리학자가 본 '대한민국 성범죄'…실체없는 불안의 원인
[KBS 2tv 대화의 희열2 화면 캡처] 범죄 심리학자 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대한민국 성범죄 불안감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이 교수는 16일 KBS2 ‘대화의 희열 2’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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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실종자 찾는다”…경찰 드론 설계자 이병석 경정
창원서부경차찰서 이병석 112 상황실장이 지난달 31일 부산경찰청에서 열린 '치안드론 콘퍼런스'에 전시된 드론을 들고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 이은지 기자 경남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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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워마드보다 일베 검거 더 많아" 해명…워마드 운영자 성별엔 '함구'
남성혐오 커뮤니티 ‘워마드’ 운영진에 대한 체포영장으로 편파수사 의혹을 받은, 경찰이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경찰은 올해 여성혐오 사이트인 '일간베스트(일베)'에 대한 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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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올해 상반기 살인 16% 늘어…1997년 이후 가장 많아
멕시코 살인사건 현장. [AFP=연합뉴스 자료 사진] 올해 상반기 멕시코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이 16% 늘었다. 23일(현지시간) 멕시코 내무부 산하 공공치안 집행사무국(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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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대학로에 몰려나온 '영 페미'들의 '불편한 용기'
지난 6일 서울 대학로에 몰려나온 2만2000명의 영페미들이 경찰의 몰카 편파 수사를 규탄하며 4시간 동안 아스팔트에 앉아 시위를 했다. 이들은 몰카에 대한 정부의 근본 대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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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몰카는 중대한 범죄다
여자들이 또다시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여성단체 ‘불편한 용기’가 지난 9일 서울 혜화역 인근에서 개최한 불법촬영(몰카) 편파 수사 2차 규탄 대회에 1만5000여 명(경찰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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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청원 답변 “몰카범죄, 여성이 체감하는 불공정 시정되게 노력할 것”
[사진 청와대 홈페이지 영상 캡처] 청와대는 21일 ‘몰카범죄 처벌 강화’ 청원과 ‘성별 관계없는 국가의 보호를 요청합니다’, ‘합정 ○○픽처 불법 누드촬영’ 청원에 대한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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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서 구속됐다” 사실일까?…성대결로 번진 홍대 누드 몰카 사건
홍대 누드모델 불법 촬영 피의자가 구속된 가운데, 성별에 따라 차별적인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사건이 남녀 성대결 구도로 비화되고 있다. 안모(25·여)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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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남녀 논쟁으로 번진 '홍대 누드모델 몰카' 사건
■ 「 1일 남성혐오 사이트 ‘워마드’에 올라온 유출사진 [뉴스1] 남성 혐오 사이트 ‘워마드’에 지난 1일 ‘미술수업 남 조신하지 못하네요’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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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경찰 뜬다…산나물 불법 채취, 산지 훼손 ‘레드카드’
귀산촌 인구 증가 등으로 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림 불법행위도 증가하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피해 적발 건수는 2013년 2334건에서 지난해 3735건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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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의 힘! 대구시 현행범 검거율 132% 증가
지난 17일 대구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요원들이 각 구역별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김정석 기자] “지금 봉덕공원에 어떤 아저씨가 술 취해 쓰러져 있어요. 조치 부탁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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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뺑소니, 무조건 잡힌다”…3년간 검거율 100% 비결은?
지난 2015년 이후 지난달 30일까지 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사망 뺑소니’ 사건의 검거율은 10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12일 경찰청 교통국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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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뺑소니 운전자도 구상금 물 듯…개정안 법사위 통과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뺑소니 사고 운전자는 보험사에 구상금을 물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법 개정안이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면서다. 뺑소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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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우리나라는 위대한 나라"…지지자들 "서울시장 출마해달라"
황교안 전 국무총리. [중앙포토]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조국을 비하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우리나라는 위대한 나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황 전 총리는 19일 자신의 소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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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인 존슨보다 굵다는 영등포역파출소 경찰관 직접 만나보니
미국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46·왼쪽)과 박성용(36·오른쪽) 영등포역파출소 경사.“따르릉”“OOO 기자님 되시죠”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굵은 남성의 목소리.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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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인 존슨보다 굵다는 영등포역파출소의 한 경찰관 팔 근육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왼쪽)과 박성용 경사(오른쪽)[사진 인스타그램 등] 미국 할리우드에서 강인한 경찰역을 주로 맡는 드웨인 존슨보다 팔 근육이 굵다는 국내 경찰관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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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사고 뺑소니 2년 연속 다 잡았다
뺑소니 사망사고 피의자 검거율이 2년 연속 100%를 기록했다. 지난해 발생한 전체 뺑소니 사고(7990건) 가운데 사망자가 나온 사고는 147건(사망자는 151명)이었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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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 대상] 주거 침입 감지하는 스마트 방범창 윈가드
스마트 방범창 윈가드가 아동복지시설인 천사의 집에 안전 창문을 후원했다. 성광유니텍의 스마트 방범안전창 윈가드는 침입자를 즉시 감지해 범죄를 예방하는 최첨단 제품이다. 기존 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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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차량은 당신이 '범인'임을 알고 있다
지난해 11월 8일 오전 4시45분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지하철 8호선 모란역 인근 왕복 8차로 도로에서 뺑소니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음주상태였던 운전자 A씨(50)가 무단횡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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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브리핑] 경찰, 검거율 높아 보이게 신고 건수 줄이는 편법
경찰이 경찰서에 검거 통계 조작을 유도해 검거 실적을 높이는 편법을 사용했다고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유민봉 의원이 27일 말했다. 유 의원에 따르면 각 지방경찰청은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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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박사의 힐링 상담 | 사기·속임수 갈등 극복] 못난 나를 받아들이고 떼인 돈은 잊자
"분통이 터져요. 10년 동안 어떻게 모은 돈인데, 모두 사기 당했어요. 제대로 써 보지도 못했는데…. 생각만 하면 너무 억울해요. 무엇보다 속았다는 사실에 더 화가 나고요.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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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누가 제임스 본드를 두려워하랴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우리는 모두 영화배우다. 출연료는 무료, 본인 의사와는 상관없이 출연하는 무명배우다. 어디에 출연한다고? 도처에 깔려 있는 CCTV, 차에 장착된 블랙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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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노인 집 찾아주고 불륜 뒤쫓고…‘두 얼굴 위치추적’
지난해 5월 28일 오전 1시10분쯤 112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왔다. 다급한 목소리의 신고자는 “차가 낭떠러지로 떨어질 것 같은데 (내) 위치를 모르겠다”고 했다.경찰은 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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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기에 관대한 사법 시스템을 뜯어고칠 때
사기는 범죄다. 이 당연한 얘기가 당연하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곳이 한국이다. “속는 사람이 바보”란 말처럼 사기를 사회적 범죄로 보기보다 개인 간의 문제로 보기 일쑤다. 이러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