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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 비밀의 길이 열린다
여행을 부추기는 계절, 가을이다. 하늘은 시리고 바람은 서늘하다. 기다리던 가을 손님 단풍도 찾아왔다. 기상청은 설악산(10월 18일)·지리산(10월 26일) 순으로 산의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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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10월은 찬란하다…나를 위한 제주 여행법 8가지
가을이 잔뜩 무르익은 10월. 제주에서 설악산이나 내장산 같은 화려한 단풍을 볼 수는 없지만 훨씬 다양한 재미를 누릴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욜로족을 위한 10월 여행’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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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나눔천사 페스티벌' 10월 20~21일 서울광장서 개최
범국민적 기부·나눔문화의 확산을 위해 ‘2017 서울나눔천사 페스티벌이 ‘함께 걸어가는 나눔과 소통의 길’ 의 슬로건으로 2017년 10월 20~21일에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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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오끼]대전 무시하지 마라 ···당신을 놀래킬 맛의 대전
━ 일일오끼 ② 대전 오래 보아야 예쁘다. 딱 대전을 두고 하는 말이다. 대전은 스치듯 지나가면 영 재미없는 도시다. 1949년 비로소 시로 승격된 대전은 도시의 역사도 짧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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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코냉이'를 위한, 제주의 밤을 즐기는 7가지 방법
기분 좋게 휴가를 떠났지만 푹푹 찌는 더위로부터 바로 해방되는 건 아니다. 제아무리 제주여도 그렇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는 없다. 더위가 지나간 밤, 제주에서만 가능한 즐길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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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6월30일부터 사흘간 국제학술대회
추무진(대한의사협회 회장, 제 35차 종합학술대회 대회장)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70년 전통의 의학계 대표 국제의학학술대회인 제35차 종합학술대회를 2017년 6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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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끌어안지 않을 겁니다 철저하게 처절하게 다가가야죠”
발레리노 김용걸(44), 현대무용가 김설진(36)·김보람(34). 무용팬이라면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세 안무가가 한 무대서 맞붙는다. ‘안무가들의 뮤즈’로 통하는 라벨의 ‘볼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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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황금연휴 어디로 갈까...지자체들 할인 이벤트 프로그램 눈길 가네
지난해 부산시 수영만 앞바다에서 열린 '2016 부산 아시아 세일링 위크' 모습. [사진 부산시] 다음 달 1일 근로자의 날, 3일 부처님 오신 날, 5일 어린이날, 9일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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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스탬프 찍고, 화장실 위치 확인...서울둘레길 걷기, 앱으로 좀 더 편하게
서울시가 18일 출시할 서울둘레길 전용 앱. 이 앱을 통해 둘레길 방문객들은 스탬프투어, 안전정보 및 프로그램 신청 등의 서비스를 손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사진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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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걷기여행축제로 침체된 국내관광 불 지핀다
동해안 '해파랑길' 명소인 경북 영덕 '블루로드' 해상산책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봄·가을 여행주간에 맞춰 전국 38개 지역에서 걷기여행축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봄 여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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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겨울올림픽 G-1] 송어·대관령눈꽃축제, 메밀·황태요리 입맛 돋워
강원도 대표 겨울축제인 ‘평창송어축제’ 맨손잡기에 참가한 관광객들. [사진 평창군}평창은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발표한 ‘한국관광 100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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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전세계 26개국 임직원 자원봉사 참여 … 사랑나눔으로 글로벌 소통
삼성전자 콜롬비아법인 임직원이 10월 4일 보고타에 위치한 중학교에서 학생들과 태블릿PC를 활용한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삼성은 지난 10월 4일부터 24일까지 3주간에 걸쳐 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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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나누는 기업] 26개국 16만 임직원 글로벌 봉사 … 농촌 돕기 등 사회공헌도 활발
삼성전자 태국법인 임직원이 10월 5일 태국 남부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에서 페인트칠을 하고 있다.삼성이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국경 없는 나눔행사를 펼치고 있다.삼성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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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체험하고 놀멍~ 할망네서 쉬멍~ 올레 걸으멍~
| 제주올레 마을여행지도 제주올레가 생기면서 제주도를 여행하는 방법도 달라졌다. 할망이 운영하는 민박에서 잠을 자고 향토 음식을 먹고 토박이와 함께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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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2016 삼성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성황…26개국 삼성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했습니다
삼성전자 기흥·화성사업장 임직원이 지난 15일 ‘2016 삼성 나눔워킹 페스티벌’에 참가해 동탄 센트럴파크 주변을 걷고 있다. ━ 3주 동안 전 세계 임직원 16만 명 참여…국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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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원시의 제주, 온몸으로 느낀다
| 제주 지질 여행 수월봉 아래쪽 검은모래해변. 간조 때만 오갈 수 있는 신비로운 장소다.제주도가 귀중한 지질 유산이라는 것쯤은 누구나 안다. 세계도 인정한 사실이다.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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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표면 걷기, 와인 품평회…대전 가을축제 무르익어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대전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대전의 대표 축제인 ‘사이언스 페스티벌’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과 한빛탑 광장에서 개최된다. ‘과학과 문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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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오름기행] 우도에서는 지는 해를 봐야 한다
| 제주오름기행 ⑬ 우도봉 섬 속의 섬은 낭만의 다른 이름이다. 섬만 생각해도 설레는데 섬에 딸린 섬은 상상만으로도 숨이 가빠진다. 하여 우도는, 그러니까 제주도 동쪽 바다에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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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무용 주제 예술작품 색다른 조명, 다양한 공연
낙원악기상가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악기 판매·수리 상인 100여 명의 손을 촬영해 만든 ‘고수의 도구’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위쪽 작은 사진은 상가 외벽에 설치한 윤형민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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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문자·무용 주제 예술작품 색다른 조명, 다양한 공연
낙원악기상가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악기 판매·수리 상인 100여 명의 손을 촬영해 만든 ‘고수의 도구’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위쪽 작은 사진은 상가 외벽에 설치한 윤형민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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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명 “시는 분석하면 난해, 그냥 즐겨야” 커닝햄 “나도 내 시가 어디서 끝날 줄 몰라”
━ 한국문학번역원 ‘서울국제작가축제’ 한국의 이수명 시인(왼쪽)과 북아일랜드의 폴라 커닝햄. 서울국제작가축제에서 만난 이들은 “난해시는 없다. 열린 마음으로 즐기라”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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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타고 떠나는 ‘가을 축제 나들이 7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은 바깥나들이에 좋은 계절이다.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을 보내며 청명한 가을을 기다려온 시민들을 위해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가을맞이 축제들이 화려한 개막을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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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브리핑] 제주올레 外
제주올레 jejuolle.org 9월 30일까지 ‘2016 제주올레 걷기축제’ 참가 신청을 받는다. 2016 제주올레 걷기축제는 10월 21·22일 제주올레 1·2코스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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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건강축제’ 22~23일 대구스타디움서
대구시 수성구가 오는 22∼23일 대구스타디움 야외공연장에서 ‘수성건강축제’를 연다.건강축제에는 경북대병원·동산병원·영남대병원 등 대학병원과 수성구에 위치한 효성병원을 비롯해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