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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단지로 확산되는 리모델링
리모델링한 궁전 아파트 [변선구 기자] 3930세대에 이르는 대단지인 서울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에선 요즘 재개발 방향을 둘러싼 주민들 간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이곳은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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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만원대' 동탄, 용인 분양시장 '불똥'
용인시 알짜요지에 분양을 코 앞에 둔 업체들과 지방자치단체가 분양가 책정을 둘러싸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정부가 지난 1일 동탄 제2 신도시를 확정 발표하면서 오는 2010년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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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경부고속도로 현실화될까?
내달 발표되는 분당급 신도시에 맞춰 수도권 교통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본격화될지 주목된다. 10만가구 규모의 신도시 후보지가 화성 등 경부축 동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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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 앤드루 왕자도 보러 온 '토목 견학' 명소
영종도와 송도를 잇는 인천대교 공사 현장은 세계 각국의 건설사가 찾아 오는 견학 장소가 되고 있다. 2005년에는 영국의 앤드루 왕자, 지난해에는 마거릿 호지 영국 산업지역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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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영종도에 세울 '뉴 홍콩' 기대하세요
"영종도에 홍콩을 능가하는 국제도시를 만들겠다." 영종도 운북지구의 복합레저단지 개발사업에 투자한 인도네시아 리포그룹이 2일 밝힌 포부다. 리포그룹은 세계 2위 화상(華商)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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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빅모델' vs 일반인 양분화
아파트 광고모델시장이 크게 양분화되고 있다. 유명 연예인 중심의 '빅모델'이 주류 트렌드였던 건설업계 아파트 광고 모델시장에 '일반인이나 이미지 모델'로 대체하는 변화가 일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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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함과 정겨움이 함께한다
‘이웃이 자부심이 됩니다’ ‘세상은 당신이 사는 곳을 동경합니다’. 요즘 잘나가는 고품격 아파트의 광고 문구들이다. 아파트가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니라 사는 사람의 가치를 결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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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최고 주식전문가는 전여옥 의원
현역 국회의원중 '주식'을 보유한 이들은 많지 않다. '업무 연관성'으로 인해 자칫 내부 정보 이용 등의 오해를 살 수 있기 때문. 주식백지신탁제도까지 도입된 터라 복합하게 고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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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브랜드 '인지도·선호도' 1위는 어디?
아파트의 브랜드 인지도 1위는 '대림 e-편한세상', 선호도 1위는 '삼성 래미안'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인 '닥터아파트'는 11월 14일부터 26일까지 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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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연말 전국 2만3660여가구 분양
청약시장 분위기가 좋아지면서 인기지역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최근 대구 수성구 상동의 동일하이빌 모델하우스에 몰린 사람들.연말에 아파트 분양의 큰 장이 선다. 예년 같으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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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굴뚝 위에'첨단 숲' 들어서
공장도 굴뚝도 없다. 가발을 만들던 여공도 선반공도 보이지 않는다. 낡고 칙칙한 공장들의 대명사였던 구로공단은 이제 이름도 모습도 모두 역사 속으로 완전히 사라졌다. 대신 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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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업종] 건설업 … "주택 공급 확대" 대형건설사만 웃어
건설주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신도시 개발 호재에 이어 이달 3일 긴급 장관회의에서 부동산 정책 방향이 공급확대로 급선회하자 또 다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림산업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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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성복동 분양 올스톱!
'포스트 판교' 가 무색하다. 판교와 가까워 오래전부터 주목을 받던 용인 성복동. 올해의 판교 분양이 다 끝났건만 아직 잠잠하다. 두가지 큰 '악재'가 걸려 이곳 아파트 연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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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강북으로 북상
올 가을 고가의 펜트하우스가 경쟁적으로 선보이는 가운데 주로 강남권에서 지어졌던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가 점차 강북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다. 한겨레는 4일 주택업계 공급계획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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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분양 줄줄이 '연착'
판교·파주·은평 등의 고분양가 '불똥'이 수도권 지역의 분양지연사태로 튀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은평뉴타운의 후분양제 전환을 발표하면서 분양시기도 내년으로 미루자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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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주문하신 아파트 나왔습니다"
"손님, 주문하신 아파트 나왔습니다." "침실 두 개, 옷방 하나. 맞네." "당신이 살고 싶은 아파트 OO에 주문하세요." 최근 TV에서 방영되고 한 건설사의 광고 멘트다.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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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브랜드 경쟁 '제2라운드'돌입
현대건설의 새 아파트 브랜드 출시 시기가 이달 말로 확정되면서 건설업계의 브랜드 경쟁이 제2라운드로 접어들게 됐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달 새 브랜드 명칭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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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그곳에선] 분양 기다리는 천안 7000가구
충남 천안에는 아파트 분양을 위해 기다리고 있는 물량만 1만 가구가 넘는다. 올 상반기부터 사업승인을 받아놓고도 지금까지 분양하지 못한 물량만 7000여 가구에 이른다. 현재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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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가 예뻐졌다
개선문 형태의 단지 출입구, 유리벽 아파트, 돛대 모양의 지붕…. 요즘 선보이는 아파트 디자인이다. 기능(구조)에 못지않게 모양(디자인)이 중시되는 시대를 맞으면서 요즘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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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유명브랜드' 이름바꾼 페인트칠 한번에 1천만원 상승
일부 지역 아파트 주민들이 집값을 올리려고 낡은 아파트의 이름을 유명브랜드로 일방적으로 바꾸면서 신규입주자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11일 CBS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염창동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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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 우린 아파트에서 영어 배워요"
강원도 강릉시 입암동 대우이안에 사는 주부 김모씨는 요즘 아침이 즐겁다. 4살배기 딸과 함께 단지내 영어마을에서 영어를 배우고 있기 때문이다. 건설사가 입주 후 2년까지 영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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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건설 터줏대감 … 10위권 올랐던 건설업체들 현대·대림만 그때 그 얼굴
우리나라 건설사 가운데 1965년부터 2005년까지 40년에 걸쳐 줄곧 10위권에 남은 기업은 현대건설과 대림산업 두 곳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건설업계의 부침이 심했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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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성복동 아파트 분양 또 연기, 왜?
용인 성복동의 아파트 분양이 또 늦춰졌다. 올들어 두번째다. GS건설 홈페이지 '자이 분양계획' 에 따르면 이달 분양 예정이던 아파트 2966가구가 4분기(7~9월)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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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권영삼 영암장학재단 설립자 별세 外
▶권영삼씨(영암장학재단 설립자)별세, 권오범(전 마포구의회 의장).오채씨(준농장 대표)부친상, 김평진(LA시청 기술부장).엄점일(사업).박승호(〃).이기욱씨(재미)장인상=31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