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벌써 8명 숨졌다…'최고안전책임자' CEO와 분리 안한 DL이앤씨
DL이앤씨 본사 전경. DL이앤씨 제공 8명.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DL이앤씨(옛 대림산업)에서 중대재해로 사망한 근로자 숫자다. 단일 기업으로 최대치다. DL이앤
-
고용부, 디엘이앤씨 압수수색…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8명 사망
고용노동부 청사 전경. 사진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가 29일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 건설사인 디엘이앤씨(옛 대림산업)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고용부에 따르
-
1988년엔 상상도 못했다…금융·건설주 ‘30년 추락사’ 유료 전용
1988년. 건설과 금융업종 지수가 역사적 고점을 기록한 해입니다. 무역주와 함께 ‘증시 트로이카’로 전성시대를 누리던 시기죠. 성장주로 대접받던 1980년대 후반을 지난 뒤 건
-
건설업 주가 암흑시대…상장 앞둔 현대엔지니어링,나어떡해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엔지니어링 사옥. 오른쪽은 현대건설 본사. 네이버지도 캡처 광주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에 이어 서울의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에서 흔들림 현상이 발생하면서
-
[View & Review] 중대재해법에 움츠린 기업들…‘구속될라’ 대표 줄사퇴
서울에 본사를 둔 토목업체 D사 임원 김모씨는 요즘 걱정이 많다.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대응 때문이다. 정부에서 받은 안전보건 가이드북에 따라 자체적으로 안
-
처벌 위주 법에 예방은 뒷전…바지사장 앉히고 면피용 지시 남발
━ 산업안전 패러다임 바꾸자 김범석 쿠팡 창업자는 지난달 말 한국 쿠팡의 모든 직위에서 물러났다. 이 소식이 전해진 날, 공교롭게 쿠팡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의
-
논란 되자 슬쩍 로고 뗐다···대형건설사, 강남서도 '아찔 공사'
서울 강남의 대형 재건축 단지 공사현장. 포클레인과 트럭 등이 있고, 보행로는 없다. 함종선 기자 국내 굴지의 건설사인 A건설과 B건설이 서울 강남의 초등학교 바로 앞에서 보행자
-
중대재해법 첫 특별감독 “업체 대표가 안전 관심 적다”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후 강화된 정부 관리 방안을 살펴볼 수 있는 첫 번째 건설사 특별감독 결과가 나왔다. 법 위반 사항만 지적했던 과거와 달리 본사 안전이행 체계 전반을 지적했다
-
중대재해법 특별감독…대표 리더십, 조직구성까지 지적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후 강화된 정부 관리 방안을 살펴볼 수 있는 첫 번째 건설사 특별감독 결과가 나왔다. 법 위반 사항만 지적했던 과거와 달리 본사 안전이행 체계 전반을 지적했다
-
3년 연속 중대재해 나온 건설사, 본사까지 감독한다
정부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 칼을 꺼내 들었다. 고용노동부는 9일 ‘2021년산업안전보건감독 종합계획’ 발표하고, “사망사고 핵심 위험요인에
-
처벌 위주 중대재해법 등장했지만 고용부 “처벌보다 예방 강화”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1년 산재 사망사고 감축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국회 통과를 계기로 사업장의
-
"법으로 처벌 수위 높여 산재 줄인다? 정치권 착각에 빠졌다"
정진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전공학과 교수가 19일 오후 서울 노원구 공릉동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정 교수는 "처벌 수위를 높이면 산업재해를 획기적으로
-
[단독] 옵티머스 748억 투자한 전파진흥원장도 한양대 동문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 자산운용 본사 모습. [뉴스1] 5000억 원대 펀드 사기 의혹을 받는 옵티머스 자산운용사에 공공기관인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전파진흥원)이 기금 748억원을
-
[미리보는 오늘] 문 대통령과 U-20 대표팀이 청와대서 만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U-20 대표팀을 청와대로 초청합니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대표팀. [연합뉴스] 문 대통
-
일본 취업 100% ‘다능공’ 아시나요
일본 건설 업종에서 서로 다른 공정과 작업을 동시에 맡아 일할 수 있는 ‘다능공(多能工)’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사진은 일본의 한 건설 현장에서 콘크리트 작업을 하는 모습.
-
일본서 주목 다능공(多能工) 아시나요? 해외 취업 문 열리나
일본 건설 업종에서 서로 다른 공정과 작업을 동시에 맡아 일할 수 있는 ‘다능공(多能工)’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사진은 일본의 한 건설 현장에서 콘크리트 작업을 하는 모습.
-
재건축 조합에 뇌물 준 건설사 시공권 박탈한다
건설업체가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기 위해 조합 등에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한 사실이 드러날 경우 시공권이 박탈된다. 건설사를 대신해 홍보를 대행한 업체도 동일
-
대표부터 현장소장까지…하청에 '갑질'해 수억 받은 대림산업
하늘에서 본 상주·영천간 고속도로. 대림산업 전·현직 임직원들은 이 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수억원 대 금품을 하청업체로부터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포토] 하청업체에 부당한
-
[취재일기] ‘부정부패 척결’ 결의가 무색한 LH
김기환 경제부 기자 국내 최대 건설 공기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11월 박상우 사장과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진주 본사에서 ‘부패척결 결의 대회’
-
LH, 현장-본사 '안전 핫라인'…선조치 후보고, 재난 불씨 잠재워
LH는 지난해 5월 9일 2013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 광주전남혁신도시 주택 건설현장에서 이뤄진 이 훈련은 태풍이 전남 남해안에 상륙한 상황을 가정한
-
"주택 수요 살아나 … 주상복합 인기 되살릴 것"
아이에스동서 권혁운 회장은 “내가 거주할 집을 짓는다는 생각으로 주택사업을 한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중견 건설사에서 보기 드물게 사업비 1조5000억 원대의 대규모 초고층 주택
-
4대강 비리, 도화엔지니어링 회장 구속
4대 강 사업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대우건설 고위 임원이 거액의 회사 돈을 횡령한 사실을 8일 밝혀냈다. 또 4대 강 공사비 등 회사 돈을 빼돌려 수백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
경기침체의 그늘…‘공룡기업’된 파산부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3별관 301호. 파산부 이종석(52) 수석부장판사의 방 테이블 유리 밑에는 200여개 기업의 이름이 빽빽이 적힌 A4용지 다섯 장이 끼워져 있다. 이
-
[200자 경제뉴스] SK건설, 싱가포르 1조원대 플랜트 계약 外
기업 SK건설, 싱가포르 1조원대 플랜트 계약 SK건설이 싱가포르에서 9억5000만 달러(약 1조1300억원) 규모의 플랜트 공사를 계약했다. 싱가포르 주롱섬 석유화학단지 내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