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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원↑ 건보 수가 ↓동네의원
의약분업 이후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병원의 건보수가는 높아지고 살림살이가 좋아진 동네의원의 일부 수가는 동결 또는 하향조정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 신언항 차관은 22일 의약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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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비 10배 뻥튀기… 병명 바꿔 청구 건보재정 좀먹는 병·의원
"어떻게 의사들이 그런 비양심적인 행위를 할 수 있느냐."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서울 성동구 S피부과의원에서 자외선 치료를 받은 대학생 이모(25)씨는 의원 측이 수가(酬價·의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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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책임한 國監 '한건주의'
지난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감 현장. 한나라당 김홍신 의원은 "매달 1억2천만원을 버는 A병원의 원장이 월급을 3백65만원으로 줄여 신고해 12만8천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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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대금 못낸 병원·약국 1조8천억원 가압류
전국 병·의원과 약국이 약품 대금 등을 지불하지 못해 1조8천여억원의 진료비를 가압류 당했다. 건강보험공단이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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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적용 年365일 제한…만성질환자 '이중고통'
3일 오전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세의원 진료실. 박재섭 원장과 환자 이경숙(68.여.영월군 덕포리)씨가 승강이를 벌이고 있다. "관절염이 악화될 수 있다"며 투약을 하라는 朴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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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적용 年365일로 제한
3일 오전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세의원 진료실. 박재섭 원장과 환자 이경숙(68·여·영월군 덕포리)씨가 승강이를 벌이고 있다. "관절염이 악화될 수 있다"며 투약을 하라는 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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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용 진통제 없어"
"차라리 죽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통증이 심할 때도 진통 효과가 별로 없는 약을 한 움큼 먹어야 한다. 수지타산이 안 맞아 속효약(먹자마자 진통 효과를 내는 약)을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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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업뒤 非보험 진료비 급증
의약분업 후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진료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환자의 30% 가량이 조제한 약을 다 먹지 못해 버리거나 나중에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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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업뒤 非보험 진료비 급증
의약분업 후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진료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환자의 30% 가량이 조제한 약을 다 먹지 못해 버리거나 나중에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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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원 처방 절반이 고가약
2000년 7월 1일 의약분업을 시행한 지 2년이 지났지만 고가약 처방이 계속 증가해 건강보험 재정지출을 늘리고 고령자나 만성질환자의 불편이 계속되는 등의 문제점이 여전히 개선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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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원 처방 절반이 고가약
2000년 7월 1일 의약분업을 시행한 지 2년이 지났지만 고가약 처방이 계속 증가해 건강보험 재정지출을 늘리고 고령자나 만성질환자의 불편이 계속되는 등의 문제점이 여전히 개선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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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장기정책 겉돈다
"한달에 1백50만원의 항암치료비를 부담하고 있다. 이 돈 때문에 남편이 수입을 늘리기 위해 일자리를 바꾸기도 했다. 정부가 본인부담금을 절반으로 낮춘다고 해 잔뜩 기대해왔는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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健保 장기정책 겉돈다
"한달에 1백50만원의 항암치료비를 부담하고 있다. 이 돈 때문에 남편이 수입을 늘리기 위해 일자리를 바꾸기도 했다. 정부가 본인부담금을 절반으로 낮춘다고 해 잔뜩 기대해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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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등 만성질환자 건강보험제한 푼다
고혈압.당뇨병.만성신부전증 환자에 대해 건강보험 적용을 제한하던 조치가 풀린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적용일수를 3백65일로 제한하지 않는 11개 만성 질환을 10일 고시하고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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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자 健保제한 푼다
고혈압·당뇨병·만성신부전증 환자에 대해 건강보험 적용을 제한하던 조치가 풀린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적용일수를 3백65일로 제한하지 않는 11개 만성 질환을 10일 고시하고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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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兩노조 첫 연대 파업
전국 2백35개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의 민원 업무가 27일 거의 마비됐다. 민원 전화에서는 "노조 행사로 정상적인 민원상담이 안되니 방문해달라"는 기계음만 나왔다. 건보공단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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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을 키워 치료하란 말이냐"
보건복지부 산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개최한 세미나에서 건보 진료비 삭감 기준에 대한 의료계의 불만이 쏟아져 나왔다. 1978년 의료보험 도입 이후 이 문제를 토론하는 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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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병 키우라는 얘기"…대장 혹 1㎝ 넘어야 수술비 인정
"대장 혹을 제거하는 수술을 할 때 그 지름이 1㎝ 이상이어야만 수술비를 인정해준다. 환자의 병을 키워서 진료하란 말이냐." 14일 오후 서울 가톨릭의대 마리아홀.건강보험심사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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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 환자 진료일수 제한 없애…진료비 한해 170만원 이내
보건복지부는 연간 건강보험 재정에서 사용하는 진료비가 1백70만원이 안되는 건보 가입자에 대해 연간 진료일수를 3백65일로 제한하는 조치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26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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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환자 진료日 제한 없애
보건복지부는 연간 건강보험 재정에서 사용하는 진료비가 1백70만원이 안되는 건보 가입자에 대해 연간 진료일수를 3백65일로 제한하는 조치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26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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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업 뒤 동네의원 건보수입 48% 늘어
의약분업 이후 동네의원의 약제비를 제외한 건강보험 요양급여비 수입이 평균 48% 늘어난 것으로 14일 조사됐다. 보건복지부는 "이는 의약분업 도입 과정에서 네차례 건강보험 수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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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업 뒤 동네의원 건보수입 48% 늘어
의약분업 이후 동네의원의 약제비를 제외한 건강보험 요양급여비 수입이 평균 48% 늘어난 것으로 14일 조사됐다. 보건복지부는 "이는 의약분업 도입 과정에서 네차례 건강보험 수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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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파업 철회하라
의사들이 파업에 나설 태세다. 대한의사협회는 의약분업의 전면 재검토 등 의료계의 주장이 관철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17일 파업을 감행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이날 하루 동안만 외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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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법 번지는 의료계 : "우리藥 써달라" 외제車 뇌물
서울 모 대학병원의 산부인과 전문의 K씨는 요즘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지난해 중순부터 진료 실적이 부진하다며 병원 당국자에게서 "적극적으로 고가(高價) 검사 처방을 내라"는 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