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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속 ‘등골브레이커’ 버리지 마세요…그때 그 패딩 뜬다
2011년, 부모 등골을 빼 먹는 비싼 옷이라는 의미로 ‘등골브레이커’라는 별명을 얻었던 패딩이 있다. 가격별 모델에 따라 ‘패딩 계급도’까지 등장해 사회적 이슈가 됐던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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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설영의 일본 속으로]백신 서둘러 확보한 日, 정작 접종 날짜는 韓과 비슷 왜
지난해 5월 6일 아베 신조 당시 총리와 노벨 생리학상 수상자인 야마나카 신야 교토대학 교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관련해 대담을 하고 있다. [인터넷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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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中 명품짝퉁 공장이 2㎞···“韓 주고객” 입이 쫙 벌어졌다
지난 10월 서울본부세관이 ‘특S급’ 짝퉁 밀수단을 검거했다. 1300만원 짜리 유명 브랜드 위조품을 중국에서 들여와 회원제로 운영하며 불법 판매하다 적발됐다. 국내 불법 유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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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짧은 기장에 완벽한 보온성 … 올겨울 멋쟁이는‘숏다운’을 입는다
배우 김우빈이 입은 ‘리브(REVE) 리버시블 플리스 다운’은 플리스와 다운 재킷이 양면에 디자인돼 두 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 아이더] 갈수록 짧아지는 가을 탓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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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매일 똑같은 하루가 지나가는 가운데 축축하게 스며드는 공포
54일(중부지방 기준)간 계속되며 1973년 관측 이래 역대 최장기간을 기록한 긴 장마에 태풍이 이어지며 덥다기보다 축축했던 올여름. 그 질척이는 일상을 소설로 옮긴 듯한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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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달리기 한 82세 노인 "내몸에 코로나 바이러스 넣어달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싸우는 인류에 백신이 희망이듯, 백신에는 인류애가 희망이다. 누군가의 희생이 없이는 백신이 나올 수 없기 때문이다. 세계 각국이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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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미끼로 ‘대어’ 김민재 낚는다
한국 축구대표팀 중앙수비수 김민재(왼쪽)가 유럽 축구 여름 이적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11월 브라질 평가전에서 가브리엘 제수스의 돌파를 저지하는 김민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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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연설에 감동한 소년, ‘국가 중심’ 경영철학으로 우뚝
━ [월스트리트 리더십] 사모펀드 ‘칼라일’ 창업자 루벤스타인 “국가가 당신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묻지 말고, 당신이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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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오렌지색 지붕이 빼곡한 언덕…아~포르투
━ [더,오래] 박재희의 발로 쓰는 여행기(39) 산티아고 포르투갈 루트 걷기 18일차가 되는 오늘, 드디어 포르투(Porto)에 입성한다. 나처럼 리스본에서 순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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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도쿄에선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
윤설영 도쿄 특파원 전철 안에서 무심코 승객들을 바라보다가 대부분이 마스크를 쓰고 있지 않다는 걸 깨달았다. 휴일이라 승객들은 한 칸에 서른 명 정도. 마스크를 쓴 사람은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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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도쿄에선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
윤설영 도쿄 특파원 전철 안에서 무심코 승객들을 바라보다가 대부분이 마스크를 쓰고 있지 않다는 걸 깨달았다. 휴일이라 승객들은 한 칸에 서른 명 정도. 마스크를 쓴 사람은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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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에도 수명이 있다
이제 때가 됐다. 내 베개의 상태를 살펴볼 때 말이다. 설 연휴를 지내면서 집 안 청소와 정리를 결심했다면 지금 사용하고 있는 베개를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베개는 하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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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미술가 이반 나바로, 동방신기 모티프로 작품 제작
세계적 미술가 이반 나바로가 동방신기로부터 영감 받아 제작한 작품 'TVXQ!'.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칠레 출신의 세계적 설치 미술가 이반 나바로(Iván Navarr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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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명품 쇼핑 판매 톱5 뽑으니...1위는 발렌시아가
명품 이커머스 머스트잇이 2019년 1년간 발생했던 420,000건의 거래량을 분석한 ‘2019년 머스트잇 결산자료’를 발표했다. 머스트잇은 20대가 가장 많이 구매하는 명품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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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단과 경찰 총격전에 벌집된 관공서, 양측에서 14명 사망
멕시코에서 총격전이 발생해 최소 14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멕시코 북부 코아우일라 지역에서 무차별 총격사건이 벌어져 최소 14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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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인류]검정 패딩 지겨웠다면...올겨울 반드시 챙겨야 할 아이템들
올겨울 패션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무릎을 덮는 긴 롱패딩에서 벗어났다는 점이다. 몇 년간 지겹게 입어온 검정 롱패딩 대신 안을 밖으로 뒤집어 입을 수 있는 리버시블 패딩,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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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집·학교 같은 일상서 배어나는 초·중·고생의 공포 엿보기
일상 속에 있을 법한 오싹한 이야기, 엄청난 트릭과 반전이 빛나는 추리. 우리를 지루할 틈 없게 해주는 호러·추리 장르 소설이죠. 호러·추리를 좋아하는 이들은 그 스릴을 읽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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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이 최근 캐나다 구스 벗고 택한 '중국 패딩' 뭘까?
알리바바 창시자 마윈은 매년 겨울 프랑스 브랜드 몽클레어 혹은 캐나다 구스를 즐겨 입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몽클레어 패딩은 마윈 덕분에 지난 몇 년 간 중국 내 ‘마윈 특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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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마약조직 착각에···8개월 쌍둥이 등 9명이 몰살당했다
멕시코 북부에서 미국인 가족이 탑승한 차량이 무차별 총격을 받아 최소 9명이 숨졌다고 멕시코 경찰이 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들 중 6명은 어린이였으며 8개월 된 쌍둥이와 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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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칠레 르포]지도부 없는 시위대···아이들도 "피녜라 탄핵"
2일 칠레 산티아고 시위에는 아이들도 "피녜라 대통령 탄핵, 더 좋은 교육을 위해서, 우리가 칠레의 미래다"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참여했다. 이광조 JTBC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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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챔피언]제품 1만개 20억번 테스트, 시장 출시 100개뿐
━ 세계 1위여도 히든챔피언은 '닥치고 R&D' 독일 쾰른에 있는 이구스 본사에선 1년간 약 20억회의 테스트가 이뤄진다. 쾰른(독일)=박민제 기자 “여기도 테스트,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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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학살 당한 원주민 아동 2800명…드러난 캐나다 추악한 역사
캐나다 국립 진실화해센터는 지난달 30일 기숙학교에서 숨진 원주민 어린이 2800명의 이름이 적힌 50m 길이의 붉은 두루마리를 펼치고 이들을 추모했다. [사진 진실화해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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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추석 연휴 재미있게 노는 만큼 탐독할 책을 예약할까요. 소설·수학·역사·지리·과학·게임·언론 등 소중 독자들의 구미를 당길 다양한 분야 책을 준비했습니다. 연휴가 끝나고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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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버페스트 가면 생기는 일, 상상의 나래를 펴다
━ [더,오래]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25) 이 얼마나 애타게 기다렸던 날인가. 드디어 나도 세계 최대 맥주 축제인 독일 뮌헨 옥토버페스트에 왔다. 올해 옥토버페스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