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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선 성별 검사 기록자료 분실…축구협회 '뭇매'
[앵커] 박은선 선수가 아테네올림픽 당시 당시 받았던 성별 검사 기록을 대한축구협회가 잃어버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다른 팀 감독들이 또 다시 성별에 의문을 제기하는 빌미가 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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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하던 문재인 "나를 소환하라" … 친노 결집 승부수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김광수)가 노무현정부 인사들을 잇따라 소환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문재인(사진) 의원이 10일 “검찰은 죄 없는 실무자들을 소환해 괴롭히지 말고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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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채 KT 회장 사의표명·비자금설 사실 아니다"
이석채KT가 ‘사의표명설’ ‘배임 혐의’ 등 이석채(68) 회장과 관련된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KT는 지난달 27일부터 2박3일간 진행된 이사회 워크숍을 마치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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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살롱'논란 입 연 안철수 "유흥주점은…"
안철수 단란주점도 모른다던 그가 룸살롱에 드나들었다더라…. 최근 안철수(50)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둘러싸고 퍼진 입방아는 그의 룸살롱 출입 여부를 둘러싼 것이었다.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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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어떻게 잡느냐 따라 청년실업 40만 →120만 널뛰기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지만, 사기꾼은 숫자로 말한다’는 서양 속담이 있다. 숫자라면 맹신하는 갑남을녀의 순진함을 악용해 통계의 마술을 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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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균, 매장량 뻥튀기 … 조중표, 외교부 보도자료 부추겨
지난해 5월 카메룬 요카두마주(州) 모빌롱 현지 인부들이 다이아몬드 광산 시추 현장에서 모래를 체질한 뒤 원석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중앙포토] 오덕균 대표4억2000만 캐럿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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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새 전셋값 2억원 상승 보도자료는 `거짓`
[권영은기자] 1년새 전셋값이 2억원 이상 올랐다? 지난 6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단지 규모 300가구 이상의 전국 아파트의 전셋값 변동액을 조사한 결과 서울 서초구 반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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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인터뷰] ‘연변총각’ 백청강의 한국 생활 300일
관련사진 한국에 온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연변총각’을 만났다. 중국 연변에서 밤무대 가수로 일하던 그는 이제 어지간한 한국 사람은 다 알아볼 만큼 유명인사가 됐다. MBC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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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정진석 수석과 삼화저축은행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역대로 청와대는 전쟁 수행 사령부였다. 나라 밖으로는 북한, 안으로는 정권도전 세력과 전쟁을 치렀다. 총성은 없지만 지면 정권이 죽는 살벌한 전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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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책 『4001』 출간 파문 신정아
신정아씨는 “거짓말쟁이, 꽃뱀이라는 말이 가장 수치스러웠다”며 “진짜 신정아를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있는 사실 그대로 책을 썼다”고 주장했다. [김태성 기자] ‘신정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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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공항에 대한민국은 없었다”
“여긴 이집트 카이로 공항. 3일째 노숙 중. 배가 고픕니다. 중국·일본·미국은 물론 유럽 국가 대사들이 자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밤을 새우며 공항을 지키는데 태극기는 보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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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ve 법정] 한명숙 전 총리 ‘9억 불법자금’ 3차 재판
4일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재판이 열린 서울중앙지법 510호 형사법정의 스케치. 재판장을 바라보며 증인석에 선 사람 중 맨 왼쪽이 한만호씨다. 한 전 총리는 오른쪽 피고인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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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한민국 외교부의 부끄러운 자화상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그제 이명박 대통령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딸 현선(35)씨의 외교부 특채 논란이 불거진 지 이틀 만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사의를 반려하지 않을 것으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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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살 미실이 난을 일으키고 칼솜씨 뽐내며 전장을 누볐다?
사극을 역사 왜곡의 원흉이라고 성토하려는 뜻은 없다. 어차피 ‘픽션(fiction)’이라는 전제를 깔고 만들어진 ‘허구의 세계’인 것이다. 때문에 사실에 충실하지 않았다고 면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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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민씨 인터뷰 후기
“사실과 다소 다르게 표현했다고 언론이 탄압받는 것은 옳지 않다는 PD수첩 제작진의 주장은 궤변에 불과합니다.” 정지민씨는 2시간에 걸친 인터뷰에서 “사실보다 중요한 그 무엇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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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안재환 누나 정선희에 보낸 편지 공개
탤런트 고(故) 안재환씨의 큰 누나 안광숙(53)씨가 지난 4월 정선희씨의 측근을 통해 정씨에게 전달한 편지가 공개됐다. 조선닷컴은 안광숙씨에게 입수한 대학 노트 12장 분량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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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A학점 결과 얻었다” 노측 “무혐의 선명해졌다”
노무현 전 대통령 측과 검찰은 1일에도 평행선을 달렸다. 노 전 대통령의 조사 결과를 둘러싼 양측의 평가는 정반대였다. 모두 자신감을 나타냈다. 13시간에 걸쳐 이뤄진 조사에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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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표가 미니홈피에 댓글을? 만우절 기사 화제 만발
1998년 4월 1일 미국의 유명한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버거킹은 USA Today에 새로운 메뉴가 출시됐다는 광고를 실었다. 바로 ‘왼손잡이용 와퍼’다. 광고에서는 왼손잡이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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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경찰 문건으로 ‘용산 3연타’
민주당 김유정 의원이 11일 본회의에서 한승수 총리에게 ‘청와대 문건’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김용태·김유정의 ‘팩트 정치’ 철거민 억지, 임대차계약서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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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지난 행적 되짚어 보면…
사이버 경제 논객 '미네르바'는 대체 누구이기에 ‘경제 대통령’이란 호칭까지 얻으며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었을까. 그의 지난 활동을 되짚어 봤다. ◇ “미국 발 서브 프라임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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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주 “해임권고안 의결 땐 법적 대응”
정연주 KBS 사장이 6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읽고 있다. [사진=박종근 기자] 정연주 KBS 사장이 감사원의 해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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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MBC는 PD수첩 징계하고 사과해야
PD수첩의 왜곡·과장 보도는 국민을 비이성적인 광우병 공황상태에 빠지게 한 주범이다. 4월 29일 방영한 ‘긴급 취재!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를 시청한 국민은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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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중상모략 정면돌파”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루머와의 전쟁에 나섰다. 12일(현지시간) ‘중상모략과 싸워라(www.fightthesmears.com)’라는 인터넷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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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부길 홍보비서관, 촛불 배후 ‘사탄의 무리’ 발언 논란
청와대 비서관이 촛불집회의 배후세력설을 강하게 제기하는 발언을 해 논란을 빚고 있다. 8일 기독교 관련 언론 등에 따르면 청와대 정무수석실의 추부길(사진) 홍보기획비서관은 지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