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중간발표에 네티즌 반응 극과 극
심각한 표정의 시민들23일 오전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 연구를 재검증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조사위원회가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TV를 통해 발표내
-
[디지털국회] MBC와 노성일 이사장은 과연 떳떳한가?
노성일 이사장의 단독인터뷰 그리고 '폭로'.. 우울한 밤이었다. 하루 일과로 피로에 지친 몸을 씻고 기분 좋게 9시 뉴스를 보려 했다. 그러나 요란한 배경음악과 함께 오프닝을 장식
-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 기자회견 요지]
저는 국민여러분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고 상반된 의견을 드릴 수 밖에 없는 것을 마음아프게 생각합니다. 또한 초기 3년여동안 연구를 진행해오는 동안 아낌없는 저희 연구진
-
외신 "황우석 파문으로 한국 사회 충격"
황우석 교수팀의 배아줄기세포 연구가 조작됐을 가능성이 알려지자 외국 주요 언론들은 사실관계 전달과 함께 충격에 빠진 한국의 모습을 상세히 전했다. 외국의 일부 생명과학 연구소는
-
"줄기세포 2개 받아 황교수 지시로 11개 만들었다"
인터넷 뉴스 사이트 프레시안이 황우석 교수팀의 일원이었던 김선종 연구원이 MBC 'PD수첩'에 했다는 '중대 증언'의 내용을 단독 보도하며 녹취록을 공개했다. 프레시안에 따르면 김
-
사이언스 "줄기세포 의혹, 근거없다"
미국의 과학저널 사이언스는 황우석 교수의 배아줄기세포 진위를 둘러싼 의혹은 근거없는 주장이라고 밝혔다. 사이언스는 5일(현지시간)자 편집자 성명에서 "지난달 28일부터 줄기세포의
-
"줄기세포 의혹 근거없다" 사이언스 성명
사이언스는 5일 "황우석 교수의 배아줄기세포 진위를 둘러싼 의혹은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밝혔다. 사이언스는 편집장 성명을 통해 "지난달 28일부터 줄기세포의 진위에 대해 기자들
-
"mbc '국민알권리'등 명목은 허구다"
"MBC와 일부 PD, 기자들이 말하는 '진실'과 '국민의 알권리','장래 우리 과학의 발전을 위해'라는 명목이 얼마나 허구인지를 밝히고 싶다." 황우석 박사 연구를 둘러싼 논란이
-
[중앙시평] 갈 데까지 간 방송
지난 주말 오랜만에 제주도엘 내려갔다. 가는 날이 장날인지 날이 몹시 궂었다. 폭설이 내리고 바람이 세차 온종일 비행기마저 결항되고 말았다. 결국 서울로 올라오지 못하고 그곳에서
-
"PD수첩-황우석팀 갈등 과학계가 나서야"
"더이상의 파국은 안된다. 과학계와 정치권이 중재에 나서라" "이미 황교수팀과 MBC 모두 큰 상처를 입었다. 진실을 가려야 한다" MBC PD수첩과 황우석 교수팀간의 공방을 보는
-
'100t의 벤젠' 80㎞ 오염띠 … 하얼빈 지나 러시아로
중국 지린 석유화학공장 폭발사고로 벤젠 등 화학물질에 오염된 쑹화강이 24일 인구 946만 명의 헤이룽장성 하얼빈시를 위협하고 있다. [하얼빈 신화=연합뉴스] 중국 쑹화(松花)강을
-
사이언스 "황우석교수 논문 취소 않겠다"
황우석 교수의 논문을 실었던 미국 '사이언스'지가 논문을 취소할 뜻이 없음을 밝혔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 인터넷판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케네디 '사이언스' 편집장은
-
[분수대] 김치
"먹는 것에 대한 사랑보다 더 거짓 없는 사랑은 없다. " 영국 극작가 버나드 쇼의 말이다. '먹는 것'에 '김치'를 대입한다면 이 말의 주인공은 분명 한국인일 것이다. 김치에
-
코란 들고 나온 후세인 "나는 이라크 대통령이다"
19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열린 공식 재판에서 사담 후세인이 손짓을 해 가며 말하고 있다. [바그다드 로이터=연합뉴스] 사담 후세인(68) 이라크 전 대통령에 대한 공식 재판이 1
-
[허리케인에 찢긴 미국] 연방 - 주정부 '재난 책임' 공방
▶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4일 워싱턴에 있는 미 적십자사 본부를 방문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미군 군용헬기가 4일 뉴올리언스의 무너진 제방
-
광케이블 타고 남북 첫 이산가족 화상상봉
▶ 광복 60주년을 맞아 15일 남산 대한적십자사에서 최초로 열린 이산가족 화상상봉에서 북측의 딸들이 남측의 노모 김매녀(98)씨를 보고 오열하고 있다. 광복 60돌을 맞아 15일
-
[불법 도청 '핵폭풍'] 도청 시인한 국정원
▶ (사진왼쪽)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이 5일 현 정부에서는 불법도청을 하고 있지 않다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사진오른쪽)서울 종로 세운상가에 도청감지기 등을 판매하는 가게들이
-
日 혐한류 “한일 월드컵 한국 더티플레이”등 왜곡
한일역사를 왜곡한 일본만화 혐한류(マンガ嫌韓流)가 일본 독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이 모든 한국인의 분노를 사고 있다. 서점가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초판본이
-
크루즈-홈즈의 '15년차 로맨스'는 영화 홍보용?
▶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지난 달 19일 자신이 출연한 영화 "우주전쟁(War of the Worlds)"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약혼녀인 여배우 케이티 홈즈와 함께 런던 레
-
"수경사 보도는 타 종교 세력의 불교 음해"
▶ 눈물 닦는 "수경사" 승려버려진 아기 10여명을 데려다 키운 미담 사례로 방송에 수차례 소개됐으나 실상은 아동 학대를 자행한 것으로 알려지자 조사 도중 달아났다 8일 오전 강원
-
[중앙 포럼] 김우중·행담도 수사에 올인하라
요즘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얼굴이 TV 뉴스에 자주 등장한다. 지난 14일 새벽 귀국해 대검 중앙수사부에 출두하는 모습과 이틀 뒤 구속수감되는 장면이 그것이다. 수감 모습 등
-
열린우리, '여연 사조직 문건' 거론 의원 검찰 고발
▶ 4.30재.보궐선거와 관련해 열린우리당이 한나라당의원들을 고발하자 26일 오후 한나라당 전여옥대변인이 염창동 당사에서 여당의 불.탈법 사례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히고
-
[새 영화] '간큰가족'
단돈 1000만 원으로 통일을 이룰 수 있다?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가 아니다. 영화 '간큰가족'(감독 조명남)이 달성한 '위업'이다. 통일신문을 발간하고, 통일방송을 세우며
-
김형욱 조사 발표에 네티즌 물음표
국가정보원 과거사위가 26일 김형욱 전 중앙정보부장 납치.살해 사건과 관련한 대강의 윤곽을 발표했음에도 불구, 27일 중앙일보 인터넷 사이트와 주요 포털 사이트 등에는 조사결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