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진 건 이거 두 쪽뿐"…'성희롱 논란' 거제시의원 국힘 탈당
지난 3월 16일 제236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 중인 양태석 의원. 사진 거제시의회 여성 주민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양태석 거제시의회
-
"가진 건 두 쪽뿐"…거제시의원, 징계 일주일 만에 성희롱 논란
지난 3월 16일 제236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 중인 양태석 의원. 사진 거제시의회 양태석 거제시의원이 외국인 혐오 발언으로 징계를 받은 지 일주일
-
자유를 앞둔 반공포로들, 무참히 쓰러졌다…비극의 부평수용소 [Focus 인사이드]
━ 한·미 동맹을 이끈 사건 1953년 6월 8일, 마침내 휴전협상이 마무리됐다. 곧바로 타결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무려 2년간 줄다리기가 벌어졌던 이유는 양측의 의
-
"살려주세요" 산발이 된 여성 외침…치킨집 주인, 흉기남 제압
지난 8일 오후 6시 40분쯤 경남 거제시 문동동 한 상가 내에서 여성을 위협하던 40대 남성을 잡은 치킨가게 주인이 13일 표창장과 범인 검거 포상금을 받았다. 사진 거제경찰서
-
간밤 호우로 서울·부산 등 33가구 대피···주택·차량 침수 등 잇따라
집중호우가 쏟아진 지난 11일 오후 부산 사상구 학장천 물이 불어나면서 고립된 시민이 119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 부산소방본부 제공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계
-
[포토타임]서울에 모인 입양인들... 세계한인입양인대회 오늘 개막, 10개국 500 여명 참가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7.11 오후 3:00 서울에 모인 입양인들... 세계한인입양인대회 오
-
[단독] 與, 광주-부산 항공편 추진…총선 앞두고 호남정책 시동
김가람 국민의힘 최고위원. 뉴스1 국민의힘이 광주-부산 직항 항공편 개설에 나선다. 김가람 최고위원은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국토부 항공정책관을 만나 광주와 부산을 연
-
그림자아이 살해·유기치사 3명 더 확인…사망 9명으로
“이런 수사가 제일 괴로워요. 빛도 얼마 못 본 애들이 무슨 죄인지….” 폭우가 쏟아지던 지난달 30일, 생후 5일 된 신생아 시신을 찾아 경남 거제시 고현동 야산을 이틀간
-
5m 탁자 앉던 푸틴이 변했다…반란 후 보인 '기이한 광경' 깜짝
민간 용병 기업 바그너 그룹의 반란이 중단된 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공개 행보가 눈에 띄게 늘었다. 지난달 24일 바그너 그룹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알렉산드르
-
"지옥문 열렸다" 벌써 학대사망 5명…출생미신고 조사 후폭풍
“이런 수사가 제일 괴로워요. 빛도 얼마 못 본 애들이 무슨 죄인지….” 폭우가 쏟아지던 지난달 30일, 생후 5일된 신생아의 시신을 찾아 거제 고현동 야산을 이틀간 샅샅이
-
호남 283㎜ 퍼부은 장마 북상, 오늘 중부에 폭우·우박
28일 소방대원들이 전남 함평군 송로리 인근에서 폭우로 불어난 하천 수문을 열다 실종된 수문관리자를 찾고 있다. [사진 전남소방본부] 남부 지역에 많은 비를 뿌린 장마전선(정체전
-
200억짜리 빗물 저류시설, 이 폭우에 가동 못하는 황당 이유
28일 남해안 곳곳에 비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침수피해를 막고자 200억원 이상 들여 만드는 경남 거제시 빗물 저류시설이 부실시공으로 제 기능을 못 하고 있다. 경남
-
"손가락 찌르니 푹 꺼져"...90% 썩은 ‘거제 거북선’ 폐기된다
16억원을 들여 만들었지만 0.1%도 안 되는 154만원에 낙찰, 헐값 논란이 일었던 경남 거제 ‘임진란 거북선 1호’가 결국 폐기된다. 낙찰자가 당초 약속한 26일까지 거북선을
-
창원대, ‘산업도시의 전환과 쟁점’ 학술대회 성료
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산업도시연구사업단은 창원대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연차학술대회 ‘산업도시의 전환과 쟁점’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산업도시연구사업
-
尹 "시속 400km 차세대 고속철 박차…청주·충북 많이 발전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7일 “기존 고속철도 지하에 더 빠르고 안전한 철도를 추가로 건설해 고속철도 운행을 두 배로 늘리고, 누구나 원하는 시간대에 열차를 탈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
-
대통령 5명 거쳐간 별장, 나도 하룻밤 묵어볼까
청와대 본관을 본떠 지은 청남대 대통령 기념관. 건물 앞 연못은 겨울철 스케이트장으로 사용했다. 권력의 공간으로 20년, 다시 시민의 공간으로 20년 세월을 보낸 장소가 있다.
-
"욕실까지 금" 소문도…40년전 67억 쏟은 '그분'만을 위한 곳
대통령의 별장 청남대가 개방 20주년을 맞았다. 사진은 본관 뒤편 언덕 봉황탑에서 내려다본 대통령 기념관과 양어장의 모습. ‘대통령의 별장’ 청남대가 마흔 살이 됐다. 1983년
-
[월간중앙] 파워 인터뷰 |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엑스포 유치 대역전 플랜
“정부‧대한상의‧부산시 역할 분담해 개도국 표심 맞춤형 공략” ■‘Busan is ready’ 입증한 BIE 실사, 사우디와 박빙 판세까지 왔다고 자평 ■엑스포 유치한 오사카의
-
'1만원' 요트 투어, 승마·테니스 레슨…진화하는 고향사랑기부 아이디어
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휠라코리아 주최로 열린 테니스 축제 '2023 화이트오픈 서울'에서 참가자들이 원포인트 레슨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 세종시, 국가대표급 테니
-
'52대 1' 휘경자이 '53% 미달' 부산 오션뷰...서울·수도권만 훈풍
지난달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마련된 GS건설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모델하우스를 찾은 시민들이 모형 주택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무주택자인 직장인 이모(42)씨는 지난 4일
-
[사설] ‘정파적 스피커’ 최민희 방통위원 임명은 부적절
━ 사실 왜곡하며 반대 세력 헐뜯는 활동 일관 ━ 방송·통신의 독립·공정 위해 천거 철회해야 ‘준비 안 된 우크라이나 대통령 때문에 우크라이나 국민이 희생되고 있다
-
[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이호영 창원대 총장이 말하는 ‘무기의 그늘’
“지방의회에 법률 제정권 주자” ■“지역균형발전은 제도의 문제, 지방정부 권한 헌법에 명시해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서울 이전은 수도권 집중 합리화 논리” ■“주민의
-
목숨 앗아간 전세계 이상기후…한국 겨울도 냉탕·온탕 오갔다 왜
부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1월 13일 오전 도심 하천인 연제구·동래구 온천천 시민공원 일대가 불어난 물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지난 겨울 동안 기온이 높고 낮은 날이 큰
-
홍준표 “후원 대가로 봐준 기업 하나도 없다”…민주당 김성주 발언에 경고
홍준표 대구시장.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은 21일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의 “이재명 대표를 기소했다면 홍준표 전 경남지사도 똑같은 혐의로 수사하고 기소해야 한다”는 주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