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양서 처남만났다|정규명피고진술, 4·19기록영화 관람도
15일하오2시부터 속개된 동백림을 거점으로한 북괴의 대남적화공작단사건 3회공판은 윤이상(50·작곡가)피고인에 이어 정규명(39·서독「프랑크푸르트」대학 이론물리학연구원)최정길(28·
-
평양간 사실 시인
서울 형사지법 합의3부(재판장 김영준부장판사)는 15일상오10시 동백림을 거점으로한 북괴대남적화공작단 사건 3회공판을 열고 윤이상(50·작곡가) 이수자(41·윤의처) 정규명(39·
-
"동백림 세 번 갔다" | 입치 두려웠으나 친지안부 궁금해
서울형사지법합의 3부 (재판장 김영준 부장판사)는 11일 상오 10시 동백림을 거점으로 한 북괴 대남 적화공작단 사건 2회 공판을 열고 김중환(49·한일병원 피부과장·의학박사)과
-
외교진의 체질 개선|해외공관장 이동언저리
정부는 지난16일 국무회의에서 외무차관과 미. 일. 영. 서독을 포함한 12개 해외공관장을 대폭이동, 발령키로 의결했다. 우리나라의 해외 상설 대사관수는 모두 29개. 이번 같은
-
해외 유학생 정책의 재검토
해외 유학생에 대한 확고한 장학 방침을 확립하는 문제는 지금 신생 각국 정부가 당면한 가장 중요한 국가 시책의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나라에 있어서는 이 문제처럼 등한시 되어온
-
공광덕씨 등 4명 구속기소
「동백림을 거점으로 한 북괴 대남 적화 공작단 사건」을 수사해 온 서울지검 공안부(이종원 부장검사)는 2일 상오 4차 수사결과로 이 사건에 관련된 오지리 「잘스부르크」대학 정치학과
-
윤이상씨 등 22명 기소
「동백림을 거점으로 한 북괴의 대남 공작단 사건」을 수사해 온 서울지검 공안부 이종원 부장검사는 29일 상오 제3차 수사결과로 음악가 윤이상(50·서울 성북구 성북동 128의13)
-
김 정보부장 담화내용
①이번 대남 적화공작단 사건을 둘러싼 한·독 관계에는 독일 영토 안에 있는 본 건 피의자 또는 증인들을 데려온 데 대하여 다소의 문제가 있다고 본다. 이 사건의 수사는 사건의 규모
-
유학생 동향 등 보고
중앙정보부는 17일 상오 「동백림을 거점으로 한 북괴 대남적화 공작단 사건」에 관련된 혐의로 서독 「살즈부르크」대학 정치과 학생 공광덕(36·강원도 춘천시 교동 11) 미국 「워싱
-
농업정책 등을 비방
14일 상오 중앙정보 부는 동백림을 거점으로 한 「북괴 대남 적화 공작단 사건」에 관한 제5차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주석균(65·구속·한국농업문제연구소 소장), 김종대(33·구속·
-
공작금 만「달러」받아|유학생 포섭기도
중앙정보부는 13일 상오 동백림을 거점으로 한 대남 적화 공작단 사건 중 물리학 석사 정규명(39·「프랑크푸르트」대학 이론물리연구원) 그의 처 강혜순(33) 광부 박성옥(36) 김
-
「동백림 거점 북괴 대남 적화 공작단 사건」발표|관련자 194명 중 입건·구속 107명 주동자 7명 평양 왕래
중앙정보부는 8일 상오 「동백림을 거점으로 한 북괴 대남 적화 공작사건」에 대한 제1차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김형욱 중앙정보부장은 『이 사건을 통하여 밝혀진 북괴망원과 주모자로부터
-
동백림 북괴 공작단 사건 진상
북괴는 6·25사변 때 완전히 궤멸되었던 남한의 지하세력을 재건하기 위해서 대남 공작기구를 정비강화하고 직접 또는 일본을 통해서 간첩을 침투시키는 한편 구미지구를 통한 간첩의 합법
-
무전 간첩망 타진
육군방첩대는 지난 6년 동안 무전간첩망을 조직, 경북 및 전남 북 서해 일대에서 암약 중이던 대학교수와 의사가 낀 「인텔리」간첩 일당 18명을 지난 13∼16일 사이에 모조리 붙잡
-
미국의 사회학 - 이만갑(미 델라웨어 대학 초빙교수)
「피아슨즈」는 일찍이 구라파에 유학하여 이론적으로 깊이 파고드는 훈련을 받았으며 영국의「TH마셜」 불의「막스·웨버」 이의「파레토」의 이론들을 바탕으로 하여 「사회행위의 구조」를 체
-
5·3선대본부를 「노크」한다.(3) - 군소정당
○…5.3선거를 향한 공화·신민 양당의 대결상이 점차 가열되자 대통령 후보를 낸 군소 정당들도 뒤늦게 나마 「대통령선거 대책본부」라는 참모부를 마련하고 선거 준비에 부산하다. 그러
-
간첩귀순
8일 중앙정보부는 대남공작 사명을 띠고 한총련계「루트」를 이용 일본에 밀파된 북괴간첩 1명이 귀순하였다고 발표했다. 주소를 함남 함흥에 두고 47년 일본명치대학 상과3년을 중퇴,
-
<소강안정 물결 타고 병년 경제호의 향방(장 경제기획원장관과 홍성국 서울 상대 교수)-희망대담
「현실화 정책에의 백의종군」을 자칭해온 장 경제기획원장관과의 대담. 금리·외환·물가 등에 걸친 모든 경제정책의 통수로 진두지휘에 나선 그는 을사의 현실화를 반성하고 병오 경제의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