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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북송금 제3자뇌물 기소 유력…4개 재판 동시에 받을 듯
지난 7일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사건 1심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징역 9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추가 기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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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대북송금은 이재명 방북 사례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방북 비용 200만 달러 지급 등을 포함한 대북송금 혐의에 대해 법원이 유죄로 판단했다. 쌍방울에 경기도의 스마트팜 사업비와 경기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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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방북 사례금” 대북송금 유죄…이화영 1심 징역 9년6개월
쌍방울의 대북송금은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의 “방북 사례금”이었다며 법원이 처음으로 유죄 판단을 내렸다. 쌍방울에 경기도의 스마트팜 사업비와 경기지사 방북비용을 대납시키고 뇌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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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1심 징역 9년6개월…"대북송금, 이재명 방북 사례금"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에 관여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1심 법원이 징역 9년6개월을 선고했다. 이 전 부지사가 2022년 10월 14일 기소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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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북·러 짬짜미로 사라진 대북 감시의 눈
정용수 통일문화연구소장·논설위원 영국 BBC방송은 지난 5일 국제 군사전문가들을 인용해 “북한이 러시아에 공급한 미사일에 장착된 핵심 전자부품 대부분이 지난 수년간 미국과 유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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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직원 회사로 CB인수→거액 대출→北송금…檢 “이화영과 논의”
쌍방울그룹의 ‘800만 달러 α’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 검찰이 이른바 대북송금 ‘기술자’로 통하는 김모씨의 공소장에 자금 형성 방식 등을 자세히 적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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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나이트파 '쩐주'…건달서 그룹 회장까지 김성태 A to Z [월간중앙]
건달에서 그룹 회장까지…김성태, 10대 기업 넘봤다 전주나이트파의 ‘쩐주’… 그림자 운영에 능한 막후 권력자 도박장·대부업 거쳐 인수합병과 기업사냥으로 쌍방울 키워 쌍방울그룹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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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중국의 보복,북한 ICBM 무더기 공개…이상민 탄핵에 “부끄러운 역사”(6~11일)
2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1기 신도시 재건축 #챗봇 #비욘세 #조국 #튀르키예 지진 #이상민 탄핵 #중국 방역 보복 #신당역 스토킹 살인 #고령사회 #경상수지 #백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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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고물가·수출감소·어닝쇼크에 불안한 국민연금까지(1월30일~4일)
2월 첫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국민연금 #택시요금 #유치원ㆍ어린이집 통합 #이재명 #미분양 #삼성전자 어닝쇼크 #국민의힘 전당대회 #IMF 세계경제성장률 #북한 #송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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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이재명 방북 위해 대북송금…북 인사 만날 때 통화도” 검찰 진술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북한 인사와 만난 자리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전화통화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김 전 회장이 이 대표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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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김성태, 北인사 접촉 때…이재명 지사와 통화했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직접 전화통화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김 전 회장이 이 대표의 방북을 위해 북한 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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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괴 4900개 일본으로 빼돌린 죄…벌금·추징금이 무려 3600억
금괴 자료사진. 사진 셔텨스톡 인천공항 환승 구역을 통해 홍콩에서 사들인 금괴를 일본으로 밀반출한 40대가 1100억원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6일 인천지법 형사1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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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이 아태협 소개" 입 연 김성태, 여전히 "이재명 모른다"
해외 도피생활 중 태국에서 체포된 쌍방울 그룹의 실소유주 김성태 전 회장이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압송되고 있다. 검찰은 설 당일(22일)을 제외하고 김 전 회장을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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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쌍방울 北송금, 文정권이 사후지급한 뒷돈 아니냐”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쌍방울 그룹의 대북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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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송금 의혹' 아태협 회장 구속…"北김영철에 7만달러 전달"
리종혁(오른쪽)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이 2018년 경기도 고양시 엠블호텔에서 열린 2018 아시아태평양의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에서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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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으로 들어간 쌍방울·아태협 돈…檢, 아태협 안부수 긴급체포
쌍방울 그룹의 수십 억 원 상당 달러 밀반출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달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쌍방울 그룹 본사를 추가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지난 2019년 쌍방울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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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7번, 아태협 회장 13번 북 주민 접촉…외화 흘러갔나
이화영 쌍방울 그룹의 대북사업을 지원한 아태평화교류협회(아태협) 회장 안모씨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13차례에 걸쳐 북한 주민을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성태 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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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쌍방울 밀반출 달러, 북한에 흘러갔는지 규명해야
━ 임직원 수십 명 중국에 전달하고 당일 귀국 ━ 북한 경협 시점…대북제재 위반 여부 캐야 2018년 10월 25일 방북 결과를 발표하는 이화영 당시 경기도 평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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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호의 법의 길 사람의 길] 골짜기가 깊으면 산이 높다 했으니
문영호 변호사 너무 놀라 귀를 의심했다. 부장검사와 검사장이 청사 내에서 ‘육탄전’을 벌이다니. 지난 8월 초 이른바 검·언 유착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의 담당 부장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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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면세점 직원의 수상한 복대…그 속에 외화 2억씩 숨겼다
28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검찰청에서 열린 '외화반출조직 집중단속 수사결과 브리핑'에서 외화반출조직들이 범행에 사용한 특수 복대 등 증거물들이 공개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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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0 문화 가이드
━ [책] 대한민국을 말하다저자: 김환영출판사: 프리이코노미북스가격: 1만5000원 조지프 나이, 프랜시스 후쿠야마, 토머스 프리드먼, 기 소르망 등 세계의 석학들은 한국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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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눈치 보다 통화관리 골든타임 놓쳐
━ [중앙은행 오디세이] 무산된 외화표시 채권 발행 1951년 10월 11일 판문점에서 개최된 휴전을 위한 군사회담. 미군과 북한군 실무자들이 지도를 펴놓고 휴전선을 점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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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눈치 보다 통화관리 골든타임 놓쳐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귄터 그라스의 장편소설 『양철북(1959년)』은 나치 정권의 광기를 가능하게 했던 독일인들의 정치의식을 자성하는 작품이다. 20세기 전반 독일 사회의 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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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영 부총재, 구용서 총재와 함께 책임지고 사표
1966년 10월 31일 방한한 미국 존슨 대통령(앞줄 왼쪽에서 셋째)을 마중하기 위해 나선 박정희 대통령(앞줄 왼쪽에서 둘째)과 장기영 한국일보 사장(박 대통령과 존슨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