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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명박 전 대통령, 다스 실소유주 사실 확인”…구속기소
110억 원대 뇌물수수 등 혐의로 검찰에 구속돼 수사를 받아온 이명박 전 대통령이 9일 재판에 넘겨졌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3월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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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국정원과 DJ 뒷조사 관여' 이현동 전 국세청장 구속기소
이현동 전 국세청장. [연합뉴스]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과 손잡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뒷조사하는 비밀공작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이현동(62) 전 국세청장이 2일 재판에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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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동 전 국세청장 구속…DJ 뒷조사 가담 혐의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대북공작금을 받고 전직 대통령 뒷조사에 협조했다는 혐의를 받는 이현동(62) 전 국세청장이 13일 검찰에 구속됐다. 강부영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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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다스 추가 비자금 포착 “공소시효 문제 극복”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받는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DAS)에 대해 검찰이 “추가로 거액의 비자금이 조성된 단서를 찾아냈다”고 12일 밝혔다. 2008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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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사업 뒷거래 , 부당 대출이 정경유착 … 이번 건엔 찾을 수 없다”
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한 서울고법 형사13부(재판장 정형식 부장판사)는 이번 사건에 대해 “전형적인 정경유착의 모습은 찾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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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횡령 혐의’ 이중근 부영 회장 내일 오전 재소환
이중근 부영 회장. [중앙포토] 비자금 조성 및 횡령 등의 혐의로 31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를 받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에 대해 검찰이 1일 재소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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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라’, ‘국회 표결이 우선’, ‘검찰 못 믿어’…전략인가 꼼수인가, 각양각색 '소환 불응' 사유들
━ 3차례 소환 통보 끝에 출석한 이중근 회장 회삿돈을 빼돌려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세금을 탈루한 혐의 등을 받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31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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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조성 의혹’ 이중근 검찰 피의자 소환
회삿돈을 빼돌려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세금을 탈루한 혐의 등을 받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조사를 받기 위해 31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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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생일이라”…‘비자금 의혹’ 이중근 회장 또 檢 불출석
29일 검찰 소환에 불응한 이중근 부영 회장이 30일에도 이틀 연속 불출석했다.[중앙포토] 회삿돈을 빼돌려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세금을 탈루한 혐의 등을 받는 이중근(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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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연착륙’ 시험대 오른 암호화폐…거래실명제 실시
2018년 1월 30일 중앙일보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암호화폐 거래실명제가 본격 시행됩니다. 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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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비밀자금 소진…평창 유화 제스처도 자금난 돌파 의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아버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으로부터 물려받은 비밀자금을 대부분 소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연합뉴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24일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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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BBK특검 “다스 철저히 수사했다…비자금 발견 못해”
정호영 특검이 21일 오전 강남구 역삼동 특검 사무실에서 수사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기자회견장에 들어서고 있다. [중앙포토] BBK 의혹사건을 수사했던 정호영 전 특별검사가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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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한 보조금 지원사업…공무원은 압력, 단체는 보조금 꿀꺽
지난 2015년 9월 4~6일 경기도 평택에선 '뮤직런 평택' 행사가 열렸다. 메르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경기도 등이 4억2900만원을 투입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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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은 핑계, 미국은 중국과 전쟁을 원한다”
북핵 위기를 소재로 두 권짜리 장편『미중전쟁』을 펴낸 소설가 김진명씨. 전쟁 직전까지 치닫는 한반도 상황을 박진감 넘치게 그렸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미중전쟁 휘발성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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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북핵 풀려면 이스라엘처럼 하라
니트사나 다샨 라이트너 이스라엘 변호사 미국의 역대 대통령들은 북한 왕조의 핵 개발 야욕을 중단시키려고 때로는 협상도 하고, 때로는 제재도 했다. 모두 성공하지 못했다. 미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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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피의 숙청 뒤 스위스 은행서 수상한 ‘쩐의 이동’
지난달 ‘피의 숙청’으로 구금된 사우디아라비아 고위 인사들의 비자금을 둘러싸고 쫓고 쫓기는 ‘쩐(錢)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사우디에서 고위 인사 200여 명이 부패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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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사 논란
━ 중앙일보 전방위 사정으로 번지는 적폐수사, 균형 잃지 말아야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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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은행서 수상한 자금 흐름…사우디 '쩐의 전쟁' 시작됐나
지난 2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대규모 국제 투자회의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에서 나란히 앉아 있는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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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전 대표 구속 땐 ‘정·관계 로비’ 수사로 확대 가능성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경영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하성용(66·사진) 전 대표에 대해 21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이용일)가 하 전 대표에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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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MB 비자금 관리자야” 골드바 3개 가로챈 70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비자금 관리자라고 속여 거액의 금품을 가로챈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칠곡경찰서는 20일 “이명박 대통령 비자금 관리자”라고 속여 1억 7000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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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10대 살인 커플과 머그샷
※[알고보면 쓸모있는 신기한 세계뉴스]는 중앙일보 국제부 기자들이 '몰라도 되지만 알면 더 재미있는' 다양한 세계뉴스를 가져다 각자의 스타일대로 요리해 내놓는 새 코너입니다.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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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친이계 실세 동시 겨냥설에 “정치 보복은 안 돼” 경계심
━ 청와대 사정 드라이브에 긴장하는 보수 야당 문재인 대통령이 반부패관계기관협의회 출범과 함께 방산 비리를 정조준하는 등 사정 드라이브를 걸고 나서면서 정치권이 바짝 긴장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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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비리 혐의 KAI 압수수색, 대표 등 10여 명 출국금지
검찰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방위사업 비리 혐의와 관련해 경남 사천에 있는 KAI 본사와 서울사무소 등을 14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또 하성용(66) KAI 대표를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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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KAI 압수수색...하성용 사장 등 출국금지
검찰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방위사업 비리 혐의와 관련해 경남 사천에 있는 KAI 본사와 서울사무소 등을 14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또 하성용(66) KAI 대표를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