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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가구-부분품 사다가 취향따라 제작
생활에 필요한 물건들을 직접 손보고 만들어 쓸수 있다면 절약이 될뿐더러 완제품의 정형을 벗어나 자기의 취향을 살릴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최근 관심이 커지고 있는 DIY(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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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내부 살짝고쳐 편리하게
가족수·취향 맞춰 내부개조 "붐" 최근 2∼3년전부터 아파트 단지에서는 가족생활 형태에 맞도록, 또는 획일적인 공간구획에 변화를 주기 위해 아파트 내부구조를 뜯어고치는 것이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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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정·사무실·공장 자동화
가정주부 임정인씨(28·서울 홍제동 156의200)는 새해 첫날아침 딸 주형숙양(2)을 안고 친정아버지 재승씨(52·서울 정릉동 402의l21)댁에 세배를 드리러 나섰다. 임씨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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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의 꾸밈새|평소엔 휴식·독서할 수 있는 서재로|지나친 치장은 손님에게 부담감 줘
독립가구를 이루고 사는 현대인은 한옥의 사랑채 같은 손님용 집을 따로 짓지 않는다. 그러나 예나 지금이나 찾아오는 손님을 맞을 방은 필요하다. 객실은 손님을 맞거나 그들이 묵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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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공간 조경열
좁은 집이지만 넓게 느끼며 살수 있도록 하는 주택계획이 필요하다. 하지만 우리는 대부분 좁은집을 더 좁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우리주변을 들러보면 가재도구가 지나치게 많은 것을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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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의 실내를|넓게 활용하려면
「수십년 만의 혹한이 밀려든 올 겨울은 우리들의 생활반경을 실내로만 몰아가고 있다. 제한된 실내지만 효과적으로 넓게 사용할 수는 없을까 실내 공간을 넓히는「아이디어」몇 가지를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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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여의 벽을 허문다|유럽 국민학교의 남녀 역할평등교육
지금「프랑스」는「파리」에 살고있는 화가 방혜자씨는 작년가을 그곳 국민학교에 들어간 7세된 딸 사빈이가 학교에서 만들어왔다는 벽걸이 거울을 내보이며 『우리집 화장 거울』이라고 자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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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증 새로…손질 필요한 용인 민속관
단순한 관광 목적을 넘어「국민교육의 현장」이 돼야할 용인의 한국 민속촌 시설이 대부분 역사적 민속적 고증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교통부의 요청으로 지난해말 문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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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손으로 만든 실용적인 목공예품
숙대 가정관리학과의 제2회 가정공작전이 1∼7일 「캠퍼스」 안에 있는 학생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3학년 학생들이 여름방학 때부터 준비해온 1백50여 점의 전시품들은 여대생다운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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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1)공간처리
본격적인 더위철로 접어들고 있다. 해마다 겪는 장마와 함께 이 여름 더위를 이기는 방법들을 찾아본다. 의·식·주생활로 나누어 즐거운 여름 살림이 되도록 새로운 계획과 아이디어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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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을 편리하게|안병의(건축가)
부엌이라는 낱말에서, 우리들이 연상하는 것은 집 한구석에 잊어진 듯이 자리잡고있는, 그리고 온돌방에서 몇 자 내려간 어둠침침한 「스페이스」였다. 그러나 근래에 와서 이러한 인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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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을 위한 내 집 갖기 전략(6)-실례장식
집의 골격이 완성되고 실내잠식의 단계에 이르면 재력에 공사를 좌우하기 시작한다. 골조의 공사비는 대개 평당 가격이 정해져 있지만 실내공사비는 주인이 가진 돈의 액수에 따라 얼마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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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장실·욕실
사돈집과 뒷간은 멀리하라는 속담은 벌써 옛날얘기. 오늘의 주거에선 거실이나 침실과 마찬가지로 중요시하며 주택 안에서의 모든 활동과 바로 연결된 위치에 두는데 특징이 있다. 배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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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이용(2)부엌
부엌은 주부의 정다운일터. 가족 누구나가 자유롭게 드나들며 음식을 취할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부엌은 가장 능률적이고 위생적인 곳이 돼야함에도 실은 그와 정반대. 우리 주택중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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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맞이 준비
새해는 어린아이들의 새 옷에서 느끼게 한다. 값진 옷이 아니더라도 명절을 위한 설빔을 마련한다. 또 집안을 깨끗이 정돈하고 가벼운 손질도 잊지 않도록. 벽장이나 선반에 놓인 물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