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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공업協 수뇌부 물갈이-1월중순 총회 임원진 교체계획
국내 자동차업계의 구심점인 한국자동차공업협회 회장.상근 부회장.상근 전무등 수뇌부가 바뀔 전망이다. 조관현(曺寬鉉)부회장은 이미 지난해말 사표를 냈고 조영해(趙泳海)전무 역시 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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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4강진출 무산-월드컵남자하키 南阿共과 0대0 무승부
[시드니=朴炅德특파원]한국남자 하키가 제8회 월드컵대회 최대의 복병 남아공(南阿共)과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25일 오후(이하 한국시간)호주 시드니 홈부시구장에서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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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쓰레기 매립장 못구해 입구에 방치
많은 양의 지리산쓰레기가 매립장을 구하지 못하고 등산로입구에장시간 방치돼 국립공원의 인상을 흐리게 하고 있다. 지리산 경남지역을 관할하는 지리산 동부관리사무소가 헬기까지 동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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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테니스 코트 대반란-94미국오픈테니스
이변인가 예정된 파란인가.8일까지 11일째 벌인 미국오픈테니스대회에서는 톱시드의 피트 샘프라스(미국)가 하이메 이사가(페루.26위)에 패하는 등 세계톱랭킹 선수들이 신예에게 무릎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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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賣物 돌출 매매공방 치열-북미회담 영향 미미
실적호전 대형주를 중심으로 탐색買氣가 이어지며 종합주가지수가나흘째 상승세로 출발했다.그러나 대기매물에 다른 매매공방도 치열해지고 있다. 실적호전주와 우량대형주의 오름세는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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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계에도 동학 바람
연극.뮤지컬에 이어 무용계에도 동학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서울시립무용단이 오는 4월 19~20일 이틀동안 동학을 소재로한『녹두꽃이 떨어지면』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무대에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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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환동해경제권 4.두만강지역 개발계획
『中國은 두만강하구 개발을 世紀를 넘고 國際를 가로타는 工程(프로젝트)으로 부르죠.당초 국무원에「圖們江(豆滿江의 중국 이름)하류개발협조소조」라는 연구단위를 두고 타당성 조사에 힘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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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수장 상류지역 쓰레기 매립장 추진-포천주민들 강력반발
포천군이 상수도 취수장 상류지역에 대규모 쓰레기매립장 건설을추진하고 있어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포천군이 내년부터 10년간 쓰레기를 매립할 계획인 포천군영북면소회산리 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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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속의 한국경제 28년간의 변화추이
개방화.국제화의 물결이 거세지고 있다. 「경제국경」이 이미 허물어진 가운데 우리경제는 스스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지 않으면 선진국문턱은 물론 중진국대열에서도 낙오하기 십상이다.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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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87년 「셀마」 태풍 때 인재 시비 곤욕-당시 부여 농개조 유병돈 조합장|"엄청난 재앙 덕분, 배수장 현대화"
『기상대도 몰랐던 폭우가 칠흑 같은 밤중에 물동이로 퍼붇듯 쏟아 내릴 줄 누군들 알았겠습니까. 태풍 셀마가 몰고 온 수해는 바로 참상 그것이었어요. 오후 10시부터 쏟아진 폭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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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경기 회복국면 진입”/경제기획청장관 밝혀
【동경=이석구특파원】 일본의 경기가 침체에서 벗어나 회복국면에 들어섰다고 10일 후나다 하지메(선전원) 경제기획청 장관이 밝혔다. 후나다장관은 이날 월례경제보고 각료회의에서 재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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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엑스포·우리별2로 경제·과학 "도약의 밑거름"
문이 열렸다. 2000년대가 저만큼 보인다. 온 국민의 축복 속에 본격적인 문민정치시대도 개막됐다. 새 정권에 거는 국민적 기대 또한 크다. 세계「경제대전」의 격랑은 더욱 거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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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의 친인척 자제 당부(사설)
김영삼대통령 당선자는 지난 25일 가족 모임을 갖고 친인척의 정치참여 및 이권간여를 금지하는 엄명을 내렸다는 후문이다. 가족중 정치에 뛰어들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지금부터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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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링크서 불 뿜는 주말 특급
얼음판의 「빙속 황제」를 가리는 92 월드컵 스피드 스케이팅 대화(3∼4차 시리즈)가 15개국 67명의 세계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오는 12∼13일 태릉 국제링크에서 펼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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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전후 권력개편 어떻게 되고있나
◎중국공산당 「포스트 등」 체제 가동/강택민 등 「제3세대」 집단지도… 개혁기조 강화/핵심인물 없고 보수세력 저항거세 앞길 험난 중국 공산당 제14기 전국대표대회(14전)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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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쓰레기매립장 건설 차질/주민 반대·보상요구 과다
◎8곳중 수도권 등 3곳만 진행 정부가 쓰레기 처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광역위생 매립지 건설이 주민·시의원들의 강한 반대와 과도한 보상요구 등으로 차질이 빚어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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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컵 프로축구
「천마」일화의 돌풍이 프로축구무대에서 거세게 휘몰아치고 있다. 현재 정규리그 공동선두에 올라있는 일화는 7일 동대문운동장에서 벌어진 아디다스배 대회 8차전에서 유공을 2-1로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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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마라톤 ″황색돌풍〃
황색인종이 90년대 세계마라톤을 지배한다. 90년대 들어 각종 국제남자마라톤에서 한국·일본 등 황색인종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세계마라톤의 중심이 유럽·아프리카에서 동양,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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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 공천탈락자 대거 당선/엎치락…뒤치락… 개표장의 길고 긴 밤
◎여 중진들 곳곳탈락 터밭도 “흔들”/운동권출신 민주 소장파들 두각/울산중 차화준씨 11표차 대역전/“현역일때 도도하게 굴었다” 인심잃고 고배/대구남 김해석씨 세번 차점낙선끝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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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석권 예상깨고 곳곳서 혼전/중부권(권역별 판세점검:3)
◎국민당 돌출로 민자 방풍작전 부심 강원/당중진 고전속 여 9곳중 6곳 자신 충북/무소속 도전거세 「JP아성」흔들려 대전 충남 서울등 수도권을 제외한 중부권의 민자당 텃밭 강원·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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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헤즈볼라 보복 공방전
◎이스라엘 북부 로킷포 공격 헤즈볼라/하루만에 철수후 공습 재개 이스라엘 【예루살렘 로이터·UPI=연합】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 진입부대를 작전개시 하루만인 21일 철수했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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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권 진입 금융계 인사/「한은총재 누가될까」 최대 관심
◎120여명 자리바꿈… 정·관계에 줄대기 “부산” 13일 주택은행장 인사에 이어 14일 금융결제원장이 새로 바뀌는등 금융계가 인사태풍권으로 진입했다. 올해 임기만료 임원이 전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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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장 개방」눈에 뜨인다/부시 미대통령 방일결산
◎수치상으론 부시에 큰 선물/업계선 불만… 불균형원인에 시각차이 조지 부시 미국대통령이 3박4일간에 걸친 일본방문을 10일 끝내고 귀국길에 올랐다. 중간에 부시 대통령이 쓰러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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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통행제한 “행정편의 발상” 거센반발
◎국도혼잡가중 수출 되레 타격/경수/전철 이미 포화 “출퇴근 어떻게”/경인/인천·수원 주민들 정부가 12월2일부터 경인·경수고속도로 2인이하 승용차통행제한을 강행하기로 7일 결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