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김병준 전경련 회장직무대행과 유정복 인천시장이 본 ‘분권(分權) 시대’
“중앙정부는 지방정부를 믿어라” ■“중앙부처는 지방에 대한 통제권 내려놓고 보조적 역할로 물러서야” ■“권한 이양 후 지방이 혼란 겪고 이상한 일 생겨도 인내(忍耐)하자” ■“수
-
불난 집 뛰어들어 80대 노인 구한 경찰
조연제 경위 경남 사천시 용현면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당시 비번 중이던 경찰관이 80대 노인을 구조한 사실이 11일 확인됐다. 지난 10일 오후 8시31분께 경남 사천시
-
불난 주택 맨몸 뛰어든 영웅…비번 경찰관이 80대 노인 살렸다
사천 주택 화재 .경남소방본부 경남 사천시 용현면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당시 비번 중이던 경찰관이 80대 노인을 구조한 사실이 11일 확인됐다. 지난 10일 오후 8시 3
-
美청문회서 얻어맞은 틱톡…모회사가 낸 3년전 앱 '역주행' 왜? [트랜D]
지난 3월 미국 하원 청문회에서 추 쇼우즈 틱톡 CEO는 틱톡은 중국 정부에 데이터를 전달한 적이 없고 미국 규제를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일 미국 정부의 틱톡 때리기가
-
[강인욱의 문화재전쟁] 아무르강 하류 영령사 절터, 중·러 “원래 우리 땅”
━ 사할린 앞바다 둘러싼 갈등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 러시아와 중국 사이를 흐르는 아무르강(흑룡강)은 세계에서 8번째로 큰 강이다. 양국 국경을 따라서 사할린 앞쪽 태
-
[월간중앙] 총력 인터뷰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듣는 노동개혁 로드맵
“14% 거대 노조 아니라 86%의 노동 약자 살필 것” ■노조 회계 공개·부당채용 등 법에 근거해 점검…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에 총력 ■근로시간제도 개편은 ‘더 잘 쉬기’ 위
-
[단독] 한국타이어, 화재 5분뒤 119 신고했다…"골든타임 놓친것"
최근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애초 알려진 것보다 5분 전에 불이 붙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119 신고가 늦어지면서 화를 키웠다
-
"한국 핵무장, 평양 놀라지 않고 기뻐할 것" 포드 전 의원 경고
■ 긴급진단-북핵 위협 속 한반도의 길을 묻다 「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핵 위협 강도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한반도 정세가 위태롭게 돌
-
민주노총 경남본부 "국정원, 민간인 사찰·기자 사칭 사과해야"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와 정권위기탈출용 공안탄압저지 국가보안법 폐지 경남대책위가 27일 경남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의 기자 사칭과 윤석열 정권의 공안몰이 중단을 요구하
-
[노트북을 열며] 정부 행동주의
안효성 증권부 기자 주주 행동주의의 바람이 거세다. 에스엠에 이어 BYC, 태광산업, KT&G 등의 기업들이 지배구조를 개편하고 배당 등 주주환원을 늘리라는 행동주의 펀드의 공세
-
미워도 다시 한번…삼성전자, OLED TV 재도전
삼성전자가 올해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유기 발광다이오드(OLED) TV 시장에 본격적으로 재진입한다. 사진은 삼성전자의 OLED TV. [사진 각사]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다시 ‘
-
“절대 안 한다고 했지만” 10년 만에 재진입하는 삼성 OLED TV
삼성전자의 QD-OLED TV. 삼성전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다시 ‘TV 전쟁’에 돌입한다. 삼성전자가 ‘LG의 텃밭’으로 불리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시장에 본
-
어쩌면 ‘마지막 돈잔치’다…K테크, 지금 중동 갈 만해? 유료 전용
Today’s TopicK테크, 오일머니에 올라탈 수 있을까 돈 귀한 이 시점에 돈 잔치가 열린다. 고유가로 곳간을 채운 중동 국가들이 오일머니를 종잣돈 삼아 탈(脫)석유 미
-
"오세훈 나와" 도로에 누운 이태원 유가족…대치 중 3명 실신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6일 오전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서울시청 진입을 시도하다 도로에 드러눕고 있다. 뉴스1 서울광장에 기습 설치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
식료품=새벽배송, 이커머스 공식에 초록마을도 가세
신선식품의 새벽배송 경쟁이 거세지고 있다. 출혈 경쟁을 견디지 못한 기업들이 백기를 드는가 하면, 새롭게 진입하는 업체도 있어 시장 재편 흐름이 이어지는 형국이다. 친환경
-
강남 한복판에 中 비밀경찰서?…한국, 스파이 안식처인 까닭 유료 전용
베일에 숨겨진 중국 해외 첩보원들의 규모는 과연 얼마나 될까. 그들은 각국 정보기관의 단속과 감시망을 피해 어떻게 비밀리에 첩보 활동을 하는 걸까.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중국
-
[퍼즐] 오래된 빌딩 증축하고 엘베 설치했더니 수익률 '쑥'
━ [퍼즐] 부동산 트렌드 NOW(6) 최근 몇 년 사이 부동산 시장에도 성형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리모델링을 통해 건물의 내·외관을 한층 개선함으로써 임대료와
-
[김동원의 이코노믹스] 각자도생의 지구촌, 부단한 혁신만이 살길
━ 전환점에 선 2023년 세계경제 김동원 전 고려대 경제학과 초빙교수 새로운 시대의 시작인가 2023년을 시작하면서 바라본 세계 경제에는 세 가지 좋은 소식과 두 가
-
"미사일 터지듯 車 펑펑 터져…영화 터널처럼 사람들 내달렸다"
“터널 안으로 진입하니 앞이 굉장히 안 보이더라고요. 느낌이 이상해서 문을 열어 보니 매캐한 냄새가 났어요. 어느새 터널 안이 하얗게 됐고요. 갑자기 ‘펑’하는 소리가 나더니
-
AI 초상화 화가 뜨자, 걱정했던 일들 눈 앞에 닥쳤다
프리즈마랩이 개발한 렌사 앱이 그려낸 초상화들. 스마트폰에 렌사를 깔고 사진을 올리면 AI가 초상화를 20분 만에 그려준다. [사진 렌사 AI] ‘창조하는 AI’가 실현되자 ‘A
-
[LIVE] '도하의 기적', 손흥민 말대로됐다 "잊지 못할 월드컵 만들 것" ...그 기록들
2022 카타르월드컵이 11월 20일(이하 한국시간) 개막했다. 22번째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인 이번 대회는 18일까지 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32개국이 8개 조로 나
-
'수교 30년' 중국 두 모습…경항모 등 군사력 확충이 한국 살 길 [강준영이 고발한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배경은 지난달에 열린 중국 공산당 당 대회. 그래픽=김경진 기자 한·중이 수교를 맺은 지 올해로 30년이 됐다. 양국 관계가 1992년 8월 24일을 기
-
덤플링(dumpling) 아닌 '만두' 즐기는 글로벌 힙스터 [비크닉 영상]
몇 년 전만 해도 '한식 세계화가 어려운 이유'가 언론사들의 단골 기삿거리였습니다. 맛의 표준화가 어렵고 조리법이 복잡하며, 문화콘텐트 개발에 게으르다는 등의 이유가 꼽혔죠. 최
-
공청단파 ‘팀킬’에 중화권 충격…“투쟁에 능한 전시내각” 진단
23일 중국 인민대회당 3층 금색대청에서 열린 중공 신임 지도부 기자상견례에서 시진핑(왼쪽) 총서기가 당선 연설을 하고 있다. 신경진 특파원 중화권 언론이 23일 공개된 시진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