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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집중분석 | 카카오·네이버·삼성전자… ‘국민주의 배신’은 언제까지?
하향곡선에도 ‘오르겠지’ 개미들, 부글부글 ‘밉상주’ 되자 개미투자자 이탈… 2차전지·테마주에 몰리기도 “반도체·IT 호재 많아” 전망 속 ‘조금만 올라도 판다’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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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프리미엄으로 얻은 ‘13조 코인대금’ 불법 해외유출…은행도 한몸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시세가 해외보다 높은 ‘김치 프리미엄’을 악용해 13조원이 넘는 가상자산 매각대금을 해외로 빼돌린 일당 49명을 검찰이 재판에 넘겼다. 시중은행 지점장,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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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도 쪼개기 할까? ‘황제주 실종사건’의 교훈 유료 전용
최근 ‘황제주(주가 100만원 이상 고가주)’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2차전지 ‘열풍’ 속에 올해 들어 851% 폭등한 에코프로 주가가 100만원에 바짝 다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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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돌린 돈으로 외국에 집 27채…역외탈세자 52명 세무조사
오호선 국세청 조사국장이 3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세청에서 공정과 준법의 가치를 훼손하는 역외탈세자 52명에 대한 세무조사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국세청은 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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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마디면 충분했다…3살 딸도 이용, 지옥문 연 코인술사 수법 [코인지옥③]
■ 코인지옥에 빠진 대한민국 「 코인 광풍의 미몽(迷夢)에 한국 사회가 지불해야 할 대가는 국가적 재난에 가깝습니다. 가상자산 불법행위 피해액은 수사당국이 지난 6년간 파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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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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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적자가 부른 23조 채권발행…자금시장 ‘블랙홀’ 됐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앞줄 오른쪽 둘째)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오른쪽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장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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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채, 역대급 적자에 추가 발행 불가피…자금 '블랙홀' 이어진다
전남 나주 혁신도시 내 한전 본사 건물. 프리랜서 장정필 레고랜드 발(發) 자금시장 혼란 속에 신용도 높은 한전채 발행이 이어지면서 회사채 시장 자금을 블랙홀처럼 쓸어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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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주식 신조어 '일저우일저' '반려주식'…희비 갈린 '선학개미'
━ 요즘 세태 반영한 재테크 신조어 “원화 채굴이나 하러 가야겠다.” 요즘 직장인들 사이에서 심심찮게 나오는 말이다. ‘월급을 받는다’는 말을 비트코인 채굴에 빗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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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세수 400조…법인·종부세 줄고, 소득·부가세 수입 증가
기획재정부가 내년 세금(국세)이 400조4570억원 걷힐 것으로 30일 전망했다. 사상 첫 400조원 돌파지만 올해보다 0.8%(3조3684억원) 늘어난 것으로 사실상 제자리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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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끊는 개미들, 거래대금 20개월만에 최저
증시가 연일 급락세다. 지난 1일 코스피는 2305.42로 마감해 2300선마저 위협받았다. [뉴스1] ‘동학개미(국내 주식에 투자한 투자자)’가 국내 주식시장을 떠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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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급락' 코스피에 동학개미 지쳤다...거래대금 2년4개월만에 최저
미국발(發) 돈줄 죄기(금리 인상 + 양적 긴축)와 세계 경제 침체 우려로 올해에만 코스피가 20% 넘게 급락하자 ‘동학개미(국내 주식에 투자한 투자자)’가 시장을 떠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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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세수 풍년…1~5월 세금, 지난해보다 35조 더 걷혔다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사진 기획재정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중앙정부 세금(국세)이 지난해보다 35조원 더 걷혔다. 경기 불안 ‘경고등’이 켜졌지만 세수는 여전히 풍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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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7일간 3조 팔아치웠다…코스피 2450선도 붕괴
코스피와 코스닥이 연저점을 경신한 1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지수, 원/달러 환율 등이 표시돼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5.59포인트(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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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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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더 가만있으라"는 정부…K방역 깃발 달린 자영업호 침몰 [배훈천이 고발한다]
지난달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삭발식을 벌이고 있는 자영업자들. 그래픽=차준홍 기자 방역지원금 100만 원을 받았다. 손실보상 선지급금 500만 원도 받았다. 머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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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쳤나? 7월 일평균 거래대금 1월의 반토막
3일엔 0.44% 오르긴 했지만, 최근 코스피의 체력이 현저히 떨어진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뉴스1] 직장인 이모(40)씨는 요즘 머릿속이 복잡하다. 최근 주가 흐름이 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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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변이·실적 고점·中 규제 3중고에…증시 체력 바닥났나
직장인 이모(40)씨는 요즘 머릿속이 복잡하다. 최근 주가 흐름이 안 좋다 보니 여윳돈 900만원을 주식에 넣을지 판단이 서지 않아서다. 앞서 삼성전자·카카오 등 주식에 투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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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사모펀드로 주인 바뀐다…조창걸 창업주는 공익사업 투신
한샘 상암동 신사옥 [사진 한샘] 국내 1위 가구업체 한샘이 창사 51년만에 새 주인을 맞는다. 창업주인 조창걸 명예회장은 매각 자금으로 공익사업에 나선다. 한샘은 14일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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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원 잃고 떠난다"…암호화폐 폭락에 2030 패닉
지난 3월 3000만원으로 암호화폐 투자를 시작한 직장인 정모(36)씨는 19일 하루 종일 암호화폐 호가 창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투자했던 암호화폐 가격이 하루 만에 30%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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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놓고 돈 먹기” MZ세대 알트코인에 올인…정부, 운동장·룰 만들 생각도 안 해
━ [SPECIAL REPORT] 코인 광풍 4월 29일 오후 한 암호화폐 거래소 현황판에 알트코인 시세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친구 대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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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서 샀는데 불량품이면, 앞으론 쿠팡이 보상 책임진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쿠팡 본사. 뉴스1 # A씨는 지난해 6월 쿠팡에서 84만4000원짜리 냉장고를 샀다가 냉장고 보호 필름이 뭉개질 정도로 과열되고 냉장고 문도 제대로 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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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직장인 40% 투자…이들 중 절반 "412만원 잃었다"
지난 15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트위터에 올린 ‘달을 짖는 도지’ 트윗 이후 암호화폐 도지코인은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사진 트위터] 직장인 열 명 중 네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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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증시 정치화’ 논란 뜨겁다
공매도 금지, 대주주 요건강화 연기, ESG 공시 의무화… 표심에 바뀌는 증권 정책 1월 7일 오후 한국거래소 로비에서 참석자들이 코스피 3000 돌파를 축하하고 있다. 앞줄 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