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수해 의연금 모음…의원 7월분 수당 3% 갹출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8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연금 갹출의 건'이 가결되고 있다. 국회가 수해를 입은 국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1억1000만
-
임원 7만원·직원 3만원…대표 생일에 전직원 돈걷은 갑질회사
회사 대표의 생일을 맞아 선물 준비를 위해 전 직원의 돈을 걷은 게 알려져 회사 갑질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어떤 ㅈㅅ회사 대표 생일이라고
-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이재명표 기초연금’ 80만원, 국민연금 30년 내야 가능한 돈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기초연금 40만원 이슈에 불이 붙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언급하자마자 지난 15일 위성곤 의원이 법안을 냈다. 지난 6월엔 민주당 김태년 의원이 부부
-
[김용하의 이코노믹스] 30년 뒤 기초연금 수급자 1330만명, 167조원 필요
━ 기초연금, 어디로 가고 있나 김용하 순천향대 IT금융경영학과 교수 20조9185억원, 2022년 한해 기초연금 지급에 필요한 국비와 지방비 예산안의 합계다. 65세 이
-
정영학 "유동규에 준 뇌물, 정재창이 폭로 협박해 120억 뜯겨"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건물에 새겨진 로고. 뉴스1 대장동 개발 초기부터 사업을 추진했던 천화동인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가 동업자 정재창 씨로부터 공갈·협박을 당했다고
-
'위례' 3억이 '대장동 뇌물' 둔갑…8쪽짜리 유동규 공소장 논란
검찰이 지난 21일 유동규(52)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구속기소하면서 법원에 제출한 8쪽짜리 공소장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앞서 유 전 본부장 구속영장과 비교해
-
대장동 350억 로비설에…김만배 “과장된 사실들의 녹취”
경기도 성남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 불거진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경찰서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경기
-
‘사회적 가치’ 스타트업 육성 펀드 결성…이재웅·정경선 참여
이재웅 쏘카 대표(다음 창업자), 정경선 HGI 대표(정주영 현대 명예회장 손자), 제현주 옐로우독 대표가 2억~3억원씩 ‘갹출’해 펀드를 만들었다. 사회적 가치를 낳는 신생 기
-
국회의원 1인당 20만원 갹출…산불복구 지원금 낸다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원내대표 회동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문 의장(가운데)과 원내대표들이 회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경록
-
고통 분담한다더니…한국GM 노조, 또 정부에 손 벌리나
지난해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에서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오른쪽)과 임한택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장이 악수를 나눴다. [사진 한국GM] 민주노총 금속노조 한국GM지부(한
-
세금 8000억 투입된 한국GM…노조 "휴직지원금 더 달라"
━ 한국GM 노조, 무급휴직자 생계비 갹출 이행 안해 지난해 노사갈등으로 한국GM 사장실을 점거했던 한국GM 노조. [사진 한국GM] 민주노총 금속노조 한국GM지부
-
샌드위치로 끼니 때우며 아르바이트로 모아 … 3번째 기부나선 '기부쟁이 총학생회장'
세밑 ‘기부한파’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기부손길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삼육대 총학생회장이 벌써 3번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엔 총학생회 임원들도
-
비공개 질의 받은 선관위 곤혹…권익위 일부 “왜 우리에겐 안 묻나”
결과적으로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운명은 일단 중앙선관위가 결정하는 모양새가 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검찰과 중앙선관위의 판단에 따라 ‘사임 여부’를 결정토록 하겠다는 입장을
-
[더,오래] 인구절벽 오는데…연금비용 후대에 넘겨도 되나
연금수급자는 모르는 연금제도. [중앙포토] 21세기 메가트렌드, 고령화 혁명! 핵심 이슈가 연금 정책이다. 연금이 어떻게 결정되고 연금재원은 또 어떻게 마련되는가? 바우씨를 비롯
-
벌집 제거 출동했다 사비로 1000만원 물어낸 소방관
[사진 서울소방재난본부 제공 = 이데일리 / 연합뉴스] 벌집 제거를 위해 출동했다가 적금을 깨고 사비로 1000만원을 변상한 소방관의 사연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
[더,오래] 최재식의 연금 해부하기(4) 국민연금은 남는 장사, 무조건 부어라
먹고 사는 일은 젊어서나 늙어서나 어렵다. 그래도 노년이 더 막막하고 절망이더라. 그런데도 연금제도가 미운가, 그리도 싫은가? “왜 허락도 없이 월급에서 보험료를 떼어가는 거야?
-
현대차 돈으로 일자리 생색 내겠다는 금속노조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이 현대차그룹 노사가 2500억원씩 내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기금 5000억원을 함께 마련하자고 회사 측에 제안했다. 얼핏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보
-
'봉이 김선달' 뺨치는 금속노조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이 현대차그룹 노사가 2500억원씩 내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기금 5000억원을 함께 마련하자고 회사 측에 제안했다. 얼핏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
730만원짜리 퇴직 선물 주고받은 교수 18명 무더기 입건, 100만원 이상이라 무조건 처벌 대상
서울대병원 소속 전·현직 교수 18명이 ‘김영란 법’으로 불리는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전 서울대
-
5만원짜리 밥샀다 20만원 과태료…권익위, 김영란법 시행 6개월 현황 점검
김영란법 적용 당사자의 하루. [중앙포토] #. 공연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공직자 A씨는 공연이 예정돼 있는 공연기획사 대표 B씨로부터 5만원 상당의 식사를 접대받았다. 이
-
야3당 朴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 마련…2일 밤 발의 예정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을 2일 마련했다. 야3당이 마련한 탄핵안에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 논란과 미르·
-
롯데 “K스포츠 요구로 70억 냈다가 돌려받아”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던 롯데그룹이 K스포츠재단에 70억원을 냈다가 돌려받은 것으로 확인됐다.27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롯데는 지난 5월 6개 계열사에서 70억원을 갹출해 K스포츠재
-
당분간 단속기관·국민 모두 혼선…‘3·5·10’ 지키는 게 최선
국감 뒤 구내식당으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소속 위원들이 26일 농 식품부 구내식당에서 오전 국정감사를 마친 뒤 1만5000원짜리 식사를 하고 있다. 비용은 국회에서 지불한다
-
[비즈 스토리] 종잣돈 만들어 우리 친환경 농산물·농업 경쟁력 키운다
올해 상반기부터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 제도가 시행된다. 친환경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친환경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농협중앙회] 눈으로 봐서는 싱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