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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파일] 벚꽃이 피는 날짜를 어떻게 미리 알 수 있을까
봄비가 내리는 9일 오후 경남 함양군 벚꽃길을 시민들이 걷고 있다. 봄꽃 개화 시기는 2~3월 기온과 강수량의 영향을 받지만, 먼저피는 진달래·개나리 처럼 식물 특성에 따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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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피는 날짜를 어떻게 미리 알 수 있을까
지난달 25일 전북 주시 전주천변에 심어진 벚꽃이 예상 개화시기보다 빠르게 꽃망울을 터트렸다. [뉴스1] 지난 3일 서울에 벚꽃이 피었다. 기상청 공식 발표다. 서울 벚꽃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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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는 어떻게 가을이 온다는 사실을 알고 개화할까
‘국화야 너난 어이 삼월동풍 다 지내고 낙목한천에 네 홀로 퓌였난다.’ 매화·난초·국화·대나무(梅蘭菊竹)는 각각 사계를 대표하는 사군자다. 지리·기후에 따라 식물은 저마다 꽃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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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 기자의 자연, 그 비밀] 얼마나 추위 견뎌야 꽃 필까 … 봄꽃 속 생체시계 있다
갓 피어난 개나리꽃에 눈이 쌓였다. 봄꽃이 피어나기 위해선 일정한 냉각량이 필요하다. 하루 중 최저·최고·평균기온 등에 의해 매일매일의 냉각량이 결정된다. 이 값은 일기장에 기록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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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봄에 피는 이유 알아냈다
개나리는 왜 봄에, 국화는 왜 가을에 꽃이 필까. 사람은 아침에 왜 눈이 떠질까. 동식물의 몸에는 생체시계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개화 시기도 생체 시계에 입력돼 있다. 포스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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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는 시기 조절 생체시계 '토종 박사'가 메커니즘 밝혀
사람을 포함한 동식물은 '생체 시계'를 갖고 있다. 계절이 변하면 낮시간의 길이가 변한다. 이런 시간 정보에 따라 생체시계는 유전자의 작동을 조절해 수면과 혈압 등 다양한 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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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주입, 개화시기 마음대로
호접난은 화려한 꽃으로 서양난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다. 사무실이나 가정에 호접난 화분 하나만 갖다놔도 실내가 환화게 보일 정도다. 그러나 한번 꽃을 피고 진 호접난은 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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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우는 유전자' 한국인이 찾아
식물의 꽃피는 시기를 조절하는 유전자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밝혀졌다. 전남대 농업식물스트레스연구센터 김정묵 교수팀은 십자화과 식물인 애기장대(아라비돕시스)에서 분리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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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홍길교수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수상
남홍길(南洪吉.44)포항공대 생명과학과 교수가 한국과학재단이 수여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南교수는 계절의 변화를 인식해 식물의 개화시기를 조절하는 새로운 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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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홍길교수 '이달의 과학자상' 수상
포항공대 남홍길 (44.생명과학과) 교수가 과학기술부.한국과학재단이 주관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자''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南교수는 지난해 9월 애기장대 (Arabidop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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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홍길교수 '이달의 과학자상' 수상
포항공대 남홍길 (南洪吉.44.생명과학과) 교수가 과학기술부.한국과학재단이 주관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자'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南교수는 지난해 9월 애기장대 (Arabidop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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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빛 신호전달 유전자 첫 발견
식물이 빛을 감지하고 반응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광(광) 신호전달 유전자를 국내 과학자가 처음으로 찾아냈다. 금호생명과학연구소 최길주(최길주.30) 박사팀은 애기장대(아라비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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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시기조절 새유전자 발견 -한.미대학 공동연구
식물이 언제 꽃을 피울지를 조절하는 유전자가 국내 연구팀과 미국 연구팀 공동 연구로 처음 발견됐다. 이로써 농작물의 수확시기도 조절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포항공대 생명과학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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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색 마음대로' 花色연구 급진전
빨강 = 사랑. 노랑 = 기쁨. 하양 = 존경. 흔히들 장미꽃 색의 상징을 이렇게 말한다. 그렇다면 '파랑' 은 어떨까. 아마 그 차가운 색감에서 '배반 (背反)' 을 느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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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 과학기술계
올해의 과학기술계는 세계적으로 자랑할만한 연구결과도 많이 나왔다.그러나 굴업도 방사성폐기물처분장 지정취소등 행정정책졸속과원전방사능 누출사고등이 이를 먹칠해 빛바랜 한해가 됐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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開花조절 유전자
전북 고창에 있는 선운사를 찾기엔 4월이 제격이다.대웅전 뒤숲을 온통 빨갛게 물들이는 동백꽃의 장관은 그때라야 볼 수 있다.계절의 변화는 꽃들로 인해 더욱 실감난다.산과 들과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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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開花시기 조절 유전자 첫 발견-포항공대 安鎭興교수팀
식물의 개화시기를 조절하는 유전자가 국내 학자에 의해 세계 최초로 발견됐다.이에따라 벼.밀 등 곡물의 개화시기를 조절함으로써 고랭지에서도 농사가 가능하고 튤립을 가을에 피게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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開花조절 유전자 발견의 의미-우리도 벼 이모작 가능
포항공대 안진흥(安鎭興)교수가 최근 개화(開花)조절 유전자를발견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이제 유전공학적으로 꽃이 피는 시기를 조절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게 됐다.이를 사람에 비유하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