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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줄 아는 정치인/기획·실행 모두 손수 이규택(의원탐구:24)
◎초선에 부총무… 깔끔한 데뷔/「돈안쓰는 정치」지역구서 눈총… “언젠가 알아줄 것” 이규택의원은 야당쪽에서는 흔치않은 「프로그램 있는 정치인」이다. 자신의 선거운동은 물론 국정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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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비주류 판도 재편가능성/윤곽 드러나는 민주당 당권경쟁
◎동교동과 제휴 이 대표 유리한 고지/김상현·정대철씨 막판 연대 등 모색 김대중씨가 떠난 민주당내 당권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합종연형의 물밑 제휴가 활발해 당내 세력판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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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개혁 외치며 “홀로서기”/민주당 개혁정치모임의 새행보
◎「DJ보호막」 걷히자 주요 계파 겨냥/내부결속 느슨해 성패 아직 불투명 민주당내 개혁그룹인 민주개혁정치모임(이사장 박영숙)이 당의 혁신적 체질개선을 한 목소리로 외치고 나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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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지도부선출/선 최고·후 대표로/개혁정치모임 건의
【양평=최훈기자】 민주당내 개혁정치모임(이사장 박영숙)은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간 경기도 양평에서 수련회를 갖고 최근 전당대회 지도부 선출방식과 관련,「선 최고 후 대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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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체질개선 요구/개혁정치모임/핵심 당직직선 등 7개안 제시
민주당내 개혁그룹인 민주개혁 정치모임(이사장 박영숙최고위원)은 12일 원내총무 등 핵심당직 직선제 도입과 공천시 금품수수 금지 등 당체질개혁 7대방안을 당 지도부에 건의했다.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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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DJ직계 손잡고 “새구도”/「지도체제」합의 이후의 민주당
◎주류비주류로 재편… 「단일대표」위상 관심/거듭되는 이합집산 「김심」이 대세가를듯 민주당은 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단일대표 순수집단 지도체제」라는 향후 2년간의 당운영 골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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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경쟁 3∼5파전/재편되는 민주당 세력구도
◎이기택·김상현 일단 선두다툼/「최고위원」 겹쳐 합종연형 활발 민주당의 새 지도부를 뽑을 전당대회 날짜(3월11일)가 잡히면서 계보의 재편 또는 세분화 현상이 진행되고 있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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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열차 무표 승차」건의 빈축
전국 시·군·구의회 의장 대표협의회(회장 이종거)는 6일 경남 진주시 장대동 동방호텔 회의실에서 올해 첫 모임인 제 9차 회의를 열고 ▲지방의회 의원의 열차 무임승차 ▲지방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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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대통령당선자 특별인터뷰/이제훈편집국장
◎“인사는 만사… 실수하면 안되죠”/임기중 「만5천불 소득」실현 자신/국민 큰 기대 절감… 공동체의식 중요/「지자체장」선거 여건 되는대로 실시 「문민시대」의 부푼 희망과 기대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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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으로 출발하는 「신한국」/허남진 정치부기자(취재일기)
대선승리 이후 김영삼대통령당선자는 되도록 떠들썩함을 피하려 하고 애써 근신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일단 호감을 사고있다. 과거의 예에 따라 당 사무처가 대규모 행사로 준비하던 취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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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체론 대두/「차세대 주자들」아직은 물밑에(김영삼시대:9)
◎정치문화 개혁 선행돼야 가능/정책 중심 건전한 경쟁 바람직 정계의 거목이었던 양김의 대결이 대통령 당선과 정계은퇴의 명암을 그리며 마무리 되자 포스트 양김시대를 이끌어갈 차세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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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호기로 강야재건”/민주 이기택대표 “새출발”회견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로 차기대권 도전/필요땐 국민당과 협력… 내각제 거론 성급 김대중씨의 정계은퇴로 내년 3월 전당대회까지 민주당을 이끌고 갈 이기택대표는 『강한 야당으로의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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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공행상식 인사 배격/김영삼정부/대통령직 인수위 내주 발족
◎모든 사조직 해체 김영삼대통령당선자는 취임후 1년이내에 부문별 개혁작업을 마무리짓는다는 기본방침아래 정권인수과정에서 구체적인 개혁실천계획을 끝내고 취임과 동시에 과감한 국정쇄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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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속 개혁」유권자에 신뢰감”/“14대대선 분석” 긴급좌담
◎「신한국」내건 YS,온건보수 흡수 성공/CY 「무분별 충격요법」표연결 안먹혀/지역중심의 투표성향 여전해 큰 문제/당선자는 권부민주화부터 시작해야/DJ 뚜렷한 쟁점 못이끌어 내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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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에 감사/김대중씨 곧 만날 것/김 당선자 회견
김영삼대통령당선자는 19일 오전 국민에게 감사를 표시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는 이제 명실상부한 문민정부를 창조해냈다』고 선언했다. 김 당선자는 『낡은 제도,낡은 관행,낡은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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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속 개혁」호소 적중 김영삼/14대대선… 승인과 패인
◎정 후보의 대구·경북 잠식 너무 기대 김대중/무차별 현대 동원공세 거부감 자초 정주영 득표결과는 한마디로 김영삼민자당후보에게는 목표초과달성이고 김대중 민주당후보에게는 기대치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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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가 경계해야 할 것/최철주(중앙칼럼)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우리들은 수많은 변신을 보아왔다. 대통령당선자가 결정된후 우리들은 또 얼마나 많은 정치적 변절자들의 이합집산을 보게 될 것인가를 생각하면 벌써부터 밥맛이 떨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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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투표 양김 압축
◎“백50만표차로 당선 확실” 김영삼/“최소한 50만표 앞설 자신” 김대중/“8백90여만표 얻어 1등” 정주영/박찬종후보 상승 열전 28일간의 선거운동이 17일 자정으로 막을 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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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밭 굳히기 마지막 공방(대선현장)
◎결과가 어떻든 깨끗이 승복 김영삼/관권·금권 세례에 속지말자 김대중/주택·교통 등 5대 난제 해결 정주영 ○국립묘지 충혼탑 헌화 ▷김영삼후보◁ 김영삼민자당후보는 17일 유세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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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칙내세워 “일단 선전”/군소후보들 어떻게 뛰었나
◎「2김1정」 반발표 흡수 예상외 성과 박찬종/사퇴압력 속에서도 「민중기반」 확대 백기완/사조직 통해 「법치국가」 강조 이병호/유신투쟁 부각·여성표 주력 김옥선 2김1정에 비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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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표잡자” 끝내기 설전(대선현장)
◎경남북 마무리 유세서 안정론 역설 김영삼/「기관장 모임」 비난하며 YS 맹공 김대중/“관권선거 드러났다” 막판 압승 장담 정주영 ○“정부 진상규명 하라” ▷김영삼후보◁ 김영삼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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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이 눈앞에”… 열뿜는 단상(대선현장)
◎“또 여소야대 되면 나라망한다” 강조 김영삼/“어려울 것 같으니까 다시 용공 모략” 김대중/“내각제를 해야 책임정치 가능하다” 정주영 ○대구·경북이 승패 열쇠 ▷김영삼후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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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7일”표몰이 총력전(대선현장)
◎토론준비 틈틈이 미화원들 격려 김영삼/“가려운곳 긁기”민생공약에 역점 김대중/금권시비에 “관권조짐 있다”반격 정주영/수도권 시장서 바닥 파고들기 이종찬/“한글세대 1기를 대통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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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후보/“불교계표를 잡아라”/모두 불신자 아니면서 「불심모으기」
◎전통적 친여성향 기대… 조직 풀가동 민자/민불련 등 지지 업고 저인망식 공세 민주/풍부한 시주금·「무종교」내세워 공략 국민 「불교계를 잡아라」. 각 후보 진영은 자칭 2천만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