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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 시험 안 보고 자동 자격증 … 변호사 56년 누린 권리 사라졌다
변호사의 세무사 자격 자동취득 조항을 삭제하는 내용의 세무사법 개정안이 8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자 방청석에 있던 이창규 한국세무사회 회장(왼쪽 사진 셋째) 등이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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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회장, 국회 앞 삭발···변호사 '밥그릇'에 무슨 일이
변호사의 세무사 자격 자동취득 조항을 삭제하는 내용의 세무사법 개정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이를 지켜보던 이창규 한국세무사회 회장 등 세무사들과 관계자들이 손을 맞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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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국회에서 희비 엇갈린 변호사와 세무사
변호사의 세무사 자격 자동취득 조항을 삭제하는 내용의 세무사법 개정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방청석에서 이를 지켜보던 세무사들이 기뻐하고 있다(사진 아래). 한편 김현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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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세무사 자격 자동취득 못한다’…세무사 개정안 국회 통과
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세무사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수정안이 통과되고 있다. [연합뉴스] 변호사가 세무사 자격을 자동을 취득하지 못하게 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이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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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세무사법 통과…선진화법 통한 첫 사례
국회의사당. [중앙포토] 변호사에게 자동으로 부여되는 세무사 자격을 폐지하는 내용의 세무사법 개정안이 8일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 선진화법 규정을 통해 본회의에 직접 오른 첫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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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에 자동 부여되는 세무사 자격 폐지 법안 20대 국회에선 통과될까
정세균 국회의장이 1일 오후 예산부수법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를 개회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16대 국회부터 15년 이상을 끌어온 세무사법 개정안이 과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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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교통비 소득공제율 40%로 높인다
올해부터 대중교통과 전통시장 이용 금액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이 늘어난다.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하거나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으면 자동으로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가 적용된다. 기획재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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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는 내 세금]⑥ 뱃 속 태아도 상속세를 내야 할까요?
살면서 피할 수 없는 두 가지가 있다. ‘죽음과 세금.’ 문재인 정부 임기 5년 내내 증세는 ‘뜨거운 감자’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본지는 주요 세목들인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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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 세탁 의심되는 금융거래 신고 의무…변호사·회계사 등 전문직에도 적용해야”
“한국은 지하경제 규모가 크고 부패가 심각하다. 사회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강경훈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9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비금융전문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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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안에 증여해야 세금 부담 준다
“12월 안에 국내외 자산을 교통정리 해라” 내년부터 달라진 세법과 해외 조세조약을 대비한 국내 대표 세무사 3인의 세테크 전략이다. 시간이 많지 않다. 대부분 내년부터 바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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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체크할 만한 2016 개정 세법] 비사업용토지 내년 이후에 팔아야
지난 7월 28일 기획재정부에서 2016년 세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12월 국회에서 통과되면 법이 확정되고 시행령은 그 다음 해 초에 확정되는 절차로 세법 개정이 진행된다.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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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국민이 박수치는 개혁…23년 전 금융실명제처럼
1993년 8월 12일 오후 청와대에서 김영삼 대통령(오른쪽)이 금융실명제를 전격 실시하는 내용의 특별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중앙포토]1993년 8월 12일 오후 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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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경제기획] 23년 전 8월 12일 '남북통일작전' 베일 벗다
# 프롤로그 : 흐지부지 끝나다1982년 장영자 등의 어음 사기 행각이 밝혀지면서 금융실명제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졌다. [중앙포토]‘단군 이래 최악의 사기사건.’제5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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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반퇴의 정석] ⑧ 증여·상속 미리 대비해야…"남의 일 아니다"
곧 여든을 바라보는 A씨는 서울 강남에서 재력가로 유명했다. 그런데 자녀들이 재산을 모두 빼돌리면서 이제는 이렇다 할 재산이 없다. 자녀들이 A씨를 속여 명의를 이전한 뒤 재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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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내년부터 국가기술자격시험 토요일에 시행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내년부터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을 비롯한 국가전문자격 37개 전 시험을 토요일에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박영범 이사장은 "토요일 시험제는 올해 일부 시험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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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무슨 배짱으로 '관피아 방지법' 통과를 미루나
이른바 ‘관피아(관료+마피아)’를 막기 위해 퇴직 공직자의 취업 제한을 강화하는 공직자윤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처리에 제동이 걸렸다. ‘관피아 방지법’으로 불리는 이 개정안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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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직 불가·사퇴 권고 받은 의원 명단 43명 공개
국회는 3일 겸직 불가 또는 사퇴 권고를 받은 의원 명단 43명을 공개했다. 국회의원의 겸직 불가 또는 사퇴 권고는 국회의장의 허가에 따라 결정된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3일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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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세월호 막자" 국가개조 10대 조치 아직 1건도 시행 안 돼
세월호 참사 발생 한 달여 만인 지난달 19일 박근혜 대통령은 대국민담화를 통해 우리 사회 곳곳의 적폐를 도려내 국가개조 수준의 변화를 꾀하겠다고 천명했다. 박 대통령이 제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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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정보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면서 소득공제 혜택이 있는 금융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세법이 개정돼 그 어느 때보다 절세 및 노후대비 상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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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부터 내는 스톡옵션 … 벤처 '손톱 밑 가시'
2000년 중반 이후 본격화된 세계적인 반(反)스톡옵션 규제는 2008년 금융위기와 2011년 월가시위로 가속화됐다. 우리나라도 몇 차례 법 개정으로 스톡옵션을 옥죄어 왔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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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입법 대행합니다 … 대형 로펌들 영역 확장
1976년 제정돼 30여 년 동안 한 번도 전면 개정한 적이 없었던 부가가치세법을 어떻게 고쳐야 할까. 2011년 초 법무법인 율촌이 기획재정부로부터 받아든 숙제였다. 기재부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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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변호사가 직접 소프트웨어 만드는 시대 올 것”
안기순 대표가 로앤비에서 제공하는 법률정보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로앤비의 차별화한 법률정보 서비스인 ‘3단 비교 보기’와 ‘신구(新舊) 조문 보기’를 개발했다. 최정동 기자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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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민주화 바람에 … 기업 바람막이 로펌들 '특수'
#1. 웅진씽크빅·웅진케미컬 등 웅진그룹 계열사 5곳은 지주사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이유로 2011년 12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34억여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웅진은 이에 불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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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15억'女,자녀 명의로 10억 분산시켰다가
예금 15억원을 가진 사업가 황모(58)씨는 지난해 가을 자녀 2명 명의로 차명계좌를 만들어 각각 5억원씩을 입금했다.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 확대(올해부터 금융소득 연 4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