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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느낌 여주인공 우희진
참 조그맣고 예쁘다.KBS-2TV 미니시리즈『느낌』에 여주인공「유리」로 나오는 우희진(19)은 첫눈에 그런「느낌」을 강하게 준다.불란서유학중 귀국한 유리는 엄마친구의 아들인 삼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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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다리 개그우먼 조혜련
푼~부푼 가슴을 안고 해변가로 달려가는데….』 징그럽다 싶을정도로 앙징맞은 소녀 목소리로 운을 뗀 뒤 별안간 뻔뻔스런 경상도아줌마로 돌변,마구잡이 수다를 늘어놓는가 하면 큰 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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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터프가이 이정재
쌍꺼풀없는 눈매가 날카롭지만 난처할 때면 지어보이는 웃음이 싱그러운 신세대 터프가이.CF모델출신으로 두편의 드라마가 출연작의 전부인 신인탤런트 이정재(21)가 데뷔2년만에 굵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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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아나운서 황현정
방송가에서 아나운서만큼 스타의 구분이 빠른 분야도 드물다. 데뷔한지 얼마안돼 1급프로의 사회를 맡아 화려하게 부상하는 샛별이 있는가 하면 몇년이 지나도 변변한 프로 하나 맡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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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까치 최재성
우수에 찬 반항아-.80년대 최고 인기만화『공포의 외인구단』이 영화화되면서 주인공「까치」역을 맡았던 최재성(29)에게 붙여졌던 칭호다.그로부터 8년.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좋고 나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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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코미디언 서현선
스타인 아버지의 뒤를 이어 연예계에 뛰어든 2세들은 본능적으로 「아버지 콤플렉스」를 품게 마련이다.아버지의 후광을 업고 데뷔했다는 곱잖은 시선에 시달리다 보면 자연히 아버지를 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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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딸 찾기위해 드라마 쓴 극작가 지상학씨
실종된지 2년째 생사조차 불분명한채 기억에서 사라져가는 외동딸을 찾기위해 극작가 아버지가「눈물의 사연」을 TV드라마로 만든다.방송작가 池相學씨(45.서울송파구문정2동훼밀리아파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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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까레이스키 찍으러 러시아行
김희애(27)는 한마디로 매끈한 여자다.화려하지는 않지만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별빛같은 아름다움을 가진 배우다.드라마에 모습을 감춘 그가 세제CF에서 보여주는 연기는 그런 이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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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홍렬
개그맨 이홍렬(40)은 불혹의 나이에도 10대 시청자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있는 유일한 개그맨이다.70년대 그와 함께 데뷔한 노장들 중 아직 활동하고 있는 전유성.김병조.강석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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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근.전인화 부부
출세의 길을 마다하고 한적한 바닷가 마을의 보건소 근무를 자청한 젊은 의사와 그곳에서 자란 아리따운 간호사의 운명적 만남. 유동근(37)-전인화(29)커플이 결혼생활 5년만인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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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SBS 동시출현 탤런트 전도연
MBC-TV청춘드라마『우리들의 천국』의 여대생「진우」역을 맡았던 탤런트 전도연(사진.21)이 MBC 봄철 신설 의학드라마『종합병원』과 SBS의 새 주말극『사랑의 향기』에 동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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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종량제 대비 봉지 미리 챙깁시다
「쓰레기 종량제 시범지역 주부들은 미리 쓰레기봉투를 챙깁시다」. 오는 4월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가 전국에서 일제히 시범 실시된다. 종량제란 가정마다 쓰레기 배출량에 따라 수거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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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적외선,치료효과 근거없다
「신이 주신 마지막 선물」「생명의 빛」….원적외선 상품광고에서 흔히 볼수 있는 문구들이다. 몸에 좋다는 원적외선 상품이 인기를 끌며 판매고가 급증하고 있으나 과학적 검증이 안된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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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白蘭淑씨 "나,我&I"전
한국인 부인.중국인 남편.미국인 자녀로 이뤄진「모자이크」가정의 생활사를 담은 이색 사진전이 열린다. 사진작가 白蘭淑씨(27)가 3월3~10일 서울중구을지로 미국공보원에서 여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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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품활용으로 환경보호-푸르게 사는 모임
스티로폴을 잘라 만든 틀에 푸른 플래스틱 잎을 붙여 만든 트리,낡은 고무 호스를 꼬아 테이프와 리번등으로 엮어 만든 레이,빈 술병을 이용해 만든 분위기있는 촛대…. 휴지통에나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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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 장신구 더 예뻐졌다-공업진흥청,새 염색기법 개발
조개 껍데기에 아름다운 색상과 광택을 입혀 각종 장신구를 만드는 염색기법이 최근 공업진흥청에 의해 개발됐다.〈사진〉 이는지난 10월말 게 껍데기에서 화장품원료인 카르복시메틸을 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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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책걸상 교체-동양제과,5억원 투입
체구에 비해 작은 학교 책걸상을 쓰다 자세가 나빠져 디스크에걸리는 학생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本報 11일자 11면 보도),민간기업이 국민학교 책걸상 교체운동에 나서 훈훈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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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自費출판 붐-5백부 2백만원선 출판사에 문의쇄도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6)을 둔 주부 金모씨(35)는 이달 말이면 자신이 직접 쓰고 출판한 책을 서점가에 올리게 된다. 87년 아기를 낳고부터 저녁때마다 책상앞에 앉아 써온 육아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