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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선거구 244~249곳…농·어촌 지역구 감소 불가피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내년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의 지역구 수를 244∼249석 범위 내에서 획정하기로 했다. 현행 지역구 의석(246석)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에서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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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17회 풀영상] 황영철 의원 "호남, 문재인에게 안 중요할 수 있는 건…"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을 두고 최근 가장 큰 목소리를 내고 있는 이들은 농어촌 지역구 소속 의원들이다. 헌법재판소가 인구에 따라 선거구를 조정하라는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해 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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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16회 오후 5시 예고] 황영철 의원에게 묻다 '농어촌 지역구 늘리는 건 헌재 기준 위반 아니냐'
내년 4월 총선에 적용될 선거구 획정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현재 유력하게 논의되고 있는 안은 인구에 따라 선거구를 조정하자는 것이다. 농어촌 지역 국회의원들은 이를 결사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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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1석만 남기자” “지역구 줄면 민란 일어나”
28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는 “동료 의식이 전혀 없는 살벌한 현장”(함진규 의원)이었다. 국회 정치개혁특위(정개특위)에서 논의 중인 선거구 획정 기준이 안건으로 채택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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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 결정되면 이번엔 국회서 한 글자도 못 고친다
김대년 위원장은 “여야가 의원정수 확대 여부에 대해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선거 임박해 졸속 합의 다반사 … 국회서 획정위안 유명무실케 해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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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선거구 정하면 이번엔 국회서 한 글자도 못 고쳐”
내년 20대 국회의원 선거의 지역 선거구를 정하기 위한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지난달 15일 출범했다. 지난해 헌법재판소가 현행 국회의원 선거구의 인구 상·하한 비율(3대 1)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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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선거구 ‘무조건 수용’ 규정 도입해 게리맨더링 막아야
지난해 11월 헌법재판소의 선거구 획정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선거구 조정 대상이 된 지역구 의원들이 국회에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새누리당 장윤석 의원, 새정치민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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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적은 곳 1표가 3표 효력, 평등선거 위배"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30일 선거구 획정과 관련된 공직선거법 조항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 앞서 대심판정에 들어서고 있다. 이날 박 소장은 ‘인구편차 2대 1’ 기준을 제시한 다수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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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완전히 독립된 제3의 기구에 맡기자"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겨선 안 된다.”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난 뒤 이경재 전 의원은 이렇게 말했다. 이 전 의원은 19대 총선 선거구를 조정했던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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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선거구 확 바뀐다…전국 62개가 조정대상
2016년 총선에서 서울과 수도권 의석 수는 늘고 인구 수가 적은 농촌 지역 의석은 줄어들 전망이다. 선거구 당 평균 인구가 많은 대전·경기 지역은 의원 수가 늘고 인구가 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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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맨더링 못하게 … 선거구 획정, 선관위에 위탁”
새누리당 보수혁신특위(위원장 김문수·이하 혁신위)가 ‘게리맨더링’ 차단에 나선다. 게리맨더링은 ‘기형적 선거구획정’을 뜻한다. 매번 국회의원 선거 때마다 논란을 빚어온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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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진안·양구·괴산군 4000명 조직적 위장전입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에 사는 건설업자 이용훈(61)씨. 지난해 11월 밀린 건강보험료를 내려다 깜짝 놀랐다. 보험료를 연체했다며 은행계좌를 압류한 곳이 하동군이었다. 부산에서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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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2 시사 총정리 ② (2011년 2월 8일~3월 7일)
정치의 계절입니다. 4·11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당은 총선에 나갈 후보들을 공천하느라 시끄럽습니다. 그런데 공천의 원래 뜻은 뭘까요. ‘디바’ 휘트니 휴스턴이 운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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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줄이고 지역구 나눠 먹었다
27일 경기도 용인 기흥구 동백동에선 한나라당 당원 100여 명이 모여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이경재)의 선거구획정안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용인 기흥구(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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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바보 같은 사랑
이정헌JTBC 사회1부 차장 “돌이켜보니, 사랑에는 기다리는 일이 9할을 넘었다.…(중략)…하기야 기다리는 그 사람이 오기만 한다면야 어떠한 고난도 감내할 일이지만 오지 않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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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프리즘] 지방, 민주적 역량 길러야 한다
민주화 이전까지 우리 사회에 만연했던 '거리의 정치'는 이제 그 장(場)을 지방으로 옮겨 놓은 듯하다. '지방자치는 민주주의의 학교'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이해 집단 사이에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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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31 지방선거 … 미리 본 정치 기상도
지방발 물갈이 태풍 … 중앙까지 불까 내년 5월 31일 치러질 제4회 지방선거는 지방 정치권력 개편의 신호탄이다. 우선 공직선거법에 3선까지만 연임을 허용하는 조항에 따라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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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로 본 4·15 총선] 호남·충청·강원·제주 66곳
호남과 충청은 선거 때마다 예외없이 강한 지역색을 드러냈다. 특히 분당(分黨) 전의 민주당은 '호남에선 막대기만 꽂아놔도 당선된다'는 우스갯소리가 돌 정도였다. 소위 '텃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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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가면 철새고 與가면 텃새냐"
전국 2백8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04 총선시민연대'(총선연대)는 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6대 전.현직 국회의원 중에서 선정한 공천 반대자(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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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반대 인사 심사 자료]
이 자료는 2004총선시민연대가 16대 전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공천반대인사 선정을 위해 마련된 최종 심사자료입니다. 이 자료는 공천반대인사 선정과정에서 참고되었을 뿐 여기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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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반대 인사 선정 사유]
1차 공천반대인사 주요선정 사유 『요약』 강성구 (한나라당, 경기도 오산시·화성시, 1선, 16대) ① 2002년 11월 1일 새천년민주당 탈당 02.11.20. 한나라당 입당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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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본 총선 격전지] 강원 원주
강원도내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히는 원주는 두개의 선거구가 하나로 합쳐질 예정(선거구획정위 안)이어서 당내 '예선' 부터 치열하다. 15대 총선 때 두 선거구를 석권했던 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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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지방에선] '강원도 소외' 귀기울이자
강원도민들은 최근 정치권에서 만든 선거구 획정안에 대해 매우 비판적이다. 강원도의 지역구 국회의원 정수가 13명에서 9명으로 줄었는데, 이렇게 된다면 감소율에서 전국 최고다.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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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여론조사] 민주당·한나라 후보 박빙의 대접전 예고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4.13총선의 현재 판세를 보면 새천년민주당과 한나라당이 대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13총선에서 어느 당 후보를 찍겠는가" 라는 질문에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