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길 속 그 이야기 정선 운탄고도
석탄 트럭이 달렸던 길을 이제는 사람이 걷는다. 30년 넘게 내팽개쳤던 길을 사람에게 되돌리겠다고 나선 주인공이 함승희 하이원리조트 사장이다. 수시로 운탄고도를 걷는다는 그는, 생
-
그 길 속 그 이야기 정선 운탄고도
석탄 트럭이 달렸던 길을 이제는 사람이 걷는다. 30년 넘게 내팽개쳤던 길을 사람에게 되돌리겠다고 나선 주인공이 함승희 하이원리조트 사장이다. 수시로 운탄고도를 걷는다는 그는, 생
-
강원랜드 호텔 가을 패키지 판매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는 운탄고도와 하이원 하늘길에서 가을 트레킹과 등산을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호텔과 콘도 패키지를 개발하고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강원랜드
-
강원 7개 시·군 "제천~삼척 고속도 건설 앞당겨야"
강원도 태백시와 영월군, 충북 제천시 등 7개 시·군으로 구성된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17일 제천~삼척 간 고속도로 123.2㎞ 구간을 조기에 건설해줄 것을 당국에 건의했다
-
공사 중단 … 운영 중지 … 멈춰선 영월 살리기 사업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내덕리 ‘하이원크라크라힐링파크’ 조성 공사장. 입구에 걸린 ‘환영’이란 입간판과 달리 출입을 막는 바리케이드가 세워져 있다. 드나드는 차량은 한 대도 없었다.
-
‘칙칙폭폭’ 증기기관차 ‘씽씽’ 레일바이크 … 옛 추억을 누려~
옛 영동선 통리~심포리역 구간 7.7㎞를 평균 시속 20㎞로 달리는 레일코스터. 앞차와 10m 거리가 되면 자동으로 멈추는 첨단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일대는
-
취업난이 뭔지 모르는 거제시, 집 모자라 ‘행복한 고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고 있다. 이곳에는 정규직 직원 1만3000명과 사내 협력회사 직원 등 3만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삼성중공
-
취업난이 뭔지 모르는 거제시, 집 모자라 ‘행복한 고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고 있다. 이곳에는 정규직 직원 1만3000명과 사내 협력회사 직원 등 3만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삼성중
-
검은 탄 캐던 자리, 이제 맑은 감성의 노다지를 캔다
탄광의 변신은 무죄. 시대의 흔적을 가진 공간은 때로 하나의 예술이 되기도 한다. 강원도 정선에 있는 옛 삼척탄좌 탄광도 폐광 12년 만에 문화예술 공간 삼탄아트마인으로 거듭났다
-
카지노 레저세 걷자는 강원도 VS 절대 안 된다는 정선·태백 주민
안전행정부와 강원도가 주축이 돼 추진 중인 ‘카지노 레저세’ 도입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안행부와 강원도는 지방재정 확충과 2018 평창겨울올림픽 개최를 위해 카지노 레저세가
-
삶은 계란 먹고, 사이다 마시며백두대간 초록천지로 덜컹덜컹
1 달리는 V트레인에서 바라본 백두대간의 비경. 기차 여행은 색다른 맛이 있다. 거침없이 레일 위를 질주하는 호쾌함, 기분 좋게 흔들리는 의자에 몸을 기대고 누리는 나른함, 자리
-
태백관광공사 빚이 자산의 20배
강원도 태백시에서 오투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태백관광개발공사의 부채비율은 2036%에 달한다. 전국 지방공기업 중 가장 높은 부채비율이다. 자기자본보다 20배나 많은 빚에 짓눌려
-
1790억 쓴 태백세이프타운, 관광 하루 156명뿐
5일 오후 태백365세이프타운 내 풍수해체험관에는 입장객이 없어 썰렁하다(왼쪽).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챌린지월드~강원소방학교를 연결하는 곤돌라(오른쪽 위)와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 내
-
하이원리조트, 국내 최대 규모 … 2년 연속 리조트 부문 선두 지켜
하이원리조트 전경.침체된 폐광지역에 자리하던 강원랜드가 하이원리조트(대표 최홍집)로 제2의 도약을 시작했다. 또 새로운 기업경영 비전을 근거로 2013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
정선에 2층짜리 레일바이크 … 태백에 국제 모터사이클축제
태백·삼척시와 영월·정선군 등 강원도 폐광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관광개발 기본 구상안이 나왔다. 강원발전연구원은 7일 강원도청에서 폐광지역 종합관광개발계획을 최종 보고했다. 종합관
-
강원랜드 지분 매각 추진에 정선 “폐광 주민 외면” 반발
강원도개발공사가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강원랜드 주식 매각을 추진하자 강원 정선군 고한사북남면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공추위)가 반발하고 나섰다. 공추위는 최근 성명에서 “
-
집단최면 걸린 듯 덥석…태백시 '스키장의 재앙'
1월 4일 오후, 이용객이 적어 한산한 오투리조트 스키장. 12개 슬로프 중 4개만 운영되고 있다. 태백=최정동 기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강원도 태백시 함백산(해
-
시 전체가 집단최면 걸린 듯 …장밋빛 보고서 ‘덥석’
1월 4일 오후, 이용객이 적어 한산한 오투리조트 스키장. 12개 슬로프 중 4개만 운영되고 있다. 태백=최정동 기자 장사가 안 되니 오투리조트의 경영난은 심각하다. 개장 이후
-
강원도 인구 10년 만에 155만명 회복
강원도 인구가 10년 만에 155만 명선을 회복했다. 강원도는 지난해 말 현재 도내 주민등록상 인구가 내국인 153만6448명(12월 말 기준), 외국인 1만3562명(11월 말
-
39년 폐광을 관광지로 … 광명시의 역발상
경기도 광명시 가학폐광산에서 관람객들이 광산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광명시는 이곳을 레일바이크 등을 갖춘 관광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강정현 기자] 양기대 광명시장8일 오후 KTX
-
[내 세금낭비 스톱!] 태백시 고민 ‘오투리조트’ 어쩌나
9일 오후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에 위치한 오투리조트는 썰렁했다. 함백산 인근 해발 1100m에 위치한 곳이라 단풍이 들기 시작했지만 관광객은 거의 눈에 띄지 않았다. 이날 오투리조
-
[사설] 특혜 몰아준 태백·인천이 워크아웃이라니
강원도 태백과 인천광역시가 곧 ‘재정 위기 지방자치단체’로 지정될 모양이다. 자체적인 지방세와 세외 수입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빚이 쌓였기 때문이다. 다른 지자체는
-
“삭발 … 태백시도 반성하니 정부가 도와 달라”
집무실에서 만난 김연식(43·한나라당) 태백시장은 삭발한 모습이었다. 지난달 1일 태백시 현안 해결을 위한 시민궐기대회에서 머리를 밀었다. 첩첩산중에서 자란 산골 소년이 투사가
-
[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고향 위해 힘쓰는 강원 법률문제 전문 김용학변호사
실체적 진실에 기초하여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변호사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생각하는 ‘김용학 변호사’ 강원도 영월, 평창, 정선, 태백지역은 과거의 광산 산업에서 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