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영 기자의 장수 브랜드] 뽀삐 화장지
‘우~리집 강아지 뽀삐, 왈왈!’이란 CM송으로 유명한 ‘뽀삐’. 미국 킴벌리클라크와 유한양행이 합작한 유한킴벌리가 1974년 국내 최초로 내놓은 화장실용 화장지다. 현대식 아파
-
[사회 프런트] 설마 사진을? … “손으로 보고 맘으로 찍지요”
앞을 못 보는 김경식씨에겐 안내견 슬기가 ‘눈’이자 가장 친한 벗이다. 김씨가 환히 웃으며 슬기를 클로즈업해 찍고 있다. [최승식 기자] “보라색 국화예요. 며칠 전부터 국화를 찍
-
아침마다 비틀즈 노래 부르는 강아지
매일 아침마다 휴대폰에서 울리는 비틀즈의 노래를 따라 불러 주인을 깨우는 일본의 '노래하는 강아지'가 화제다. 14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사이타마현 미나노마치의 맹인교사, 아라이
-
[어린이 책] 문방구집 아들은 사건 해결사
귀신 잡는 방구 탐정 고재현 지음, 창비 236쪽, 9000원 초등 고학년 추리와 동화가 만났다. 이른바 추리동화다. 언뜻 어울리지 않는 듯 보이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우선 추리란
-
답답하고 비싼 피트니스는 가라!
‘강남’ 하면 왠지 모든 게 비싸다고만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강남에도 저렴하게 좋은 시설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 구석구석에 많다. 강남 토박이이자 강남구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연
-
[사진] 日 개팔자가 상팔자… 돌잔치 유행
요즘 일본 애완견들에게는 ‘개팔자가 상팔자’란 속담이 딱 들어맞는다. 7일 이치가야 경제신문에 따르면 일본에서 애완견에게 돌잔치를 해주는 게 유행하고 있다. 이름하여 '강아지 시
-
[직업의 세계/동물 조련사] 동물들에겐 친구, 관객 앞에선 배우
동물 조련사는 ‘멀티플레이어’다. 조련사이면서 사육사고, 동시에 공연가이기도 하다. 미드필더인데도 상황에 따라 공격수가 되기도 하고 수비수가 되기도 하는 박지성 선수처럼, 여러
-
연기자 지망생의 지루한 하루
최근 모 연예기획사가 연습생을 선발하는 데 경쟁률이 무려 5000:1 이었다. 유재석, 이준기, 이민호 등 유명한 연예인 치고 눈물겨운 '고생 스토리'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
기네스 기록 앞둔 최고령 개
26년을 산 맥스(믹스견)가 '최고령 개'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10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에 따르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살고 있는 빌리 디런(49)과 아내 자넬
-
[문화 단신]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발효 外
◆인터넷 포털 보도의 언론중재법 적용을 뼈대로 한 개정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에 관한 법률’과 그 시행령이 발효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인터넷 포털 등 ‘언론의 기사를 인터넷을 통
-
아산·광양·거제·대전 … 50곳에 책 선물 한아름
충남 아산시에서 활동 중인 독서모임 ‘너울가지’는 웃음을 통해 행복 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웃음치료사들의 북클럽이다. 전남 광양에는 60세가 넘은 회사 퇴직동료들끼리 책에서 알찬 노
-
[삶의 향기] 저출산과 강아지값
자두가 입에 거품을 물고 다리가 뻣뻣해지는 게 이상하다. 허둥지둥 차를 타고 응급실로 달렸다. 고민고민하다 이틀 전에 집으로 데려 왔는데 장염이란다. 입원시키고 링거도 맞아야 한단
-
[글로벌아이] 백악관 감상용 전망대
이달 들어 워싱턴 DC에 새 관광명소가 생겼다. 1년여 보수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 W호텔이 주인공이다. 거리 하나를 사이에 두고 백악관 바로 동쪽에 위치한 이 호텔의 본래
-
2009 독립영화 만세 ④ ‘사람을 찾습니다’ 이서 감독
“그 순간 확 미치지 않으면 불가능하죠. 제정신이라면 절대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장편 데뷔작 ‘사람을 찾습니다’로 올 4월 전주국제영화제 최고상인 ‘JJ 스타상’을 받으며
-
전유성 “개그감각 잃어 방송생활 접었다” 심경고백
한동안 방송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개그맨 전유성이 라디오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전유성은 지난 7월 9일 방송된 SBS 러브FM(103.5MHz) ‘허참의 즐거운 저녁길’에서
-
얘들아 집 잘 봐라, 휴가 다녀올게
[중앙포토]여름휴가 계획을 세우다 보면 휴가기간 동안 비어 있는 집에 도둑이 들진 않을까, 데려갈 수 없는 애견은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화분의 물은 누가 주나 걱정이 생긴다. 온
-
문화를 짓고, 사람을 흐르게 하라
스페인 발바오 ‘현재는 과거를 밀어내지 않고, 과거는 현재를 미워하지 않는다’. 이른 아침,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네르비온 강가를 걸어 구겐하임 미술관으로 향하면서 든 생각이다.
-
멍멍, 야옹~~ 동물병원 체험 학습 (rev.01)
똑똑똑. “수의사 선생님, 안녕하세요?” 지난 30일 오후, 이동현(10·가원초4)·안지용(9·오금초3)군이 동물병원을 찾았다. 멍멍, 야옹~. 강아지와 고양이가 이들을 반긴다.
-
[e칼럼] 가치가 충돌하면 답이 없다?
가치관의 충돌? 이건 이념적 차이만큼이나 해소하기 어려운 문제다. 함께 돈을 벌려고 모인 집단인 회사 내에서 돈만 벌면 되었지 무슨 가치관 따위를? 물론, 이런 가치관의 충돌이
-
[스타쿡①] 닉쿤 “요리 많이 해주는 아빠가 꿈이죠”
댄스그룹 2PM 속에서도 이국적인 외모로 눈에 띄는 멤버 닉쿤(21). 미국에서 태어나 태국, 뉴질랜드, 다시 미국을 거쳐 이젠 혈혈단신 한국에 건너온 열혈남아. 우유만 마실 것
-
건물이 이야기를 입었다, 그냥 지나칠 수 없다
건축은 전시장에 걸린 예술품이 아니다. 우리의 삶을 담고 있는 공간인 동시에 우리를 둘러싼 풍경이며, 생활 그 자체다. 지금 한국 건축은 어디쯤 왔을까. 그리고 어디를 향해 가고
-
뻣뻣해진 몸 위에 사람이 올라서도 “강아지인 줄 알았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최면? 그걸 어떻게 믿어…. 이런 생각을 한 분들이 많을 것이다. 기자가 꼭 그랬다. 그런데 왜들 최면, 최면 할까. 궁금증을 풀려면 직접
-
고대 샤먼의 신비로운 술법, 근대엔 과학의 영역으로
관련기사 대인기피증 틱장애 50대, 네 차례 치료 받고 머리 흔들림 멈춰 10일 전 스치듯 본 車 색깔,번호, 기억 되살려 뺑소니 잡기도 뻣뻣해진 몸 위에 사람이 올라서도 “강아
-
뻣뻣해진 몸 위에 사람이 올라서도 “강아지인 줄 알았다”
최면? 그걸 어떻게 믿어…. 이런 생각을 한 분들이 많을 것이다. 기자가 꼭 그랬다. 그런데 왜들 최면, 최면 할까. 궁금증을 풀려면 직접 부딪쳐 보는 수밖에.중앙SUNDAY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