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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광산 방치돼 왕피천 환경훼손” 外
“광산 방치돼 왕피천 환경훼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강성천(한나라당) 의원은 26일 “환경부가 관리하는 경북 울진 왕피천 지역의 광산이 방치돼 환경을 훼손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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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필 “인사청탁 돈봉투 소설 같은 얘기”
이채필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26일 2003년 총무과장으로 재직할 당시 별정직 6급 김모씨로부터 인사청탁용 ‘돈봉투’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소설과 같은 얘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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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통일부 外
◆통일부▶통일교육원 개발협력부장 김용규 ◆행정안전부▶기획조정실장 서필언▶국가기록원 기록관리부장 임만규▶〃 기록정보서비스부장 추경균▶과천정부청사관리소장 정정순▶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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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출신 홍사덕 의원, 욕할 자격 있다”
25일 한나라당 홍사덕(얼굴) 의원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의 전화통엔 불이 났다. 보좌진이 전화를 받느라 다른 업무를 못 볼 정도였다. 대부분 홍 의원을 격려하는 전화여서 보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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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 감세, 철회·조정해야” 응답 의원 102명 … 한나라당 내부서도 포퓰리즘 논란
감세는 한나라당 ‘전가(傳家)의 보도(寶刀)’였다. 진보 정부에 맞서는 효과적 무기였다.감세는 또 ‘MB노믹스’(이명박 정부의 경제기조)의 상징이다. 18일 중앙일보가 한나라당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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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간부가 고발 취하 압력”
보건의료노조 산재의료원지부(산재의료원 노조)의 국회의원 후원금 로비 의혹(본지 11월 16일자 18면)과 관련, 이 사건을 검찰에 고발한 산재의료원 노조원들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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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의료원 노조도 의원 12명에게 후원금 로비 의혹 수사
근로복지공단과 산재의료원의 통합(올해 4월 28일)을 앞두고 보건의료노조 산재의료원지부(산재의료원 노조)가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정치자금을 제공하며 통합반대 로비를 했다는 의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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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박지원 “○○○의원, 국감 잘했어요”
‘칭찬은 의원도 춤추게 한다?’ 국정감사 이틀째인 5일 여야 원내지도부가 소속정당 의원들에 대한 ‘칭찬 릴레이’에 나섰다.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와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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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안 본회의 표결 결과
찬성 105명 ▶한나라당(102명) 강길부 강명순 강석호 강성천 강용석 고승덕 고흥길 공성진 권경석 권성동 권택기 김광림 김금래 김기현 김동성 김무성 김성회 김소남 김영우 김용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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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총리실 外
◆국무총리실▶기획총괄과장 민지홍▶규제총괄과장 백일현 ◆행정안전부▶인천시 행정부시장 정병일▶한국지역진흥재단 사무국장 파견 이병철 ◆지식경제부▶장관 비서관 이호준▶산업기술개발과장 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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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합의했지만 시행까지 산 넘어 산
복수노조와 노조 전임자 임금 지급 금지에 대해 노사정 3자 협상이 타결된 4일 서울 여의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에서 임태희 노동부 장관(오른쪽부터), 장석춘 한국노총 위원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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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한나라와 정책연대 계속하기로
한나라당·한국노총 고위 정책협의회가 23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렸다. 김성조 정책위의장(왼쪽)과 장석춘 위원장이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한나라당과의 정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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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아파트까지 … ‘멧돼지 공포’ 안전지대 없다
21일 북한산국립공원 정릉지구 등산로 입구에 산에서 멧돼지를 만났을 때의 행동요령이 적힌 안내판이 설치돼 있다. [김성룡 기자] 19일 밤 11시30분쯤 경북 구미시 옥계동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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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노조, 전임자 무임금 시행 관련 고위 경제관료가 기업·노동부 압박”
한국노총 장석춘 위원장은 8일 특별기자회견을 열어 복수노조 허용과 전임자 임금지급 금지 시행과 관련, “경제부처 고위관료가 기업과 노동부를 압박했다”고 주장했다. 장 위원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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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전화 받은 의원 요즘 늘었다는데 …
대통령이 달라졌다는 얘기가 여의도에 번지고 있다. 근거는 여러 갈래다. 우선 한나라당 의원들과의 스킨십이 부쩍 강화됐다. 미디어법이 통과된 뒤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고생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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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장관 성토만 하고 … 40분 만에 끝난 환노위
“노동부에선 아무도 안 계십니까. 누가 (노동부) 장관님 직통전화로 좀 연결해주세요.” 추미애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이 6일 오후 상임위 개회 선언을 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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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다이아몬드
인류가 다이아몬드에서 찾아낸 첫 용도는 연마제였다. 4500년 전의 중국 신석기 시대 돌도끼에서 그 흔적이 발견됐다. 루비와 사파이어 성분이 포함된 돌도끼의 표면이 거울처럼 매끄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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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집 도둑’ 진실게임
서울 마포구 성산동의 한 주택. 육중한 검은색 철문 뒤로 정원이 펼쳐 있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빨간 벽돌집이다. 대지 120평, 건평 100평 규모다. 이 집의 주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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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엔지니어 접고 개업하자 외환위기→열정으로 극복→미국 수출까지
전통 음식인 추어탕 하나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을 감동시킨 사람이 있다. ‘남원골 추어탕과 나주곰탕’의 전정욱(46·사진) 대표다. 그는 2006년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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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에 내놔도 … 대형 빌딩 쳐다보는 이 없네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빌딩. SK에너지가 2005년 미국계 투자은행인 메릴린치에 4400억원을 받고 판 대형 사무용 빌딩이다. 메릴린치는 이 건물을 사들이면서 5년간 팔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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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맞은 강성천 의원, 경찰과 진실게임?
마포구 성산동의 한 주택. 육중한 검은색 철문 뒤로 정원이 펼쳐있는 지하 1층ㆍ지상 2층 규모의 빨간 벽돌집이다. 대지 120평, 건평 100평 규모다. 이 집의 주인은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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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부호들, 한 상 2000만원짜리 滿漢全席 즐겨
하늘과 맞닿는 초고층 빌딩과 휘황찬란한 네온사인이 반짝이는 상하이. 그들에게도 ‘끼니는 거르지 않았느냐’고 인사하던 시절이 있었다. 1950년대 초 중국은 3년 연속 대흉년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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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 "25번 원서 써 서류전형 두 번 통과"
금융위기로 올해 채용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중앙SUNDAY가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취업준비생 43명을 만나 취업난의 실상을 확인했다. 그들 대부분은 학점ㆍ토익점수 등 소위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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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년 만에 뮤지컬로 관객 앞에 서는 배우 이승현
프로야구 두산과 삼성의 플레이오프 6차전이 한창이던 지난달 23일 저녁 서울 강남의 한 뮤지컬 연습장. 추적추적 내리는 가을비에도 불구하고 시내가 온통 야구 열기로 달아올라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