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연장 11회 로하스 결승타… 20승 고지 밟고 7위로 점프
21일 대구 삼성전을 승리로 이끈 KT 멜 로하스 주니어. 뉴스1 KT 위즈가 힘겹게 삼성전 3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멜 로하스 주니어가 연장 11회 초 결승타를 때렸다. K
-
문동주-곽빈-원태인-나균안 10이닝 무실점 합작… AG 대표팀 선발투수 청신호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문동주(왼쪽)와 곽빈. 뉴스1 아시안게임을 앞둔 마지막 리허설에서 선발 투수들이 호투를 펼쳤다. 네 명의 투수가 10이닝 동안 한 점도 주지 않았다.
-
돌아온 강백호 홈런-쿠에바스 호투… KT, 삼성 꺾고 4연승 질주
KT 위즈 강백호 돌아온 강백호가 73일만에 홈런을 터트렸다. KT 위즈가 강백호의 홈런을 앞세워 후반기 첫 경기를 잡고 4연승을 이어갔다. KT는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
-
돌아온 출루기계 LG 홍창기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 5회말 무사 2,3루 LG 홍창기가 2타점 적시타를 쳐내고 있다. 연합뉴스 '출루 기계'가
-
불씨는 겨우 살렸지만…
야구대표팀이 체코를 7-3으로 꺾고 WBC 본선 1라운드에서 2패 후 첫 승을 신고했다. 7회말 두 번째 솔로 홈런을 친 뒤 동료들과 조용히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김하성(등번호 7
-
[김태형의 WBC 돋보기] 집중력 차이가 승부 갈랐다, 강백호 주루 플레이 아쉬워
4-5로 뒤진 7회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세리머니를 하다가 아웃된 강백호(왼쪽). 이 주루사는 결국 뼈아픈 실수로 남았다. [연합뉴스] 한국이 WBC 첫 경기에서 발목을 잡혔다
-
[김태형의 WBC 돋보기] 잠깐 방심하는 순간, 상대는 더 집중한다
한국이 WBC 첫 경기에서 패해 나 역시 무척 아쉽다. 호주 타자들이 한국 선발 고영표(KT 위즈)의 공을 잘 대비하고 나왔다는 느낌을 받았다.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외에는 투
-
야생마 푸이그, 선제 3점포 작렬…KBO 가을야구 마수걸이포
키움 푸이그가 1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준PO 3차전에서 선제 3점 홈런을 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뉴스1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타자 야시엘
-
형님들이 이끄는 신인왕 레이스
NC 사이드암 투수 김진호. [사진 NC 다이노스] 프로야구 신인왕 레이스가 예상 밖의 구도로 흘러가고 있다. 수퍼루키들을 제치고 '중고 신인왕'을 꿈꾸는 형님들이 앞서간다.
-
“미래의 홈런왕 만들자”…전설의 홈런왕 뭉쳤다
2022 KBO 넥스트 레벨 트레이닝 캠프에서 만난 레전드 홈런 타자 장종훈(오른쪽)과 이승엽.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마스크를 쓰고 어린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
호랑이처럼 서서 여우처럼 치는 강백호
강백호가 한국시리즈 1·2차전에서 8타석 연속 출루하며 이 부문 타이기록을 세웠다. [뉴스1] KT 위즈는 지난 14일과 15일 한국시리즈(KS) 1~2차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모
-
호랑이처럼 서서 여우처럼 치는 강백호
프로야구 KT 위즈는 지난 14일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1차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4-2로 이겼다. 결승타는 7회 말 중견수 배정대의 솔로 홈런이었지만, 또 한 명의 해결
-
“KS도 큰 변화 없다” KT 이강철의 정석
이강철 KT 감독은 처음 치르는 한국시리즈에서 변칙을 쓰지 않을 전망이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KT 위즈를 정규시즌 1위로 이끈 이강철(55) 감독이 땅을 치며 후회하는 경기가
-
타자 35명이 뽑은 올해 최고의 공은? 미란다의 포크볼
흔히 야구는 '투수 놀음'이라고 한다. 2021년에도 수많은 투수가 KBO리그 마운드에 올라 공을 던졌다. 어떤 공은 타자를 아웃시키는 무기가 됐고, 어떤 공은 장타를 만들어주는
-
2군 홈런왕의 1군 안착기 LG 이재원
LG 트윈스 이재원이 26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 8회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이형종의 적시타 때 홈을 밟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잠실=김민규 기자 '퓨처스리그 홈런왕'
-
'4할 도전' 강백호, 두 번째 위기
KT 강백호 [사진 KT 제공] 강백호(22·KT)의 '4할 타율' 수성이 두 번째 위기를 맞이했다. 강백호는 지난 17일 LG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종전 0
-
흔들림 없는 여전함. 강백호.
KT 강백호 KT 강백호(22)는 최근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한다. 전반기에는 볼 수 없던 장면이다. 도쿄올림픽에서 껌을 질겅질겅 씹는 모습으로 '태도 논란'에 휩싸이자, KBO
-
올림픽 '4번 타자' 타율 0.045…김경문호엔 해결사 없었다
5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야구 패자 준결승 한국과 미국의 경기. 9회 마지막 타자로 나선 양의지가 투수 앞 직선타구로 아웃당해 경기에 패한 뒤 무거운 표정
-
"너무 보여주려고 했나 봐요" …2번에서 비상한 강백호
2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야구 녹아웃스테이지 2라운드 한국과 이스라엘의 경기. 5회말 무사 2,3루 상황에서 한국 강백호가 2타점 안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
-
[조범현의 야구돋보기] 주특기 되찾은 박해민, 베테랑 같던 김민우
한국 야구대표팀이 이스라엘을 7회 콜드게임(11-1)으로 꺾었다. 타자들이 조별리그와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 더 고무적이었다. 올림픽 국가대표 데뷔전에서 이스라엘을 상대
-
[김태균의 눈야구] 역시 김현수, 역시 오승환이다
한국 야구대표팀 선수들은 1일 도쿄올림픽 도미니카공화국전(4-3 끝내기 승리)을 앞두고 부담이 컸던 것 같다. 중반까지 선수 전체가 긴장을 많이 하고 경직된 것처럼 보였다.
-
[조범현의 야구돋보기] 타선 전체가 풀스윙 일관…목적의식 갖고 타격해야
도쿄올림픽 야구 조별리그 이스라엘전(지난달 29일·6-5 승)과 미국전(지난달 31일·2-4 패)을 지켜보니, 한국 선수들은 좀더 절박해져야 할 것 같다. 올림픽 야구
-
히어로즈 최고 타자 박동원, 이제는 홈경기도 2번 포수?
키움 히어로즈 박동원. [연합뉴스] 현재 키움 히어로즈 최강 타자는 박동원이다. 히어로즈는 트렌드에 맞춰 박동원을 2번으로 쓴다. 곧 홈 경기에서도 '2번 포수 박동원'을 볼 수
-
‘버스기사사건’때 극단적 생각…껍데기 박정태는 죽었다
━ [스포츠 오디세이] 31경기 연속 안타 ‘롯데 악바리’ 박정태 이사장이 밀양 동강중 선수들에게 타격 자세를 지도하고 있다. 그는 ’가장 중요한 건 기본기“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