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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자금 643조 굴리는 국민연금 CIO에 안효준 사장 선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에 안효준 BNK금융지주 글로벌 총괄부문장(사장)이 확정됐다. [연합뉴스] 1년 넘게 공석이었던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에 안효준 BNK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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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분뇨 냄새 위치 탓"···WSJ, 국민연금CIO 장기공석 조롱
국민연금공단(NPS) 기금운용본부장(CIO) 자리가 1년 이상 공석인 가운데 미국 유력 경제지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국민연금의‘위치’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 전북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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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드십 코드 과도하게 적용 땐 정부가 경영권 건드리는 셈
━ [SPECIAL REPORT] 이럴까 걱정 이찬우 교수 8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이 1년 넘게 공석이다. 지난해 7월 강면욱 전 본부장이 사임한 후 적임자를 찾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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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국민연금은 정권의 연금이 아니다
정종훈 복지팀 기자 “오래 다니던 친구들이 많이 나갔어요. 남은 후배들 보면 안타깝고 미안하죠.”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를 그만둔 운용직 A씨의 고백이다. 기자가 인터뷰한 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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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2% 뛸 때 국민연금 7% 수익, 그래도 자화자찬
지난해 12월 27일 열린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에 참석한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왼쪽)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가운데). [연합뉴스] “국민연금 가입자의 한 사람이라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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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기금운용본부, 위기의 국민연금 장기 수익률
"요즘 주위 분들에게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 한 번 해보시라’고 권하면, ‘현직에 잘 있는데 왜 하겠느냐, 갈 데 없어지면 그때나 생각해본다’고들 합니다." 국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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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높은 수익률 감사합니다”...자화자찬 친목모임 수준 기금운용위, 대수술해야
“국민연금 가입자 한 사람으로서 올해 10월까지 7.4%의 수익률을 달성한 데 대해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A위원) “시장 상황이 좋아서 좋은 목표를 달성해서 굉장히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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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8·9등이 기금본부장 … 관치에 멍드는 연금
전북 전주시의 국민연금공단 본부. [연합뉴스] 2015년 10월 최광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재임 중 중도 사퇴했다. 모양새는 자진 사퇴였지만 정부 압박에 떠밀렸다. 최 이사장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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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CIO 취임하면 바쁠테니"…이 말까지 오간 뒤, 곽태선 아웃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CIO·기금이사)은 635조원을 주무르는 막강한 자리다. 이 때문에 모든 정권이 독립 보장을 강조했지만 빠짐없이 정권 실세와 가까운 인물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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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장하성 권유로 국민연금 CIO 지원 … 난, 공정경쟁 원했다”
곽태선 전 베어링자산운용 대표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국민연금은 현재와 같은 지배구조에서 독립성을 지키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 국민이 맡긴 635조원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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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민연금 CIO 장기 공석, 국민 노후가 불안하다
국민의 노후를 책임지는 국민연금이 요즘 시끄럽다. 지난 2월부터 공모 절차를 진행해 온 기금운용본부장(CIO) 인선이 최종 무산됐다. 지난달 최종 후보 3인까지 추렸지만 적임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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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대밭 된 국민연금, CIO 직무대리도 사의…국민들은 625조 걱정
조인식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직무대리 [연합뉴스] 국민의 노후자금 625조원을 굴리는 조인식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 직무대리가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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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조 굴리는 국민연금 CIO, 최고점 후보 탈락 미스터리
국민이 맡긴 625조원의 자금을 굴리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기금운용본부장 자리는 지난해 7월 이후 1년 가까이 공석이다. 강면욱 전 CIO가 인사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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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624조 운용 기금본부장 재공모
국민연금이 기금운용본부장(기금이사)을 재공모한다. 국민연금공단은 27일 홈페이지에 “기금이사를 공모한 결과, 적격자가 없다”고 공고했다. 재공모를 시작해 선임할 때까지 최소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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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600조 주무르는 국민연금 기금본부장 다시 뽑는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을 뽑는 절차가 다시 시작된다. 국민연금공단은 27일 홈페이지에 '기금이사 공모결과' 공고문을 내고 "공모 결과 적격자가 없었다"고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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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면욱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돌연 사표
올해 3월 전북 전주로 옮겨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중앙포토] 578조원의 기금을 움직이는 강면욱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이 17일 돌연 사직서를 제출했다. 강 본부장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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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국민연금 기금본부, 해외투자실장 임용 전격 취소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이하 기금본부)에서 기금의 해외부동산 투자를 총괄하는 해외대체투자실장이 뽑힌 지 한 달 여 만에 임용이 취소됐다. 기금본부 사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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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퍼스펙티브] “정권 줄 타고 내려온 사장들이 비극의 시작이었다”
━ 대우조선해양 징비록 징비(懲毖)는 지난 잘못을 경계한다는 의미다. 대우조선해양의 징비록에 끌린 건 이 회사가 구조조정의 흑역사로 불리기 때문이다. 대우조선은 17년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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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독립시켜야
고란경제부 기자 “당신네 기관 이름에는 왜 ‘서비스(Service)’가 들어가느냐?”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관계자가 해외 투자자들로부터 가끔 듣는 질문이란다. 공단 영문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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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산은·국민연금, 두 수장이 좀더 일찍 만났더라면
16일 밤 11시 59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대우조선해양에 채무조정에 찬성한다는 서면결의서를 제출한 시간이다. 17일 오전 10시 열릴 사채권자 집회를 불과 10시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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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협상 막판 진통…정부, 초단기법정관리 준비회의 소집
경남 거제시의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의 전경. 대우조선은 이해관계자들이 자율적 채무조정에 합의해주지 않으면 P플랜에 들어가게 되는 갈림길에 놓여있다. 송봉근 기자. 합의가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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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대우조선 P플랜 안 가는 게 손실 더 적다 판단
이동걸 산은 회장(左), 강면욱 국민연금 본부장(右) 큰 틀에서 합의는 이뤘지만 막판 진통은 이어졌다. 국민연금은 산업은행이 만기 연장 회사채에 대한 상환 보장을 ‘확실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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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할 만큼 했다…손실률 낮추려면 동의 불가피”
막판까지 진통이다. 큰 틀에서 진전된 ‘상호 합의점’을 찾았지만, 국민연금은 대우조선해양의 채무재조정안에 대한 최종 결론을 14일 오후 7시 현재 내리지 못했다. 익명을 요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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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만기채권 ‘보장’ vs ‘보증’…산은ㆍ국민연금 막판 진통
막판까지 진통이다. 대우조선해양의 채무재조정안을 두고 국민연금과 산업은행의 실무진이 14일 오전 현재까지 마라톤 협상을 진행 중이다. 당초 이날 오전 열릴 예정이었던 국민연금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