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잇닿는 비행기사고
17일 하룻동안 삼척비행장에 착륙하던 KAL기가 동체로 착륙하는가하면 경비행기의 날개가 부러지고,짐을 실던 화물수송기가 뒤로젖혀지는등 비행기 사고가 국내에서 잇달아 일어났다. 이날
-
설해지역 농어민에 양곡긴급방출 지시
【강릉】정일권국무충리는 18일 「헬리콥터」편으로 동해안지방의 대간첩경비상황과 설해현황을 시찰했다. 정총리는 강릉시청에서 엄병길 강원도지사로부터 지난해 풍수해복구상황과 올겨울 설해대
-
영동설악 최고 127센티|각급학교 휴교 속출
영동지방에 또다시 폭설이 내려 교통이 두절되고 각급 학교가 휴교에 들어갔다.12일 아침8시 현재 강원도 고성에 1백27센티, 속초1백센티, 강릉65센티, 삼척65센티의 폭설이 내려
-
양곡 만7천석 방출
정부는 21일 하오 폭설로 피해가 많은 명주·속초·강릉·양양·삼척 등의 재민 7천5백명과 영세어민 1만2천5백명 등 모두 2만여명의 구호를 위한 자조근로 사업용 양곡을 포함한 정부
-
영동 설화 피해 심각
대설주의보가 내린 강원도지방에 20일에도 끈덕지게 폭설이 계속, 9일째인 21일 상오9시 현재 강릉에 1백9센티, 속초 1백34센티를 비롯, 중앙관상대 측정 사상 가장 많은 눈이
-
영동폭설 8일째 생계위협|대설 주의보 계속... 23일까지 눈·비
영동지방은 지난13일 눈이내리기 시작한이래 20일하오1시 현재 8일째나 끈질기게 폭설이 계속되고있다. 19일하오부터 20일상오9시 사이에 눈은 속초에 15.4센티, 강릉에 12.3
-
폭설로 교통막혀|강원지방 40센티
【춘천】8일 하오1시부터9일상오2시까지 강원도 지방에 평균40센티의 눈이 내려 겨우 소통되었던 도로가 곳곳에 막혔다. 다음은 막힌 도로이다. ▲평창∼강릉▲인제∼고성▲횡성∼평창▲삼척
-
폭설 닷새째|서울 29·5센티…47년만의 기록
27일하오부터 전국적으로 내리기 시작한 눈은 31일까지 연5일째 내려 31일하오1시 현재의 적설량은 향로봉의 3백35센티를 최고로 건봉산 2백66센티, 1031고지 2백18, 강릉
-
설화
27일밤부터 중부·영동지방을 휩쓴 폭설로 전국 곳곳은 느닷없이 눈난리를 겪었다. 강원도일원은 모든 육로가 막혔고 동·서해의 어선출항도 일체 금지됐으며 비행기마저 묶여 여행자들은 대
-
6개 고속도로 내년하반 착공|세은부국장과 협의
정부는 세계은행 (IBRD) 의 「골든·스트리트」동북아국부국장 일행을 맞아 서울∼강릉, 대전∼순천, 삼척∼속초, 부산∼여수간 등 6개 기간고속도로건설을 내년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착
-
경부고속 연내완공
중앙관서를 연두순시중인 박정희 대통령은 15일 건설부, 과학기술처, 문공부, 내무부를 차례로 순시했다. 박대통령은 15일 건설부 연두순시에서 낙동대교를 제외한 경부고속도로 전노선을
-
신고 않고 노동당 가입
【강릉】춘천지검 강릉지청은 10일 삼척군 원덕면동활리 박춘길씨(45) 윤창환씨(49) 박모군(17)등 3명을 반공법 및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같은 동네 김영출씨(30
-
순경등 12명 기소
【강릉】9일하오 춘천지검 강릉지청은 전 삼척경찰서 김규화 순경(42) 향토예비군 삼척부소대장 민유종씨(36) 소대장 김종욱씨(31) 삼척군원덕면 기곡리 정중모씨(28)와 정씨의 동
-
한파로 잔비전멸 눈앞에|6명 또 사살
【강릉=현지취재반】영동 지방의 한파와 대설은 울진·삼척지구에 침투한 무장 공비에게 결정적으로 불리하게하여 완전 소탕시기를 앞당길 것 갈다. 16일 현지 지휘관들은 13일부터 영동지
-
삼척서 공비 또사살
【강릉=현지 취재반】삼척지구의 공비 소탕전을 벌이고있는 군·경·예비군부대가 지난8일하오 6시40분쯤 공비 1명을 사살하고기관단총 1정·수류탄 3개, 대검1개를 노획했다. 이로써 공
-
토비작전시찰
【강릉=현지취재반】임충식국방장관은 8일 유근창대간첩대책본부장과 함께 공비소탕작전을 벌이고있는 삼척지구를 돌아보고 군경예비군의 노고를 위문했다.
-
고소도로건설계획 수정
건설부는 고속도로건설10개년계획을 일부수정, 대전∼목포간노선은 고속화도로로 변경, 건설하는 한편 새로로 대전∼순천∼여수간에 고속도로 노선을 신설, 서울∼강릉간 고속노선과함께 당초계
-
사병3명 폭사
1일하오 7시쯤 중서부 전선 육군○○부대 ○중대내무반에서 이름모를 폭발물이 터져 막사에 있던 이종원 병장 (25) 양철구 병장(25) 김창성일병 (23)등 3명이 그자리에서 숨지고
-
잔비 궤멸직전에
【강릉=현지취재반】달아나는 공비를 쫓아 섬멸전을 벌이고있는 군·경·향군합동수색대는 28일상오와 하오 두차례에걸친 소탕전에서 공비4명을 사살했다. 이로써 울진·삼척에 침투한 공비는
-
예비군 전력강화를
【강릉=현지취재반】동해안무장공비소탕작전지구를 들러본 국회시찰단 (단장 김창근공화당 원내부총무) 일행8명은 유근창대간첩대책본부장 안내로 24·25일울진·삼척등을 시찰,26일강릉에 설
-
공비 또 2명 사살
【강릉=현지취재반】24일 하오1시30분쯤 삼척지구○○골짜기에 공비2명이 숨어있는 것을 향군과 경찰합동수색대가 30분 동안의 교전 끝에 2명을 모두 사살했다. 이날 하오l시쯤 뒷산에
-
한가족3명 살해
【강릉=현지취재반】25일 새벽 수미상의 무장공비가 삼척지구○○민가에 침입, 잠자던 어린아이 등 3명을 죽이고 1명에게 중상을 입히고 달아났다. 이들 공비는 25일 새벽 향토예비군
-
공비만행 규탄
22·23일 이틀동안 삼척·강릉·인천과 문산등지에서 북괴만행규탄대회가 열렸다. 【인천】23일 상오10시 인천공설운동장에서 2만여명의 남녀 중·고등학생이모여 북괴의 만행을 규탄했다.
-
삼척서 또 사살
16일 상오 대간첩 대책 본부는 삼척 지역에서 무장공비 1명을 사살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상오 4시쯤 잠복 근무 중이던 향토예비군이 수미상의 공비를 발견, 교전 끝에 1명을 사살,
N
